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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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제249회 임시회 개회[파이널24]강북구의회는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용균 의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낸 만큼 올 가을은 대풍(大豐)이 들어 무더위와 코로나에 지친 농민들께 큰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개회사를 시작했으며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코로나에 감염되더라도 위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현저히 떨어지니 백신 접종률을 높여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지난 15일 정부와 각 지자체별로 광복 76주년 기념식과 행사를 하며 광복의 환희를 경축했다. 그러나 광복절 행사가 단순히 지난날을 되돌아보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되고 처참했던 36년의 치욕을 잊지 말고 온 국민이 한 마음이 되어 통일 대한민국을 세계 속에 우뚝 세우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오늘을 살아가자”고 뜻을 전했다. 끝으로 “제249회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많은 안건이 처리될 예정으로 집행부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내실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의원님들께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9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1년도 제3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저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경전철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복지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구본승 의원, 이정식 의원, 유인애 의원 순으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강북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 임시회는 8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의 심의,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제3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9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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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년 기업탐방단 모집[파이널24]서울 용산구가 관내 기업인 롯데아울렛 서울역점과 연계하여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 판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청년 기업탐방단을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장경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라이브커머스는 웹, 애플리케이션 등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동영상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을 뜻한다. TV 홈쇼핑과는 달리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모집대상은 만18세∼34세인 용산구 거주 취업준비생, 또는 관내 대학 재학생이다. 모집인원은 10명, 신청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기업탐방단은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을 견학하고 전문 쇼 호스트 강사에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특징, 홍보전략, 기획방법,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이론교육과 실제 방송을 기획·발표하는 실습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9월 14일, 16일, 28일 네이버N쇼핑 라이브 총5회 방송 중 1회 쇼 호스트로 참여한다.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의류, 신발 등 다양한 패션제품을 생방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교육부터 실제 방송까지 전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들에게는 라이브커머스 판매 전문가 과정 수료증을 교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용산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마케팅·판매·방송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생생한 현장과 실전을 경험 할 수 있는 이번기회를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리두기 단계 상향조정에 따라 다수 인원이 기업 탐방을 진행하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 10명씩 2회에 걸쳐 탐방단을 꾸린다. 2기는 11월 운영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경제가 급부상하면서 라이브커머스가 백화점 등 유통업체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구에서도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 시 변화하는 트랜드에 맞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것”이라 전했다. 2021년 용산구가 추진중인 청년 일자리사업으로는 일자리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년 일자리창출 보조금 사업, 전문가양성 교육연계 취업지원, 민관협력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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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미디어 창작공간 '스마트 K-도서관' 조성[파이널24]동작구가 사당솔밭도서관을 ‘2021 스마트 K-도서관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스마트 K-도서관’ 사업은 구민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상콘텐츠로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내부에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8월 중, 사당솔밭도서관(솔밭로 86) 3층 종합자료실 일부 공간에 ▲방음 및 전기․통신 시설 구축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비 조성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설치 등을 통해 스튜디오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으며, 직접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어 미디어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설이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 콘텐츠 교육, 독서문화 행사 온라인 특강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K-도서관’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지식정보를 전달하고 문화적 삶을 즐기는 일상 공간에서 더 나아가 대중매체 콘텐츠 창작활동 등 문화서비스 운영체제 기능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온라인 콘텐츠의 수요가 증가하는 새로운 흐름을 맞아 구민들의 활발한 미디어 창작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관심 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구립도서관 8개소는 지역주민의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24일부터 제한운영을 실시하며, ▲자료 대출‧반납 ▲배달북(상호대차)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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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추석 연휴 동안 활용 가능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파이널24]동대문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위해 외출 없이 집에서도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동네배움터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그동안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지만, 9월에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명절 스트레스와 코로나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더 신경 써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9월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은 총 12개로, ▲추석맞이 전통 디저트 만들기 – 아이스월병과 오색바람떡 ▲우리동네 크리에이터 ▲물감 없이 그리는 플러스펜화 ▲이 계절에 딱! 