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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래형 중앙버스정류소‘스마트쉘터’개통[파이널24]서울시가 미래형 교통서비스 구현을 위한 중앙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를 본격적으로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년 10월 시범 설치 착수 이후 10개월만에 선보이는 스마트쉘터는 8월 19일 숭례문 정류소를 시작으로 홍대입구, 합정역 등 10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중앙차로정류소는 8월 19일 숭례문 임시개통을 시작으로, 홍대입구(8.27.), 합정역(9.2), 공항대로(11월중) 등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가로변 정류소인 구파발역, 독립문공원, 건대입구역 정류소도 8월 27일 개통한다. 스마트쉘터는 기존 낙후되고 불편했던 노후 승차대 환경을 개선하고, 최첨단 교통 서비스를 통한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최초 설치 이후 15년이 경과하여 노후됐던 기존 정류소는 혹한·혹서, 미세먼지, 매연 등에 노출되기 쉬워 이용시 많은 불편민원이 발생해 왔다. ’20년 실시된 서울시 대중교통에 대한 여론 조사, 스마트 쉘터 시민 아이디어 공모, 버스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에 따르면 우천시 승하차 불편 등이 주요 불편사항으로 꼽혀왔다. 특히 냉난방 기능은 가장 필요하다고 요구되는 사항으로, 수요 조사시 응답자의 80% 이상이 필요하다고 답변할 정도로 시민 수요가 높았다. 따라서 새롭게 도입되는 스마트쉘터를 통해 계절, 날씨 등의 영향으로 일상 속에서 겪어왔던 불편함들이 해소돼 더욱 쾌적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버스 승하차, 정차 플랫폼 안내 및 모든 IoT 기기가 AI로 제어되어 이용 시민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스마트쉘터 내 기기는 통합 관제를 통해 실시간 제어되며,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인 TOPIS 정보를 기반으로 정차 위치 지정, 스크린도어 개폐, 냉난방기 기기 제어 등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상황에 맞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진다. 스마트쉘터의 주요 시설인 안전시설, 공기질 정화시설, 버스 교통정보 시설, 편의 시설 등은 일상 도시생활 속에서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쉘터에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며, 전력 사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전력량 상시 모니터링, 저전력 IoT 기기 설치, 빅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량 관리에도 집중한다. 교통약자의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모든 시민이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보편 설계, 보편적 설계)을 구현한 스마트 쉘터는 저상버스 이용과도 연계된다. 교통약자인 장애인이 승차대기 버튼을 누르면 저상버스 도착예정시간을 알려주며, 운전기사에게도 스마트쉘터에 장애인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린다. 또한 외국어 안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서비스도 제공되며, 비상벨이 경찰지구대와 자동으로 연계돼 안전성도 강화됐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으로 정류소 운영에 따른 수익·비용 자료의 수집 및 정확한 분석을 통해 향후 스마트쉘터 확대설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스마트쉘터 시범운영은 ’21.8월부터 ’23.8월까지 2개년간 진행되며 시설 운영에 따른 광고수익 등 수입과, 설치비, 운영비 등 유지관리 비용을 정확히 분석하여 향후 서울시 버스중앙차로를 대상으로 확대 설치하기 위한 적정 운영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코로나19 걱정 없이 더욱 안전한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시행과 예방 대책도 마련한다. 실내형 쉘터 조성은 버스 이용자가 혹한과 혹서, 미세먼지, 자동차 매연 등에 노출되는 등 불편사항 개선을 요구하는 수요를 반영한 것이나, 밀폐된 공간에서의 코로나19 확산 위험성이 있어 코로나19 안정화시까지 스크린도어를 개방한 상태로 운영하며, 열화상카메라, 손소독기 등 필요한 예방대책을 철저히 병행 시행할 예정이다. 백 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스마트쉘터는 현재 시범적으로 도입된 시설이기 때문에 다양한 제 기능들을 충분히 발휘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 이라며, “향후 2년간 시범운영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및 시민 이용과정에서의 불편사항 등을 충분히 분석·보완하고, 향후 확대 설치와 관련하여 사업기간 및 적정 사업방식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버스 이용 시민의 이동 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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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모자녀관계검사' 통해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파이널24]서울시는 획일적인 보육에서 벗어나 아동별 기질, 발달특성을 먼저 이해하고 이에 맞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어린이집 재원아동 중 만3세 아동 부모 5,000명을 대상으로 8월~10월 ‘부모자녀관계검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부모자녀관계검사(PRT, Parents-child Relationship Test)는 유아기 자녀의 기질, 발달특성, 자녀 스트레스 지수와 부모의 양육스타일, 양육 효능감, 교육환경 지원 등을 측정해 부모-자녀 사이의 상호작용 정도를 분석하는 검사다. 검사를 통해 아이의 기질을 알면 보육교사가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할 때 이에 맞는 보육 지도를 할 수 있어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하고, 부모 스스로도 자녀양육에 대한 행동을 점검하고 올바른 양육방법과 교육적 행동지도 등 육아해법을 제공받음으로써 긍정적인 부모자녀관계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보육철학에 따른 것으로, 부모와 어린이집의 신뢰를 바탕으로 보육교사가 보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추진하게 됐다. 보육교사와 아동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보육교사 대상 아동인권 존중 교육 ▴보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아동인권 존중 의식 제고에 노력한다. 이번 부모자녀 관계검사는 아동인권 존중 의식 제고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책의 일환이다. 