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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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시내버스 승차대 설치로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파이널24]동작구가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시내버스정류소 승차대 8개소를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지역 내 가로변 시내버스정류소는 117개소로 승차대가 설치되어 있는 곳은 63개소이다. 구는 가로변 정류소 이용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승차대가 미설치됐거나 노후된 정류소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10월까지 8개소에 공사를 시행해 총 70개의 시내버스 정류소 승차대를 설치 완료한다. 승차대가 없는 버스정류소는 여름철 폭우나 폭염 시 주민들의 대기 공간이 없어 주민들이 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구는 승차대 설치 민원이 다수인 곳을 신규 설치 대상지로 우선 선정하였다. 또한 현장조사 결과 통행 불편이 없고, 설치환경이 적합한 곳을 골라 ▲흑석동 한강현대아파트 ▲대림초등학교 ▲사당동 대아신협 앞 ▲상도3차 삼성래미안 후문 등 7곳에 버스 승차대를 신규 설치한다. 버스승차대 노후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정류소 1곳(장승배기역)은 승차대를 교체한다. 구는 향후 승차대 설치 신규 및 교체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미설치에 따른 시내버스 이용불편과 관련된 민원을 해결해나가며, 하반기에는 대대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이현재 교통행정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보행안전과 교통 편의를 위해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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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밴드로 만나는 영어 동화 운영해[파이널24]서울 성동구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수업 축소로 발생되는 교육기회 격차 완화를 위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참여 가능한 오픈형 네이버밴드(BAND) 수업을 활성화 한다. 이달부터 밴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부담감 없이 참여하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을 통해서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기회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 중 원어민 강사와 재미있는 영어동화를 읽고 같이 독후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밴드로 만나는 영어동화’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서 진행, 특별한 강좌 신청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성동글로벌 체험센터 네이버 밴드1) 에 접속하여 시청할 수 있다. 내달엔 성동글로벌체험센터별 쌍방향 온라인 프로그램에서 초등 카툰클럽, 세계축제탐방, 온라인 수준별 프리토킹, 영어동화여행, 캔버스에 그리는 온라인 영어 및 슬기로운 건강습관 등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성동글로벌체험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교육기회 격차가 심해지면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속하여 배울 수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센터마다 준비한 다양화 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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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소셜벤처 투자 역량 강화 프로젝트 '스케일업 프로그램' 성료[파이널24]서울 성동구는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진행되었던 소셜벤처 육성 프로젝트, ‘소셜벤처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소셜벤처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와 투자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보다 튼튼한 자생적 기업 생태계를 조성할 목적으로 성동구와 한국사회혁신금융㈜의 협업으로 마련된 민·관 합동 프로젝트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3개 소셜벤처기업 ㈜더몽, ㈜아트임팩트, ㈜오버플로우1) 가 참여하였다. 비즈니스 모델 점검을 통하여 기업별 맞춤형 목표를 설정하고, 재무계획 수립과 서비스에 대한 시장성 검증을 통하여 IR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데모데이(Demo-day)를 통해 투자 유치에 필요한 포인트 점검과 평가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은 마무리 되었다. 프로젝트를 함께한 한국사회혁신금융㈜(대표 이상진)은 지난 5년간 135억 원 규모의 임팩트 금융 운용 실적을 비롯하여 5년 연속 서울시 사회투자기금 운용,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엑셀러레이터로 등록된 소셜벤처기업으로 같은 해 성동구와 관내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창업 원스톱 서비스 운영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참여기업들은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과 IR 코칭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현재 사업 모델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투자 유치를 계획 중인 스타트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변 소셜벤처기업에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점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셜벤처와 같은 스타트업 기업들은 사업 자금 확보와 더불어 혁신적인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투자 유치가 중요한 성장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성수소셜벤처밸리를 중심으로 소셜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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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초등학교 횡단보도 '스마트폰 차단 시스템' 시범 도입[파이널24] 서울 내 교통사고로부터 가장 안전한 서울 성동구가 초등학교 정문 앞 스마트횡단보도에 ‘스마트폰 차단 시스템’을 시범 도입, 2학기 개학에 맞추어 운영을 개시하며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나섰다. ‘스마트폰 차단 시스템’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스마트폰 화면이 차단되는 시스템이다. 핸드폰에 ‘스마트폰 차단 앱’을 설치하면 횡단보도 진입 시 작동되어, 차단화면 전환과 함께 음성 및 진동으로 사용을 자제하도록 주의를 줌으로써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유도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했다. 