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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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동, '사랑의 배추 심기' 행사 실시[파이널24]여주시 오학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오학동 새마을지도자 회장 이영우, 오학동 부녀회장 이숙영)에서는 오늘 8월 2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배추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희 오학동장을 비롯하여, 이영우 오학동 새마을회장, 이숙영 오학동부녀회장 등 오학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 회원, 오학동 직원 등이 참석하여 ‘사랑의 배추 심기’에 나섰다. 이영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른 시간에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행복도 심고, 사랑도 심고, 배추도 심은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새벽부터 시작한 행사임에도 이웃돕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해주신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심은 배추는 11월에 진행될 ‘행복나눔 김장축제’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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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우려 지역 현장점검[파이널24]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월 19일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신곡동 산 29-2)에 대하여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주택들은 배수로를 사이에 두고 산과 바로 마주하고 있어 폭우로 인해 토사유실 및 산사태 발생 시 하부 주거시설에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이번 점검은 피해예방시설 설치 및 배수로 정비 등 안전대책등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여름 막바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에 대하여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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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산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활동 실시[파이널24]평택시 지산동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상가, 공동주택에서 진행했으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송탄역 인근 방역도 병행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순성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방역활동에 참여하게 됐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인수 지산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방역활동에 힘을 모아 주신 최순성 통장협의회 회장님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지역 내 감염 최소화를 위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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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건강장애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국회 토론회 참석[파이널2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9일 줌(zoom)으로 개최된 ‘건강장애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건강장애학생은 특수교육법에 따른 특수교육대상자로서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하여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말하며, 이번 간담회는 건강장애학생의 동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교육 지원체계 마련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 간담회에서 정윤경 의원은 “건강장애학생이 받고 있는 원격수업 학습은 가장 기본적인 교과수업으로만 진행되고 있고 예산이 부족해 교과서 모금활동까지 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건강장애학생에게 있어 병마보다 더 두려운 것은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2006년에는 단순히 건강장애학생의 유급방지 목적으로만 원격수업이 마련되었지만, 15년이 지난 지금 건강장애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다양한 교육활동, 일반학생과 동일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 환경 마련”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별 병원학교 지정과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 국가적 차원에서의 지원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강장애학생들이 건강을 회복해 성공적으로 학교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내에는 초등학교 232명, 중학교 158명, 고등학교 149명 등 총539명의 건강장애학생이 일반학교에 재학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에서 꿈사랑학교와 한국교육개발원 스쿨포유에 원격수업을 위탁해 건강장애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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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 개인택시운수종사자의 애로사항 청취, 현장소통 앞장서[파이널24]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은 19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오산시조합원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택시운수종사자의 고충을 파악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김상철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오산시조합장이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 의뢰해 개최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조합 관계자는 각종 범죄위험노출 방지와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한 차량 블랙박스 지원, 택시자격유지검사 내용 및 서비스 개선 등 택시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송영만 의원은 “택시종사자의 고된 삶의 고충을 함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한 만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관계자에게 조합원의 건의사항을 충분히 공유하고 예산편성 등 개선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도민의 고충을 충실히 헤아려 도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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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초등학생에게 수원화성 역사·가치 알려준다[파이널24]수원화성박물관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수원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수원화성 가치계승교육’을 운영한다. ‘수원화성 가치계승교육’은 수원화성박물관이 기획·제작한 교구재와 온라인 수업 영상을 활용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에게 수원화성의 역사와 가치를 알려주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8월 2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수원시 내 17개 초등학교 55개 학급 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수원화성 역사 알아보기 ▲수원화성 서장대(팔달산 정상에 있는 조선 시대 장대, 將臺:장수가 군사를 지휘하던 곳) 입체 카드 만들기 ▲종이 거중기 만들기 체험 등이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수원화성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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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구와 건강을 지키는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파이널24]수원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021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전개한다. 