시범사업은 25개 자치구별 200명씩 총 5,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부모자녀 관계검사 위탁기관인 ‘부모공감’에서 진행방법 안내, 검사 실시, 검사 결과 안내 및 부모·교사 대상 솔루션 제공,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부모공감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으로부터 ‘2021 인터넷윤리 교육’ 사업을 위탁받은 기관으로, 부모자녀 관계검사와 함께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지도에 대한 온라인 강의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보육교사와 아동 간 유대관계 강화가 중요하다”며, “특성이 다른 아동들에 대한 획일적인 보육서비스는 아동학대로 이어질 우려가 커, 부모자녀관계검사를 통한 아동별 기질, 발달특성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과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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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티맵, 공‧민영 주차장 빈자리 실시간 정보 서비스 확대[파이널24]서울시가 주차장에 직접 가보지 않아도 어느 주차장에 몇 자리가 비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울주차정보’ 앱의 정보 서비스를 확대한다. ‘티맵’에도 서울시내 공영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정보를 새롭게 제공한다. ‘서울주차정보’ 앱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서울시내 공영‧민영 주차장의 위치‧요금‧운영시간 등 주차정보를 알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다. 2014년 2월 출시된 이래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내 공‧민영 주차장 총 2,787개소에 대한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중 실시간으로 주차정보를 제공하는 공‧민영 주차장은 503개소(공영 350개소, 공공부설 44개소, 민영 109개소)다. 이용자들은 ‘서울주차정보’와 ‘티맵’ 2개의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공‧민영 주차장의 실시간 잔여 주차대수, 요금, 운영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입자 수를 보유한 주차‧네비게이션 전문기업 티맵모빌리티(주)와 업무협약(MOU)을 26일(목) 체결하고 공영주차장 위주로 제공했던 실시간 주차정보를 민영 주차장까지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티맵과의 협력을 통해 현재 ‘서울주차정보’ 앱에 서비스 중인 민영주차장 109개소가 229개소로 2배 이상 대폭 늘어난다. 이렇게 되면 앱을 통해 실시간 주차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민영 주차장은 503개소→총 623개소로 확대된다. ‘티맵’ 앱을 통해서도 서울시 공영 주차장 정보를 제공한다. 운전자들에겐 인기가 높지만 기존 내비게이션에는 없었던 서울시 공영주차장(350개소) 정보를 제공해 실시간 주차가능 대수를 확인할 수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주차정보’ 앱과 ‘티맵(T Map)’은 각자가 보유한 주차정보를 동시에 교환‧공유한다. 서울시는 주차정보안내시스템에 보유하고 있는 공영 주차장의 기본정보와 실시간 주차 가능 대수 등을 티맵모빌리티에 제공한다. 티맵모빌리티도 시스템에 보유한 실시간 주차정보를 서울시에 제공한다. 티맵모빌리티는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정보 제공 시스템을 24시간 유지 관리한다. 시는 티맵모빌리티와의 협무협약을 통해 신뢰도 높은 주차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주차장을 찾기 위해 배회하는 시간을 단축해 주차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주차장의 효율적인 활용과 불법주차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 서울시는 티맵모빌리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연말까지 120개 민영 주차장 정보를 추가,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정보 정확도를 높이는 모니터링 작업도 주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카카오(‘17.1), 파킹클라우드㈜(‘17.7)와도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민간제휴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정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의 공신력과 민간의 영업·기술력을 결합해 본격적인 스마트 주차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시간 정보 제공 주차장의 지속적 확대와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용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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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와 '구 서울의료원(남측) 부지' 맞교환[파이널24]서울시는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와 맞교환할 시유지를 ‘구 서울의료원(남측) 부지’로 잠정 합의하고, 9월14일 서울특별시공유재산심의회에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와 LH공사, 대한항공 3자는 지난 3월말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과 관계기관의 합의로 체결된 조정서를 이행하기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수차례에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3자 협의에 따라 교환대상 부지인 구 서울의료원(남측)의 부지면적은 감정평가를 통해 등가교환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용도지역은 현행 준주거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공동주택은 지상 연면적의 20~30% 등이다. 시는 다만 최종 교환계약서 체결을 위해서는 감정평가, 소유권 이전 등에 대해 후속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이번 교환부지 상정에 이어 LH와 소유권 이전시기에 대한 추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금년 11월 서울특별시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을 거쳐 제3자 교환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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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TV, 용산복지재단에 TV 10대 후원[파이널24]중소기업 TV 전문브랜드 이노스TV(대표 박우석)가 25일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이상용)에 사랑의 효 나눔 TV 10대를 전달했다. 2019년 첫 기부 이후 6번째 선행이다. 