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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순성; 바람을 담다를 주제로 제9회 한양도성문화제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같은 달 10일까지 제9회 한양도성문화제 ‘순성, 바람을 담다’를 온라인 홈페이지와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그간 10월 9~10일, 2일간 진행되던 한양도성문화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순성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문화제 기간은 대폭 늘려 10일간 진행한다.한양도성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순성 챌린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개별 참여로 진행되며 9월 17일부터 비대면 순성챌린지 참여 사전 신청을 받아 2000개의 순성키트를 배포했다.꼭 사전 신청을 통해 순성키트를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서울 시민, 대한민국 국민, 한국 거주 중인 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양도성을 한 바퀴 완주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순성놀이의 의미를 담아 개인위생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순성챌린지에 참여해보길 바란다.사전 신청을 하지 않아 키트를 받지 않은 순성 참여자라도 한양도성 18.6km 구간을 완주하면 서울시에서 최초 발급된 서울시장 명의 한양도성 완주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인증서를 받기 위해서는 한양도성을 따라 걸으며 지정된 인증 장소 4곳(백악구간-청운대표석, 낙산구간-낙산정상, 남산구간-목멱산 봉수대터, 인왕산 구간-인왕산 정상(삿갓바위))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참여 할 수 있다.한양도성 완주 인증서 발급을 위한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한양도성 누리집 또는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제9회 한양도성문화제의 주 행사장인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에서는 한양도성 성돌 사이사이 새겨진 이름, 각자성석을 모티브로 한 한양도성 아트월이 전시 중이며, 그 옛날 한양도성 축성을 했던 선조들이 이름을 새겨넣은 것처럼, 한양도성 아트월에 참여자의 이름을 새겨 제9회 한양도성 문화제를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다.또한 소원을 이룰 수 있는 한양도성 순성의 의미를 담아 소원 적은 소원쪽배 띄우기가 주말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며 운영 시간은 오후 6시~8시 사이 선착순 8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시 2M 거리 두기를 한 상태로 진행된다.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내가 담는 바람과 소원이라는 주제로 도성과 소원을 형상화한 공간 장식도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체류 시간을 최소한으로 유지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프로그램 참여 시 개인위생 및 방역 수칙 준수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이처럼 제9회 한양도성문화제는 비대면과 주 행사장에서 간단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랜선 힐링여행 ‘순성 처방전’ 유튜버와 함께하는 ‘바람과 함께 순성챌린지’ 등의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랜선 힐링여행 순성 처방전의 경우 인왕구간을 순성할 때도 만나볼 수 있지만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현장과 한양도성문화제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10월 9일(토)~10일(일)에는 한양도성을 순성하다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현장을 방문하는 방문객 600명을 대상으로 순성 처방전 명상 오디오카드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또한 주 행사장인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은 10월 10일까지 운영하지만 비대면 행사의 장점을 담아내 행사 종료 후에도 참여 할 수 있는 사후 프로그램도 준비됐다.사후 프로그램으로는 코로나19로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이 내년 10회 한양도성문화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알려주는 ‘순성 나들이’ 친구소환 이벤트, 현재 인왕구간을 기반으로 제작된 명상오디오를 듣고 나만의 한양도성 오디오북 시나리오 작성해보는 내가 들려주는 한양도성 ‘순성 처방전’ 프로그램도 준비됐다.직접 작성하고 제출한 순성 처방전 시나리오는 명상 오디오 제작에 참여했던 성우가 직접 녹음해 한양도성문화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한양도성문화제 누리집,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제9회 한양도성문화제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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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꽃과 녹음이 흐르는 가로변 조성[파이널24]중구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흐르는 가로변 조성에 나섰다.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주요 도로변에 게절 초화류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가로화분과 입체화단 등을 조성하여 거리 경관을 개선하고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마장로 인근의 노후된 화분을 수경화분으로 교체하고 신당역 교차로 가로변에는 트랠리스 입체화분을 설치하여 계절 꽃이 가득한 사거리로 장식한다. 구는 오는 9월까지 다산로, 청구로, 황학동 일대 주요 노선에 걸이화분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9월말부터는 청계천로, 칠패로, 통일로 일대의 훼손된 띠녹지(가로수 밑 소규모 녹지) 구간 개선 사업에 착수한다. 띠녹지 공간에 적합한 초화와 관목 등을 식재하여 도심 속 녹지를 확대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한다. 