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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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종교기관 주보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파이널24]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6일 종교기관 주보를 매개체로 동절기 복지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굴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홍보에 많은 제약이 발생한 상황을 반영하여, 교회와 성당에서 자체적으로 매주 발행하는 주보를 활용한 비대면 중심의 홍보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추진되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15일 기준으로 관내 12곳의 교회와 성당에서 주보를 통해 어려움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시민들이 상시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2020년 상반기부터 시청, 종교기관, 사회복지단체,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서 발행하는 고지서와 소식지 등으로 생계곤란 취약가구를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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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코로나19 고용한파에도 취업 도우미 역할 ‘톡톡’[파이널24]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촉발된 고용 한파 속에서도 취업취약계층 도민들의 든든한 취업 도우미 역할을 해 이목이 집중된다. 18일 도에 따르면,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공공·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고용과 연계될 수 있는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창출하고, 일 경험을 쌓아 직업 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민선 7기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취업취약계층(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특수성이 있어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포함하여 확대·추진했다. 이를 통해 상반기 103명, 하반기 82명 등 총 185명이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에 참여, 도내 공공기관 및 사회적기업 등 71개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며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도록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해당 업체·기관에서 근무하며 맞춤형 취업교육과 직무별 교육 커리큘럼을 수강하고, 취업상담사 자격을 갖춘 ‘징검다리 매니저’로부터 진로상담, 취업코칭, 수시 일자리 정보 취득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그 결과, 30명이 사업 참여 도중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2020년 12월 현재). 2020년도 사업이 내년 3월말까지 진행되는 점을 감안할 때, 취업 실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8일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비대면 워크숍’을 열고, 취업 성공 사례 발표 등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 현병천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고용시장 충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도민들이 취업으로 나아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데 주력했다”며 “내년에는 경력도 쌓고 고용과도 연계될 수 있는 일자리를 민간업종까지 확대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에서는 총 186명이 참여해 일 경험을 쌓았으며, 이중 7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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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년 본예산 2조5503억원 확정[파이널24]용인시는 17일 열린 제249회 용인시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1년 본예산이 올해 대비 1011억원(4.13%) 증가한 2조5503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 예산은 올해 2조1226억원보다 3.82% 증가한 2조2036억원, 특별회계는 3267억원보다 6.12% 많은 3467억원으로 결정됐다. 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내년 예산의 기본 방향을 세웠다. 이와 함께 생활밀착 SOC시설 집중 투자를 통해 시민이 편리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및 경제 자족도시의 기반을 확충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일반회계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정부의 사회안전망 강화정책에 따른 사회복지 분야가 전체 예산 중 가장 큰 40.57%(8940억원)를 차지했다. 이어 교통 및 물류 분야가 13.34%(2940억원), 환경 분야가 8.19%(1806억원)로 편성됐다. 증가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303억원)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배 확대키로 하면서 전년보다 79.81% 늘어났다. 이어 환경 분야가 전년보다 17.52%, 보건 분야가 11.39% 증가했다. 환경 분야의 경우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사업인 전기자 및 수소전기차 보급 예산이 확대됐으며, 보건 분야는 농어촌보건소 신축과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운영 사업 등이 확대 추진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편성한 내년 예산안에 진심어린 제안과 격려를 보내준 용인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민선7기 비전을 실현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의 발전을 이끌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친환경 생태도시 ‧ 경제자족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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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 폐회[파이널24]용인시의회는 17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제24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작성된 5건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1년도 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의결했다. 2021년도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경량전철사업 특별회계의 일반회계 전입금 141억 708만 원을 감액하기로 했다. 세출부분은 2조 5644억 4228만 원 중 일반회계 부분에서는 시정연구원 운영 출연금, 용인중앙시장 공영주차장 환경개선사업 등 25개 사업, 총 204억 9521만 9000원을 감액하여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특별회계 부분에서는 하수도사업 특별회계에서 용인레스피아 운영비 등 22억 5600만 원을 감액해 전액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키로 결정했고, 경량전철사업 특별회계에서 민간사업보조 운영비, 민간사업보조 운영비 대여금 등 총 5개 사업 141억 708만 원을 감액하기로 했다. 202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처리 요구사항 326건, 건의사항 297건 총 623건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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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화성˙오산˙파주 체육회 5만여 회원 '배달특급' 성공 위해 함께 뛴다![파이널2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화성·오산·파주 지역 체육회와 손을 잡고 ‘배달특급’ 활성화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6일 3개 시범지역 체육회와 ‘배달특급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공동으로 ‘배달특급’ 알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주식회사와 각 체육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지역의 체육인들에게 ‘배달특급’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계획을 논의하고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화성시체육회는 51개 산하 종목단체에 가입 회원은 약 3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오산시체육회는 37개 단체에 약 1만 명의 가입 회원을, 파주시체육회는 30개 단체에 약 1만5,000 명의 생활체육인이 가입되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지역 체육회 5만여 명의 회원들이 ‘배달특급’의 성공을 위해 함께 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월과 11월,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역 커뮤니티 등과의 협력으로 그간 지역 주민 마음잡기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지역 체육회와의 업무협력으로 ‘배달특급’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배달특급’은 높은 수수료에 허덕이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플랫폼이다. 