재단은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 받아 저소득 어르신 가구 10곳에 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노스TV 박우석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제한되어 집에서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 중 TV가 없거나 오래되서 화면이 보이지 않는 TV를 사용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사랑의 효(孝) 나눔 TV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노스TV는 55인치 스마트 TV를 중심으로 32인치부터 86인치까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본사는 용산구 남영동에 위치했으며 벤처기업 인증 및 연구소 설립 등으로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3월에는 중소기업TV 최초로 인도시장에도 진출했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노스TV 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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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제246회 임시회 개회[파이널24]광진구의회는 8월 25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3일까지 총 10일간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2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등 구민 복리와 관련된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25일 본회의를 개최하고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한 의회는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김회근 의원을 위원장으로 장길천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26일부터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상정 안을 심사하고, 31일부터 9월 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특히 이번 회기는 2021 하반기 첫 임시회인 만큼 광진구의회는 복지·경제·문화 등과 관련된 조례안 12건을 의원발의하며, 신뢰받는 지방의회 구현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 집행부는 장기화된 코로나19가 가져온 경기침체를 회복하고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 추경예산안을 편성했으며, 예산안은 1083억 원으로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15개 사업, 792억 원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강화」 13개 사업, 7억 원 ▲「구민안전강화 및 이용편의개선」 22개 사업, 22억 원 ▲「보건·복지 분야」 41개 사업, 93억 원 ▲「기타 사업비 및 행정비용」 188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박삼례 의장은 길게만 느껴졌던 여름도 끝이 보이고 있다며,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코로나19도 떠나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광진구의회는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의정활동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행정서비스 상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있는 만큼 의원 여러분은 심사에 신중을 기해주시고, 집행부는 편성된 예산이 실물 경제 회복에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었다며, 할머니들의 명예가 회복되고 역사가 바로 설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경호 의원은 본회의에서 구정질문 시간을 가졌다. 구립어린이집위탁운영체 선정 과정과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가 명확한 기준에 따라 진행되도록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제246회 임시회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12건으로 다음과 같다. ▲광진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명옥 의원), ▲광진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호 의원), ▲광진구 공직자 청렴도 관리 조례안(박성연 의원), ▲광진구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회근 의원), ▲광진구 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의원), ▲광진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문환 의원), ▲광진구 공공시설 등의 건립 비용 공개 조례안(장경희 의원), ▲광진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명옥 의원), ▲광진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원에 관한 조례안(복지건설위원장), ▲광진구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전은혜 의원), ▲광진구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보상 조례안(문경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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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구성 운영[파이널24]서대문구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해 학대피해·의심 아동이 발생할 경우 유기적이고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구는 ‘지역사회 중심의 면밀한 관찰과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올해 3월 이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서대문구, 서대문경찰서, 서울서부교육지원청, 서울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사례에 따라 서대문교육복지센터와 동주민센터 등 유관 기관도 함께 참석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아동학대 발생 사례, 피해아동 강제 분리 및 보호를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 아동학대 재발 방지 방안 등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아동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계 기관들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위기아동 발굴과 아동학대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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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 'MBC 지방자치 30주년 국민이 만드는 나라' 출연해 자치분권에 관해 국민과 토론나서[파이널24]이동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서울시 도봉구청장)이 8월 25일 부산MBC에서 진행한 「지방자치 30주년 국민이 만드는 나라」에 출연했다. 「지방자치 30주년 국민이 만드는 나라」 프로그램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이해 지역MBC 16개사와 자치분권대학이 공동기획하였으며,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 회장이자 ‘자치분권대학’의 총장으로서 프로그램에 참가해 ‘지방정부의 권한배분과 그 해법’에 관해 토론을 나눴다. 