이 밖에도 구는 주변 골목길을 가꾸는 ‘우리동네 골목길 한뼘정원 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녹화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는 주민참여프로그램을 5회 이상 구성해야 하며, 최종 선정된 단체에는 보조금이 지급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구는 앞으로도 도심 녹화와 가로 경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며“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주민들의 일상에 꽃과 녹음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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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청춘 ing 우리는 모두 청춘이다!' 제3회 관악청년축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파이널24]관악구는 전국 청년 인구 비율 1위(40.6%)의 자타공인 청년도시이다. 구는 코로나로 침체된 사회에 활력을 제공하고, 세대공감 소통의 장을 통한 건전한 청년문화 조성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3회 관악청년축제’를 개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지쳐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공연 여건이 어려운 청년예술인들에게 공연 문화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며 소통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9월 11일 본행사는 시간과 공간의 장애가 없는 관악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해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구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 오후 3시까지 ‘제3회 관악청년축제’에 함께 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방구석콘서트, 청춘톡톡, 청춘골든벨, 타임머신사진관이며, 참여 영상 등의 자료 편집본을 청년정책 활용에 동의하고, 종교·정치·상업(영리) 목적이 없는 주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 또는 분야별정보▷청년▷청년소식) ‘관악청년축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9월 2일 관악구청 홈페이지와 선정자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하며, 방구석콘서트와 청춘톡톡 참가자에 한해 행사실비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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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경도인지장애군 집중관리 위한 치매예방꾸러미 배부[파이널24]도봉구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군 집중관리를 위하여 센터에 신규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1,000여 명에게 치매예방꾸러미를 올해 말까지 배부한다.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치매발생 위험요인 관리를 위해 제작된 치매예방꾸러미는 치매소식지 "치매톡톡(TalkTalk)" 경도인지장애 안내문 두뇌학습지 위생물품 2종,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도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진단과 등록관리, 치료비지원, 인지건강프로그램 및 예방교육 등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연중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치매로의 이환율을 낮추기 위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이 1년마다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전화, 검진안내문 발송, SNS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시행 중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 60세 이상 도봉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이 가능하니, 건강한 노후를 위해 검진을 꼭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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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50+센터, 인생2막을 위한 강좌 개설[파이널24]금천구는 50+세대의 인생재설계를 위한 복합시설인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오는 9월 1일(수)부터 2학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학기 과정은 재무관리, 건강관리, 관계형성,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는 ‘인생설계 영역’, 전문성과 경력 개발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일·활동 영역’, 50+세대가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당사자지원 영역’ 총 3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9월 1일(월) ‘ART 콕! 테이블 연필, 색연필화 기초’, ‘캘리그라피 3급 자격증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0여 개의 온·오프라인 강좌가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목을 끌만한 강좌로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도전! 나만의 블로그 △컴알못의 컴퓨터 셀프수리 △몰라서 못썼던 스마트폰(동영상 편집 기초) △창업 스마트스토어 등이 있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온라인 강좌만 운영했지만, 이번 2학기 과정부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강좌도 운영한다. △나의노래 만들기-가곡, 뮤지컬 △슬기로운 취미생활-액자걸이, 자개드림캐처 만들기 등 취미활동을 배우며 힐링하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50+세대는 금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온·오프라인 교육 강좌 외에도 동년배 컨설턴트에게 고민을 나눌 수 있는 ‘50+상담’, 공통의 관심사와 재능을 가진 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커뮤니티 사업’, 창업 후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센터 내 입주 기회를 주고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인생2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며, “50+세대들이 그동안 쌓아 온 경력과 지혜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참여를 통해 자기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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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어르신 안전한 일상생활 돕는 생활용품 전달식 개최[파이널24]중랑구는 26일 우리은행에서 어르신 안전용품 후원금 2천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여명재가노인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차렵이불, 손선풍기,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의 생활용품 구입에 사용된다. 