소상공인에게는 혁신적인 중개수수료 1%를, 소비자에게는 지역화폐 기반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12월 1일 출시해 현재 가입 회원 약 8만 명, 누적 총 거래액 15억 원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보유 회원이 많은 각 지역 체육회가 적극 나서준다면 ‘배달특급’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특급’이 소비자들의 혜택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로 인사말에 나선 이장수 오산시체육회장은 “체육회가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이익을 위할 수 있다면 ‘배달특급’ 알리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를 통한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배달특급’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혹은 ‘배달특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배달특급’ 공식콜센터(1599-98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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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파이널24]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기념하여 올 한해 동안 자원봉사 현장에서 땀 흘리며, 노력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4층 교육장에서 개최하였다. 12월 8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취소하고,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하여 3일간 시상 별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축소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권석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원기 도의원이 참석해서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0000시간 인증서, 국무총리, 경기도지사 표창을 비롯한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의정부시의회의장 표창 등 총 12개 분야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이용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해였던 만큼 모든 시민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도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단체 및 개인이 되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며 “언제나 이웃을 위해 묵묵히 희생하고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방역작업을 실시,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철저히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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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 포천시 대표 베이커리 시제품 개발 완료[파이널24]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촌문화생활전수관 1층에서 포천시 대표 베이커리 4종 시식회를 가졌다. 시식회는 포천시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였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명 미만의 인원이 시간대를 달리하며 진행됐다. 이 사업은 ‘농산물가공 제품개발’의 일환으로, 포천시 대표 축산브랜드 및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시작했다. 제품의 유형은 베이커리로 선정했다. 남녀노소 가볍게 즐길 수 있고 특히, 포천시를 대표하는 빵의 부재가 가장 큰 이유였다. 대중적인 맛과 가격경쟁력을 고려하여 베이커리사업으로 저변이 넓은 신한대학교의 바이오R&D사업단과 손을 맞잡았다. 포천 하면 떠오르는 ‘이동갈비’(축산브랜드), ‘시금치’(전국 1위 생산), ‘오미자’(성장 잠재 과수)를 선정하여 총 4종의 제품이 개발됐다. 이동갈비 브리토, 이동갈비-시금치 크로켓, 시금치 버터 스콘, 오미자 크림빵이 그 주인공이다. 지자체에서 흔히 개발하는 유형이 아닌, 카페나 빵집에서 젊은 층에게도 익숙한 유형으로 콘셉트를 잡았다. 여러 논의 끝에 지난 10월, 중간보고회에서 관능 평가를 통해 맛을 개선하였고, ‘수상한 빵’이라는 포천시를 대표하는 빵 브랜드도 개발했다. 이번 시식회를 통해 브랜드와 가격 등에 대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로부터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개발에 있어 오미자의 맛과 이동갈비의 가격 등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경쟁력 높은 제품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많은 곳에서 기술을 전수받아 농가의 틈새 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12월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활용을 희망하는 관내 주요 관광지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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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촌읍보건지소 보건증 발급 및 보건소 예비‧신혼부부, 임산부 검사 중단[파이널24]김포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7일부터 양촌읍보건지소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와 김포시보건소의 ‘예비‧신혼부부, 임산부 검사’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감염병 대응 업무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양촌읍보건지소 보건인력을 콜센터와 선별 진료소 운영, 확진자 역학조사 업무 등에 투입하고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보건소 예비‧신혼부부, 임산부 검사를 잠정 중단한다. 양촌읍보건지소에서 접수한 건강진단결과서의 발급은 공공보건포털(g-health.kr) 온라인 접속 및 김포시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규 건강 진단결과서등 제 증명 발급, 운전면허 신체검사 등이 필요한 민원인은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풍무연합의원, 든든한내과를 이용하면 된다. 강희숙 김포시보건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보건소 업무를 잠정 중단한 데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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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 긴급생계지원금 지급 완료[파이널24]김포시는 정부의 4차 추경에 따라 지원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을 11월 30일까지 신청 받은 후 12월 17일까지 1,385가구에 총 9억 6천만 원을 지급 했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했으며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인 저소득 위기가구가 대상으로 시는 가급적 많은 가구가 신청할 수 있도록 10월 30일까지였던 신청기한을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연장한 바 있다. 또한 소득감소를 객관적으로 증빙하기 어려운 일용근로자 등에 대해서도 폭 넓게 위기사유를 인정해 신청을 받아 총 2,028가구가 신청했으며, 그 중 소득‧재산 기준 초과여부나 다른 코로나19 지원사업 등의 중복 수혜 여부를 조사해 643가구는 제외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긴급생계지원금이 코로나19로 인해 당장 생계가 어려운 가구의 생활안정에 다소나마 도움이 됐을 것으로 평가한다”며 “이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다른 생계비 지원 사업인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무한돌봄)’ 제도를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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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축산 종사차량 중점 소독 실시[파이널24]김포시 14일 김포시 통진읍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반경 3km 이내의 모든 가금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이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15일부터는 전염병의 차단 및 재발방지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 4개소에 방역(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업무로 참여가 어려운 공무원을 대신해 방역(소독)업무에 경험이 있는 민간인을 채용해 도로를 통행하는 축산 종사차량에 한해 24시간 선택적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추가적인 확산과 피해예방을 위해 가금농가 방문금지와 방역(통제)초소 인근을 통과하는 차량은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역(통제)초소는 초지대교, 양릉교차로, 통진대곶간 거물대교, 월곶면 통진휴게소에 설치돼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