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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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풍산동, 탄소중립실천위원회 발대식 탄소중립 실천 첫 발[파이널24]하남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풍산동 탄소중립실천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미래세대에 빚지지 않을 하남을 만들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실천위원회는 풍산동 지역사회 리더로 꾸려졌으며, 정부의 2050 탄소중립선언에 발맞춰 풍산동 주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함으로써 전 지구적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됐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기후위기는 먼 미래가 아닌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이를 위해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저탄소 배출제품 구매 등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실천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실천위원회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해 주기를 당부했다. 실천위원회 현교태 회장은 “앞으로 시청,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실천위원회 간 활발한 연계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며, 이를 풍산동 유관단체에 적극 전파해 기후위기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실천위원회는 유관단체 회원 등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하고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체험활동 전개, 풍산동 아파트에 족자형 현수막 제작·배부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여러 방법을 모색·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탄소중립이란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사용 등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을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 실질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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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2동, 탄소중립실천협의회 간담회[파이널24]하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기 사용 증가와 폭염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미사2동 유관단체로 구성된 ‘미사2동 탄소중립실천협의회’가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미사2동 유관단체장을 비롯해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관계공무원 등 16명이 참석, 기후 변화 대응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시민 참여 유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환경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작은 실천부터 힘을 모으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정영수 협의회 공동대표는 “지구온난화는 우리의 생존을 위해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가 됐다”며 “유관단체를 중심으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 한 김상호 시장은 “오늘 협의회는 동 유관단체가 환경을 위해 처음으로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일회용품 없는 공공청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 주민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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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파이널24]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왕징면 무등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소득 상실, 보호자 부재 등 갑작스런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정건성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등 10여 명은 연천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청소 및 빨래 봉사, 침구류 등을 지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민간 복지자원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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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민기본소득 신청하세요”[파이널24]연천군은 오는 31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농민기본소득 사업은 연천군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 유지를 위해 도입됐다. 연천군에 거주하며 농산물 생산(농작물 재배, 축산업, 임업)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 원씩 분기별 15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특히 농가 세대별이 아닌 개개인에게 지원해 기본소득이란 취지에 부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천군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5,736명(4,445농가)에 대한 올해 예산 9억 7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달 20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자격 조건은 연천군에 거주하고 농지(사업장)소재지가 연천군(연접 시군 포함)이어야 하며 농업경영주의 직계가족도 연중 9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농민기본소득 마을․읍면․군 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의 생명산업이자 연천군의 소중한 자원인 농업을 영위하는 주민에게 작으나마 수혜가 주어져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청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많은 농업인이 신청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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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고대산 자연휴양림 장애인 객실 개장[파이널24]연천군은 오는 20일 고대산 자연휴양림에 장애인 객실을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장애인 등이 쉽게 산림을 접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약 3억 원을 투입해 전용면적 50㎡(1동) 규모의 장애인 객실 공사를 완료했다. 장애인 객실 정원은 6명이며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출입문 단차제거, 자동문 등이 설치돼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객실 예약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제로 운영해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대산자연휴양림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점차 확충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대산자연휴양림 무장애 및 치유숲길 공사는 오는 10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군은 공사를 마치면 다양한 계층의 숲 체험 접근성이 개선돼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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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소년육성재단, 코로나19 확산으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일정 변경[파이널24](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제2회 연천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를 당초 오는 28일에서 10월 30일로 변경해 진행한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은 현장심사(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10월 8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영상을 보내면 된다. 예선은 비대면으로 심사해 12개 팀의 본선 진출 팀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 또는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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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정책자문위원 위촉[파이널2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김원기 의원은 자치분권과 자치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오는 8월 21일부터 2년간 임기로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정부의 자치분권 과제를 총괄 조정하는 자문기구이다. 지역의 자치역량 강화와 자율성 확대를 위한 제도개혁 방안을 마련하여 대통령으로 보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책자문위원은 정부의 자치분권 발전을 위하여 정책제안 및 자문,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학계, 언론, 국회 등 관련기관의 여론수렴 및 소통협력도 정책자문위원의 역할이다. 위원은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 체계 개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위촉한다. 이번에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받은 김원기 의원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그간 3선 도의원의 의정활동 경험과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복지행정을 강의했던 전문성, 지방공무원으로 시민을 섬겼던 공직 경력 등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자치분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원기 의원은 경기도의회 3선 도의원으로 부의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학 및 연수원 교수, 통일부 통일교육 전문위원, 의정부시 평생교육 분야 공무원 등 지방의회 및 학계, 중앙정부의 경험을 바탕으로 복지정책과 정책개발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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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사례회의 개최[파이널24]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호자의 알코올 및 자살시도로 병원입원 후 돌봄이 필요한 1가구 고등학생 2자녀에 대한 지원방안과 가정폭력, 보호자 사망으로 인한 생활시설 입소, 성관련 문제로 경찰서에서 의뢰되어 청소년동반자 사례관리중인 청소년에 대한 서비스 점검을 위해 개최되었다. 동두천시청 청소년팀 및 무한돌봄팀,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등 4개 기관 실무자 8명이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여하여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학업을 위한 장학금 지원 및 후원, 상담, 생계를 위한 공적서비스를 연계하고 진행 중인 청소년사례에 대해서는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황상연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한 온라인 실시간 회의에 협조해 주신 각 청소년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이번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통해 알코올 문제, 폭행 등으로 힘들어하는 위기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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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 소요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닭곰탕 전달[파이널24]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는 지난 14일 소요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정성껏 만든 닭곰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로컬드림봉사회’는 이날 소요동의 착한가게인 ㈜마니커 동두천지점(대표 최상웅)에서 후원한 닭으로 기력 회복을 위한 닭곰탕을 만들어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 전달하고 더불어 건강상태를 살피며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이번 닭곰탕 나눔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봉사를 실천하는데 로컬드림봉사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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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막바지 여름 매개모기 감염 주의 당부[파이널24]동두천시는 입추가 지나고 아침·저녁 시간때 기온이 선선해지면서 막바지 여름 매개모기 감염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대표적인 매개모기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주로 5월~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인적이 드문 산, 계곡 등 야외활동을 한다면 쉽게 매개모기 감염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매개모기 감염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가급적 야간활동은 자제하는 한편, 부득이하게 야외활동과 외출 시에는 얼굴을 제외한 전 부위에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옷을 반드시 착용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외출 후에는 깨끗이 씻고 새 옷으로 갈아입어 예방에 철저히 기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막바지 여름이다 보니 야외활동시 매개모기 감염병에 노출되기가 쉽다”며 “매개모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폐타이어나 고인물, 웅덩이 등을 제거하여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모기에 물린 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감염 여부를 진단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