국내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지난 2017년 55%에서 2019년 77.9%로 급격히 증가하고 보행 중 사용 비율도 2019년 기준 39.4%2) 나 해당됐다. 특히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느라 길거리에서 고개를 숙이고 걷는 ‘스몸비 족’의 보행자 교통사고가 5년 새 1.9배3) 나 증가함에 따라 구는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일을 막기 위해 스마트폰 화면을 차단하는 방안을 도입하며 어린 학생들의 보행안전에 나서게 됐다. 이달 차단 시스템이 도입된 곳은 경동초, 경일초, 금북초, 금호초, 숭신초, 옥정초, 행현초 정문 앞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 총 7곳으로 앞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통학로 모든 스마트 횡단보도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는 교통안전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스마트폰 잠금 기능을 통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성동형 교통안전’ 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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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가을 문턱에서 만나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파이널24]종로구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한 달 동안 계속되는 '종로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는 주민들에게 책 읽는 재미와 기쁨을 선사하고자 ‘우리가족 도서관 100배 즐기기’라는 주제 하에 기획하였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신박한 책정리 ▲강원임, 탁경은 작가와의 만남 ▲우리아이 독서코칭 ▲북아트 공작소 ▲책으로 대화하는 가족 독서토론 ▲부모 독서토론 교육 등이 온오프라인을 무대로 펼쳐진다. 먼저 종로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선보이는 ‘신박한 책정리’는 책을 활용한 ‘북테리어(Book+Interior): 서가 꾸미기’ 사례와 함께 다양한 책 정리 방법을 소개한다. 현재 소장하고 있는 책을 정리하면서 스스로의 독서 생활을 점검해보는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엄마의 책모임' 저자 강원임, '러닝하이' 저자 탁경은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은 아름꿈도서관과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에서 각각 열린다. 책모임을 통해 스스로를 탐구하고 성장시킨 사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찾기 위해 달리기를 시작한 두 소녀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볼 예정이다. 이밖에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20팀을 구성해 전문가로부터 독서 교육을 받는 ‘책으로 대화하는 가족 독서토론’, 코로나19 장기화 속 슬기로운 독서생활에 대해 들려주는 ‘학부모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책을 통해 온 가족이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종로구립도서관 및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일정은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종로구는 2020년 7월,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전자책을 대폭 확충하고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 2021년 8월 기준 총 12,485종의 전자책을 구비해 둔 상태로 매달 추천 도서를 선정해 도서관을 직접 찾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책 읽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 중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참여해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길 바란다”라면서 “굳이 멀리 갈 필요 없이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문화가 있는 삶을 향유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책 읽는 종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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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지역사회 힘 모아 만드는 에너지 복지[파이널24]서울 강서구가 사회적기업, 주민단체와 손잡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주민참여‧디지털 기반 지역사회 현장문제 해결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된 ‘전력 데이터를 활용한 저층 주거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소비환경 개선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공항동 도시재생지 일대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전력 데이터를 활용한 마을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취약계층의 에너지 소비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사업에 참여하는 취약계층의 전력소비 정보를 받아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량을 안내하고 전력의 효율적인 활용을 유도한다. 전력 소비가 많은 시간, 전력 소비가 증가한 달 등 구체적인 에너지 사용 습관을 알리고 낭비 요인을 파악해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기 어려운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전화, 문자메시지, 방문 등 맞춤형 정보전달 체계도 구축한다. 이와 함께 본 사업에 참여할 일반 주민과 상가를 모집해 전력 피크 시간에 아낀 전기를 취약계층에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절감이 에너지 복지로 이어지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강서구청, ㈜투파더, 공항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공항동 주민센터가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한다. 구청 스마트도시과에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을 연계하고, 공항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공항동 주민센터에서 사업에 참여할 에너지 취약계층 주민과 일반 주민, 상가를 모집한다. 