이동진 협의회장은 “‘주권재민’의 측면에서 권한배분이란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며, 권한을 나눌수록 민주주의 사회로 나아가는 길이다. 중앙-지방정부의 권한 배분과 마찬가지로 광역-기초지방정부간의 권한 배분의 관계도 고민해야 할 시점이며, 법령의 제한과 더불어 광역자치단체의 조례에 의한 두 가지 이중적 제한이 있어, 현실에 맞게 개정될 필요 있다.”고 언급했다. ‘지역개발에 지방자치가 기여하는가’라는 측면에 있어서는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소멸위기의 위험이 있는 지역이 105개에 이른다. 소멸위기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을 중앙정부가 해야하고, 그 여건은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부여하는 것이다. 한국사회가 안고있는 위험요소 중 지역소멸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자치분권이 필요하다.”고 평가하고, “다양성과 창의성에 기반해서 국가의 틀을 중앙집권형 국가에서 자치분권 국가로 변화를 모색하고 전환해야 한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매우 핵심적 요소 중 하나는 ‘주권재민’이다. ‘지방자치’의 목적이 ‘주민자치’에 있다라는 것을 명백히 하였다. 이에 지방정부는 주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노력, 주민을 주체로 세우고자 하는 노력들을 병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MBC부산방송 등 지역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 이번 방송은 향후 서울MBC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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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지역내 소외계층 위해 끊임없이 고민과 나눔하는 장위1동 주민자치회[파이널24]성북구 장위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세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을 진행했다. 주민세 환원사업이란 주민이 낸 주민세를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 · 선정 등을 거쳐 마련된 재원을 순수히 지역을 위해 사용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2주에 걸쳐 열린 이번 행사 역시 고령층이 많은 장위1동의 현실에 맞춰 독거어르신을 포함한 소외계층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사업이었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장기화되는 거리두기 속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있을 것이라 생각, 4단계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멈출 수는 없다고 마음을 모았다. 행사 시에도 안전, 방역수칙, 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와 식중독으로부터 우려되는 위험도 최대한 차단했다. 지난 11일, 18일에 소외계층을 위한 삼계탕, 장조림 등 밑반찬 나눔활동을 펼쳤고, 25일에는 맞벌이 가정 내 식사를 홀로 챙겨 먹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한 반찬나눔 ‘애들아 밥먹자’ 행사를 진행했다. 사업을 주관한 주민자치회(기획재정운영분과)는 “우리 동네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주민소통방]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장위1동 곳곳에 주민자치회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주민자치회가 이번 8월말로 1기 활동이 끝나고 9월부터는 새로운 2기가 출범할 예정인데, 새로운 신규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을 살피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정효연 회장(주민자치회)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고 있고, 특히 4단계가 된 이후에는 지역 내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며 “구청, 동과 함께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위한 모습을 고민하고 있다. 주민자치회의 2기에선 보다 더 주민을 위하며 주민에게 가까이 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감사인사와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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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개최[파이널24]구로구가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로구는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내가 생각하는 양성평등, 가족, 학교, 직장 내 양성평등 실천사례, 생활 속 성차별적 요소 또는 성별 고정관념을 양성평등 의식으로 전환·확산하는 방법, 젠더 대립·갈등 문제 해결방안, 잘 알려지지 않은 구로구 역사 속 여성 인물의 삶과 업적, 성별에 따른 차이를 반영한 정책 수립과 시설물 개선 필요성, 기타 양성평등에 관한 내용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터뷰, 다큐멘터리, 드라마, 뮤직비디오, 일상기록(브이로그) 등 형식에는 제한이 없으며, 9월 1일부터 10월 15일 사이 제작된 순수 창작 동영상 콘텐츠면 응모 가능하다. 관내 주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10월 1일부터 15일 사이 구청 여성정책과 이메일로 콘텐츠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참조. 구로구는 주제 적합성, 작품성, 활용성, 전달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작품 5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금상 1명(팀)은 100만원, 은상 1명(팀)은 50만원, 동상 3명(팀)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게 된다. 구로구는 ‘양성평등 주간’(9월 1~7일)을 맞아 다양한 비대면 행사도 마련한다. 서울기독대학교 김형태 교수의 여성인권 특강과 토크 콘서트 ‘구로여성 톡톡(TALKTALK)’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관내 영유아 보육 가정(50가구)을 대상으로는 ‘수제 향균비누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각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비누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 뒤 구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활동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구로구는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한다. 양성평등 실현, 여성 사회 참여 확대, 여성 인권 강화 및 안전강화 등 3개 분야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수여식 없이 개인별로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