수원·순천·원주·인천 등 15개 도시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챌린지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을 줄이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에코바이크’ 앱을 설치한 뒤 활동 지역으로 ‘수원시(구·동)’를 선택하고 출퇴근 시간대를 설정해 이용하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에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는 포인트(점수)로 환산된다. 자전거 주행거리 l㎞당 1포인트가 적립되며, 자전거 출퇴근을 장려하기 위해 설정된 출퇴근 시간대에는 l㎞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챌린지를 마치면 주최 측이 우수 참가 도시 3곳과 우수 참가자(개인 3명 및 3개 팀)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을 줄일 수 있다”면서 “건강도 챙기고 지구도 지킬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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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청년 휴먼 홈즈 매니저' 23일부터 활동 시작[파이널24]수원시에 거주하는 청년의 주거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수원청년 휴먼 홈즈 매니저’가 8월 23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수원청년 휴먼 홈즈 매니저 2명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내 주거복지지원센터에 상주하며 청년들에게 주거 관련 지원 정보(공공임대주택·대출 등)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관련 상담을 해준다. 수원청년 휴먼 홈즈 매니저는 11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청년은 전화(031-280-6378) 문의 후 상담할 수 있다. 기우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청년들의 주거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수원청년 홈즈매니저를 운영한다”며 “집을 구하고, 비용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층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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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1년 수원시-중국 주하이시 우호도시 15주년 기념 온라인 사진전' 개최[파이널24]수원시와 중국 주하이시의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오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1년 수원시-중국 주하이시 우호도시 15주년 기념 온라인 사진전 ‘도시의 기억, 우리의 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원시·주하이시의 자매우호결연 15주년을 맞아 민간 차원의 비대면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도시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수원의 화성행궁, 주하이시의 강주아오(港珠澳)대교 등 각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 100점(각 50점)이 전시된다. 온라인 사진전은 4개 코너로 구성됐다. ▲도시의 기억, 주하이 바다의 시간 ▲우리의 순간, 주하이 사람들 ▲도시의 기억, 수원의 봄-여름-가을-겨울 ▲우리의 순간, 휴먼시티 수원 등을 주제로 수원시와 주하이시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85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를 관람하려면 23일부터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1년 수원시-중국 주하이시 우호도시 15주년 기념 온라인 사진전’ 안내문에서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추이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오는 9~10월 수원시청 로비에서 오프라인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하이시에서는 23일부터 9월 19일까지 주하이 박물관 전시실에서 오프라인 전시회가 열리며 23일 개막식에 한재혁 주 광저우 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전시가 15년간 이어온 두 도시의 우정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라며 “전대미문의 감염병 위기 속에서 수원과 주하이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작은 위로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주하이시는 2006년 8월 23일 자매우호 결연을 체결한 이후 ‘주하이시 마스크 2만 매 기부(2020년 4월)’, ‘2020 주하이시 국제우호도시 청소년 회화 온라인 교류전 개최(2020년 9월)’ 등 꾸준한 교류·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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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2년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설치장소 공개모집[파이널24]수원시가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2년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5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설치장소는 최소 5년 동안 무상임대(5~10년)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전용면적은 최소 66㎡ 이상이고, 돌봄서비스에 적합한 놀이 공간·활동실·사무공간·화장실·조리공간 등을 각각 갖춰야 한다. 부속 공간을 포함한 권장 면적은 100~180㎡다. 단독주택, 아파트단지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노유자(老幼者, 노인과 어린아이) 시설, 사회복지시설, 동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에 설치할 수 있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우편·팩스(수원시청 보육아동과 드림스타트팀, 팩스 : 031-369-2057)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 장소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민선 7기 시민 약속사업 중 하나인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 체험활동·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영양가 높은 급·간식을 제공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데, 저학년 학생이 있는 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2019년 8월,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0개소를 설치했다. 올해 안에 12호점을 개소하고, 2022년까지 20개소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9월 중 화서동 블루밍푸른숲아파트 단지 내에 11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등의 유휴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활용하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