여명재가노인지원센터는 구입된 생활용품들을 안전용품 꾸러미로 만들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서비스를 받고 있는 홀몸어르신 가정으로 배달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더욱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이번 안전용품꾸러미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주신 우리은행과 항상 세심히 어르신 돌봄에 힘써주시는 여명복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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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제 도시회복력 포럼'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파이널24]서울시는 9월 28일에 개최하는「2021 서울 국제 도시회복력 포럼」을 홍보하는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총10명을 선발한다. ‘도시회복력’이란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최대한 빨리 도시가 회복되고 재난발생 이전보다 더 나은 상태로 발전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도시회복력 강화가 더욱 중요한 정책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시회복력 강화가 국제적으로 중요한 정책과제로 대두된 만큼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해법으로 9월 28일 「2021 서울 국제 도시회복력 포럼」을 개최하여 해외도시, 국제기구, 전문가 및 시민등과 함께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도시회복력 포럼 온라인 서포터즈는 행사 홍보에 관심이 있고 SNS, 블로그,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본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도시회복력 포럼 서포터즈’는 9월 한 달 동안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포스팅을 통해 포럼 사전홍보를 진행하며 행사 당일 포럼에 참석해 실시간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독려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화상회의 스튜디오의 현장모습을 담은 콘텐츠 포스팅을 통해 온라인 행사의 전반적인 과정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방법은 8월 26일부터 9월3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지원서는 포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또한 우수 활동을 한 서포터즈에게는 종료 후 상품이 제공된다. 유재명 서울시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과 도시의 회복력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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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까지 서울시 전동킥보드 화재 26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파이널24]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잇따르는 전동킥보드 화재 사고 관련하여 시민 안전정보 제공을 위해 관련 화재통계를 26일(목)에 발표하고 전동킥보드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서울시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관련 화재는 총 70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년에는 7월까지 26건이 발생하여 이미 지난해 전체 화재 건수를 넘어섰으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발생한 12건보다 2배 넘게 증가한 수치이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최근 학술지 등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동킥보드에 널리 쓰이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리튬 이온의 강한 반응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편이며 특히 화재 시 전해질의 열폭주(thermal runaway)에 따른 독성가스 발생도 우려된다.”고 전했다. 화재발생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경우가 총 33건으로 전체 대비 47.1%를 차지했고 인명피해 또한 주거시설에서 9명(전체 대비 90%)이 발생하였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충전은 현관문이나 비상구 근처가 아닌 실외의 개방된 공간에서 진행하여 줄 것.”과 “취침 이후나 장시간 외출 시에는 충전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전동킥보드를 구매할 때는 KC 안전인증 여부를 확인하고 보관할 때는 고온에 노출되는 환경은 피해야 한다. 정교철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은 “최근 전동킥보드 관련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가정 내에서 보관 시 화재 위험성이 큰 만큼 각별히 주의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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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스페이스 살림, 여성 창업기업 핀테크 데모데이 개최,‘바우모스’우승[파이널24]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스페이스 살림’은 25일 SC제일은행,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함께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의 핵심기술과 비대면 금융 서비스 기술을 반영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우먼 인 핀테크(Women in FinTech) 아카데미’의 2기 참여자 중 최종 선발된 15개의 팀이 참여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SC제일은행은 지난 4월 26일 창업 생태계에서의 성별 격차를 해소 하고, 기술 기반 여성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우먼 인 핀테크(Women in FinTech) 아카데미’를 공동 주최했다. 