사회적기업인 ㈜투파더에서는 마을 전력 데이터베이스와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또,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오랜 연구를 해온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한국에너지공단이 자문으로 참여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신속히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과 도시재생센터,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사회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지역 혁신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효율적 에너지 소비와 착한 에너지 기부를 통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에 생활밀착형 에너지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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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약(藥)이 되는 채마밭 요리교실' 하반기 수강생 모집[파이널24]강동구가 오는 26일부터 ‘약(藥)이 되는 채마밭 요리교실’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소 건강식에 관심이 많은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신청방법은 강동구 도시농업 포털사이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메일로 보내면 된다. 교육비는 회당 1만원으로, 1인 최대 2강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난 상반기에 ‘빛으로 색으로 밥상을 연출하다, 여름을 건강하게 싱싱한 채마밭 채소잔치”라는 주제로 진행한 ‘약(藥)이 되는 채마밭 요리교실’은 원하는 강좌만 선택해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수확하고 요리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인기리에 마감되었다. 하반기 수업은 다음 달인 9월 23일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파믹스센터(고덕로 314)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에는 ‘풍성한 가을 넉넉한 채마밭, 채마밭 월동준비 알찬 요리’라는 주제로 ▲약이 되는 양념 만들기 ▲면역력을 높여주는 제철 음식 만들기 ▲각종 김치 담그기 등 가을 작물을 수확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건강 요리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친환경으로 직접 재배한 작물과 관내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로 직접 요리를 해보며 환경과 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할 뿐 아니라, 푸르른 텃밭정원 속에서 작물을 가꾸며 심신치유의 기회도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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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1년 장학생 선발[파이널24]강동구가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총 3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구는 매년 교육지원기금을 활용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나 성적, 재능, 인성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1998년에 설치된 교육지원기금은 현재까지 강동구 출연금과 지역사회 기부금으로 19억 3천여만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680명에게 6억 2천 5백여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올해는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24명, 고등학생 28명 총 82명을 선발해 초등학생은 30만원, 중·고등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생은 일반, 성적우수, 예체능 특기, 지역사회 봉사 4개 분야로 나눠져 선발하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인 상황임을 고려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일반장학생의 선발 비중을 확대했다. 장학금 신청대상은 공고일(2021. 8. 20.) 기준으로 강동구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한 초·중·고등학생이며, 9월 3일까지 관내 학교 및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기금운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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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구민 정책제안 톡톡광장" 사전참여자 접수[파이널24]강동구가 9월 6일부터 9월 16일까지 구민이 제안하고 만드는 ‘강동구민 정책제안 톡톡광장’을 개최한다. ‘강동구민 정책제안 톡톡광장’은 강동구의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2040 강동 비전 정책연구’의 일환으로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환경, 도시계획, 복지, 교통 등 분야별 정책 비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필요한 점, 불편한 점, 개선해야 할 점 등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2040 강동 비전 정책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9월 6일부터 16일까지 권역별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인원 제한은 없으나 사전 참여신청자에 한해 참여링크를 제공하므로 9월 3일(금)까지 사전 참여신청을 해야한다. 사전 참여신청은 톡톡광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당일 토론회에 참여가 어려울 경우 톡톡광장 홈페이지에 정책제안 의견을 남길 수 있으며 토론회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토론회에서 구민들이 제안한 정책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민 정책제안 톡톡광장’에서는 구민들이 생각하는 지역별 개선사항과 필요한 정책들을 공유하고, 구민들과 함께 강동구의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비전이 제시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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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건강 고위험군 대상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서울 은평구는 코로나19에 취약한 만성질환자, 허약어르신 등 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폭발적인 감염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4단계 실시, 여름철 폭염 등으로 취약계층 가정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고령 만성질환자에게는 영양상태를 평가 후 12주간 맞춤형 영양간편식을 집으로 배송하며, 필요시 비대면 원격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영양 교육 및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또 여름철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허약 어르신에게는 동별 간호사가 △폭염대비 요령 안내 △물품 지급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건강평가를 통해 1:1 맞춤형 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부실과 영양부족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구조”라며 “이번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