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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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축산업 재해보험 가입으로 각종 재난 안심 대비[파이널24]연천군이 축산업 재해보험 가입으로 각종 자연재해와 질병으로부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축산업 재해보험을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보험 대상자는 사업실시 지역에서 보험대상 목적물(가축)을 사육하는자, 해당축종 가축을 ‘축산농업인의 가축사육기준’ 이상 사육하고, 농업경영정보 등록한 자에 한하여 지원한다. 개인 또는 법인의 축사(사업장) 소재지가 여러 곳일 경우, 시·군 예산범위 내에서 각각 300만원씩 지원 가능하다. 대상 축종은 소, 말, 돼지,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거위, 타조, 사슴, 양, 꿀벌, 토끼 등 16종이다. 지원비율은 농가별 총가입비 중 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이다. 시가의 60%~100%까지 보장하며, 소는 가입금액 한도 내 손해액 60%∼100%까지 지급한다. 경주마는 자기부담금을 경기장 외 30%, 경기장 내 5・10・20・30%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슴과 양은 자기부담금을 10・20・30・40% 중 선택할 수 있다. 돼지는 가입금액 한도 내 손해액 80∼95% 보상한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재해와 질병으로 축산업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축산업 재해보험으로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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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여름독서교실 큰 호응 얻으며 성료[파이널24]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4회에 걸쳐 초등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상패동에 있는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비록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하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면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시자 대부분 만족한다는 의견을 표시하여 초등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의 부모는 “아이들이 작년에는 코로나19로 활동을 할 수 없어 많이 답답해했는데 올해는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여름독서교실에 참여할 수 있어 많이 행복해한다”고 말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좀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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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제5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라온고 결승전 격려[파이널24]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22일 제5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이 열리는 공주시립야구장을 찾아 결승전을 앞둔 라온고등학교 야구부를 격려했다. 이날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이진환 평택시체육회장 등은 2016년 창단 이후 전국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라온고 선수 및 지도자들을 현지에서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홍선의 의장은 경기가 끝나고 “신생팀으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라온고 여러분께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평택을 대표하는 명문 야구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라온고는 이번 대회에서 공주고, 김해고, 강릉고 등 강력한 우승 후보를 연달아 꺾고 결승전에 올랐으나 서울 충암고에 10-4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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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1동 그린화원 ‘홀몸어르신 반려식물 후원’[파이널24]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이 가중되고 있는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돌봄 대책으로 지난 20일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국화꽃을 지원하였다.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국화 꽃 화분은 봉사하는 착한가게 ‘그린화원’(대표 최병순)에서 후원해 주었으며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거주 환경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별다른 어려움은 있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생활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국화꽃 화분을 받아 본 것은 처음이다”며 “그동안은 자녀도 없이 혼자 지냈는데 오늘은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생연1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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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식당 ‘양주골’순댓국 나눔 봉사 펼쳐[파이널24]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센터는 지난 20일 착한식당‘양주골’에서 후원한 정성 가득한 순댓국을 관내 홀로 거주하고 있는 노인 10가구에게 전달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안전이 취약한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민원 불편사항 및 복지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양주골 진민순 대표와 직원들은 정성껏 만든 순댓국을 매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에 후원하면서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양주골 진민순 대표는 “날로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을 못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순댓국 식사를 준비했다”며, “봉사의 힘으로 어서 코로나19가 물러가 예전처럼 식당에서 웃으며 식사하는 어르신들을 보게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남상만 생연1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착한식당 양주골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따뜻한 온정으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생연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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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양성평등위원회 유공자 4명 포상 선정[파이널24]연천군은 최근 연천군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선정 심의를 위한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유공자 4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지난달 양성평등진흥 유공 후보자 추천 공고에 따라 추천 접수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7명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추천된 7명의 후보자 중 양성평등 사회 실현 및 일․가정양립에 기여한 4명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5일 양성평등주간(9월 1~7일)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간소하게 시상식만 이뤄질 예정이다. 