총 31개팀(57명) 참여자들은 지난 2개월간 핀테크 창업 트렌드부터 사업계획서 피칭 교육 등의 교육과 SC제일은행 실무자의 전문 멘토링을 제공 받았다. 스페이스 살림은 아카데미 기간 동안 혁신적인 여성 창업 기반 마련 및 성장을 위한 교육 및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15개 참여 기업 중 엔젤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 심사를 통해 4개 부문(혁신가, 크리에이터, 프론티어, 스타터)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최종 6개 팀을 선발했으며, 바우모스(Baumos)가 최종 우승했다. 우승팀으로는 바우모스, 유토빌, 트래디, 나무농장, 부동부동, 트러스트페이, 총 여섯 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특히 최종 우승팀(Women in Fintech Innovator)으로 선정된 ‘바우모스’(대표 우재은)는 MZ세대가 주목하는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NFT작품 전시, 거래가 가능한 게임형 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이다. 향후에는 AR/VR를 활용한 행성 관측과 NFT작품을 맵핑한 3D스토어 구현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우승팀에는 순위에 따라 각 500만원(1팀), 400만원(1팀), 300만원(1팀), 100만원(3팀)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또한 상위 3개 팀에는 ‘스페이스 살림’ 단독사무실 입주기회를 제공한다. 데모데이 최종 우승 상위 3개 팀에게는 입주조건 부합 시 입주 최초 1년간 사용료 할인, 최대 3년 입주, 입주멤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우먼 인 핀테크 아카데미’ 수료기업은 스페이스 살림 입주 서면심사가 면제된다. 이날 행사는 출전팀의 사업 발표, 투자자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 및 우승팀 선정 순서로 진행되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연정 대표이사는 “핀테크,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여성 기업들의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창업 생태계의 성별 격차를 해소하고, 혁신적인 여성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창업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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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서울시 명예시민' 된다[파이널24]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Iván Duque Márquez)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8월 24일~26일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26일(목) 14시 30분 서울시를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롬비아 대통령의 방한은 2011년 9월 후안 마누엘 산토스(Juan Manuel Santos) 대통령의 방한 후 10년 만이며,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지난 2019년 12월 마르따 루시아 라미레스 (MARTA-LUCÍA RAMÍREZ) 콜롬비아 부통령이 방한하여 서울시를 방문한 적이 있다. 이반 두케 대통령은 서울시를 찾은 외빈으로서 서울특별시 외빈 영접 기준에 의거, 명예시민증을 받는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연속 3년, 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 중인 외국인이거나, 시를 방문한 주요 외빈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이반 두케 마르케스 대통령은 2018년 당시 만 42세 나이로 콜롬비아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고, 미주개발은행(IDB) 근무 당시 ‘오렌지경제’(2013) 저서를 통해 콜롬비아의 차세대 경제발전 전략으로 창조산업에 방점을 둔 경제비전을 제시하고 한국을 첨단기술과 문화콘텐츠 강국으로 평가한 적이 있다. ‘오렌지 경제’란 지적재산권이 확보되는 재화 및 서비스를 포함하는 창조성이 핵심인 산업을 뜻하며, 문화나 창조산업이 오렌지색과 관련이 되어 있다고 보고 영화, 음악(K-pop), 비디오게임 등을 그 예시로 들고 있다. 이날 명예시민증 수여식에 이어 오 시장과 이반 두케 마르케스 대통령은 면담시간을 이어가며, 양 국가 도시 간 4차산업혁명 관련 기업육성과 기업 지원 인프라,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또한 이반 두케 마르케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방문에 앞서 서울의 대표적 미디어·콘텐츠 클러스터인 DMC 일대를 시찰하면서 S-Plex센터 내 e-스포츠경기장,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조성 현장 등을 둘러보았다. 한편 주요 외빈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는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국가원수급으로는 35번째가 된다. 그동안 콜롬비아 출신 주요 인사의 서울시청 방문과 명예시민증 수여자는 총 9명이며, 이번에 명예시민증을 받는 이반 두케 마르케스 대통령은 10번째이다. 그동안 콜롬비아 출신으로 명예시민증을 받은 인사로는 2020년 마르셀라 마르티넥스 펠라에즈(Marcela Martinex Pelaez) 주한기업인, 2019년 마르따 루시아 라마데스(Marta Lucía Ramírez) 콜롬비아 부통령, 2019년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Andres Felipe Solano) 작가 등이 있으며, 특히 2010년 「서울 수복 60주년 기념행사」에서 오세훈 시장은 콜롬비아 출신 3명※의 6.25 참전용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적이 있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콜롬비아는 한국전쟁 당시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해군 파딜라 함정을 선두로 5천여 명의 전투병을 파견한 우리에게는 매우 소중한 우방국이다. 내년은 서울시와 보고타시가 친선결연 4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로, 이런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이반 두케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 것은 서울시와 콜롬비아 간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와 친선우호도시인 보고타시와 메데인시 등 콜롬비아의 주요 도시 간 더 많은 교류가 이루어져, 기업 해외진출 확대 등 경제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