황영성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장(부군수)은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고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에 공헌한 지역의 유공자 및 유공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명예로운 ‘연천군 양성평등 상’을 포상해 군민의 관심 및 일상 속 성평등 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아 성평등 문화의식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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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50% ‘초과접종’[파이널24]동두천시는 8월 22일 기준으로 동두천지역 전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1차 접종률이 5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8월 22일 기준 시민 9만3천여명 가운데 4만8천988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52.5%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4월 29일, 시민회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가동을 시작하여 매일 같이 접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전국 평균보다 높은 1차 접종률을 보였고, 접종에 따른 부작용이나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기준 백신 2차 접종률은 25.7%로, 2차 접종이 시작된 이후 2만4천1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여 2차 접종률 또한 전국에 비해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동두천시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하여 비상방역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는 한편, 선별진료소 2개소를 설치하여 조기에 감염자를 발견하여 격리시키고 있으며, 오는 8월 26일부터 18~49세 1차 접종이 시작되면 접종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백신 접종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아직 예약을 하지 못한 18~49세 대상자들과 미 접종자께서는 추가 예약기간 동안 꼭 예약과 접종을 마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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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천영미 의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정책자문위원 위촉[파이널2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자치분권과 자치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정부의 자치분권 과제를 총괄 조정하는 자문기구로 지역의 자치역량 강화와 자율성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 체계 개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로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천영미 의원은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자치행정분과위원장으로서 자치분권과 행정에 대해 풍부한 지식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안전행정위원으로서 자치경찰제 출범과 주민참여 확대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3선 도의원으로서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제1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안산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경기도와 안산시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영미 의원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자치분권이 새로운 도약의 길을 맞은 중요한 시기에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풍부한 지방행정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주민 중심의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치분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범된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는 8월 21일부터 2년간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정책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학계, 언론, 국회 등 관련기관의 여론수렴과 소통 및 협력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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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가상 공간에서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파이널24]남양주시는 23일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가 결합된 3차원 가상 세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META_NYJ’라는 가상 공간에서 신규 공무원 76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최근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공간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어려워짐에 따라 가상 현실의 새로운 공간을 통해 비대면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공간 ‘META_NYJ’를 마련했다.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은 ‘META_NYJ’라는 가상 공간에 신규 공무원들이 아바타로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공무원들은 임용장을 전달받은 것에 이어 가상 공간에서 동기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님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공무원들은 “시장님과 동료들을 직접 만나볼 수 없어 아쉽긴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메타버스를 체험하며 시장님과 대화도 나누고 공무원으로 합격한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이 우리 시의 싱크탱크(think tank)가 될 젊은 공무원들이 미래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혁신을 선도하는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타버스란 Meta(가공, 초월)와 Universe(현실 세계)의 합성어로, 현실의 물리적 세계를 초월하거나 확장해 주는 디지털 환경의 세상을 의미한다. 시는 지난 6일에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공간에서 함께하는 직원 초대’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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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 '시민의 목소리를 담다' 하남문화원 방문[파이널24]경기도의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 의원은 하남문화원에서 하남역사 바로 알기 홍보와 산곡 지역의 역사 문화 사전조사 필요성에 대한 정담회를 23일 가졌다. 특히 이번 정담회는 하남 백제문화축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백제의 중심지인 이성산성의 사전 조사와 산곡 민속현황 및 마을조사 필요성에 하남문화원과 공감대를 나눴다. 현재 하남문화원과 논의된 상황으로는 하남역사의 발굴에 있어서 교산신도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산곡조사의 필요성이 각인돼야 하는데, 그 중심에 역사 문화의 지역명으로 ▴어진마을 ▴섬말 ▴검은다리 ▴중간말 ▴동수교 /구든박골 ▴하다리골/ 마근더미 ▴거릴대울 ▴새능 ▴고양골에 대한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더구나 전국에서 지명으로 산곡을 사용하는 곳이 드문 상황에서, 이러한 조사 필요성이 곧 하남시 역사알리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남문화원의 직원 처우개선과 인력 충원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직장개념과는 동떨어진 분위기와 사무국장의 최저임금 등 오래된 앙금도 정담회를 통해서 드러났다. 하남문화원 이상범 사무국장은 “교산 신도시의 사전 조사가 장기화돼야 하지만, 여전히 힘든 상황이고, 이는 예산 부족이 발단이기 때문에 정치인들이 관심을 갖고 하남역사를 제대로 인식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 “도교육청 지역향토사 조례가 전국최초로 개정된 사유가 하남문화원의 끈질긴 관심과 애정이 가져다 준 결과였다”고 말하며, “늘 역사의 중요성을 아는 도의원으로서 하남문화원 직원들의 처우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