저당 수제청 담그기 ▲건강하고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 창업 맛보기 네일아트 ▲새활용 바느질교실 ▲오래된 그림책이 새로 태어나는 팝업북 완성하기 ▲내 집 100% 활용, 우리집 정리정돈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어반스케치 ▲환경힐링-제로웨이스트 :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우리집 갤러리 캘리달력 만들기 ▲학부모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이다. 동네배움터는 동대문구 구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나 프로그램에 따라 개인 준비물이나 재료비가 있을 수 있다. 현재 9월 동네배움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을 모집하고 있으며,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프로그램 접수 → 동네배움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마감 일정은 강좌별로 상이하다. 동네배움터 운영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친족 간 모임도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동네배움터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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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대문 문화재 야행(夜行) 모이지 않고도 즐긴다[파이널24]서대문구가 신촌과 독립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2021 서대문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 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 공모에서 선정돼 ‘별 헤는 밤의 청년들’이라는 부재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예약을 통한 온라인 참여와 비대면 개별 참여로 열린다. 도보 해설 야행 '함께 별 헤는 길'은 전문 해설사가 카메라를 들고 해설 코스를 실시간으로 걸으며 온라인 참여자와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 모이지는 않지만 서대문구 일대를 걷는 것 같은 생동감을 전하고 실시간 채팅으로 질문도 주고받는다. 이번 해설 야행은 다음 달 10∼12일에 ▲서대문, 자주와 독립의 별을 따라 걷는 밤(오후 5시 30분∼7시) ▲신촌, 자유를 찾는 청년(오후 8시 30분∼10시) 등 2개 코스로 매일 진행된다. 서대문 코스는 독립문과 독립관, 3.1독립선언기념탑,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신촌 코스는 옛 신촌역사와 신촌 토끼굴, 세브란스병원길, 이한열기념비, 윤동주기념관, 연세로와 명물거리로 이어진다. 서대문구 일대 공방에서는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 '별 하나에 야간 공방'이 마련된다. 별 헤는 밤 오르골 만들기(협력 공방 ‘아이조아뮤직’)와 서대문을 밝히는 우드 무드등 만들기(협력 공방 ‘우드포유’) 강좌가 다음 달 10∼12일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열린다. 또한 별 헤는 밤 사진 야행(협력 공방 ‘엘리카메라’)의 경우, 다음 달 중 참여자가 온라인 강의를 들은 뒤 개별적으로 사진 야행을 즐긴다. 야간 공연 '별 하나에 음악 소리'도 개최된다. 디스코크리에이티브가 기획한 이 공연은 서대문 문화재 야행을 위해 특별 제작된 창작뮤지컬로 현시대의 청년이 과거의 청년들과 조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당초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더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위해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유튜브 상영회로 공개된다. 아울러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독립공원 일대에는 ‘2021 서대문 문화재 야행’을 상징하는 LED큐브와 달 벤치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외벽에는 타이포그래피 작품이 설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 확인과 참여 신청은 ‘서대문 문화재 야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곳에는 서대문구 내 안심식당과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정보도 게시돼 있다. 한편 서대문 문화재 야행의 문을 연 '서대문 나이트워크'는 지난달 815명의 참가자 모집이 사흘 만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필름카메라, 야광팔찌 등 서대문 야경 여행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키트가 사전 발송돼 광복절부터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공식 루트 또는 자신이 알고 있는 서대문구 야경 지점을 따라 도보 야행을 한다. ‘서대문 나이트워크’는 여행기반 소셜플랫폼 더닷츠와 연계해 진행되며 ‘나만의 서대문구 야행 루트’를 개발해 더닷츠에 업로드하고 우수 참가자로 선정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고 더닷츠 서대문야행 페이지에 공식 루트로 등록되는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시민들은 서대문 문화재 야행의 콘셉트를 잘 반영한 키트 구성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답답한 일상 중 모이지 않고도 안전하게 서대문구 야경 여행을 할 수 있어 설렌다’는 등의 SNS 후기를 밝혔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야행 프로그램이 서대문구의 역사적, 문화적 명소들을 다시금 발견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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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가이드라인 발간[파이널24]강동구가 감정노동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강동구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강동구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가이드라인’은 총 45페이지로, 고객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도록 하는 사용자 의무사항과 함께 고객응대 매뉴얼, 노동자 보호체계와 피해회복 환경조성 등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실려 있다. 이 책자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 및 105개의 구 산하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관내 사업체에서 필요한 경우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2019년 ‘강동구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래 노동·상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캠페인,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실태조사, 감정노동자 보호 안내문 배포 등 감정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동구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보육교직원·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 피해회복을 위한 법률·심리상담, 감정노동 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같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감정노동자가 존중받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고객응대업무를 하는 감정노동자들이 감정노동 피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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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1인 가구 특화사업 펼치는 천호2동 '천사꾸러미 나눔행사 실시'[파이널24]강동구 천호2동이 지난 20일 高위기 1인 가구의 건강한 막바지 폭염나기를 돕기 위한 ‘천사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호2동이 해공노인복지관, 관내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감이 심화되고 있는 1인 가구의 안부확인과 여름철 심신보양을 위해 마련하였다. 꾸러미에는 여름철 보양을 위한 삼계탕, 육개장, 과일즙, 물냉면 등을 알차게 담아, 주민들로 구성된 ‘도란도란 이웃지기’가 고독사 고위험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고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 인원으로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천호2동은 지난 7월 이미 지역봉사단체인 ‘참사랑 봉사회’와 함께 1인 가구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과일, 친환경 수세미·비누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30개를 전달했으며, 매월 도시락 나눔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와 지역주민 간의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배경숙 천호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더욱 고립될 수밖에 없는 1인 가구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여,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호2동은 ‘천사아이 프로젝트’를 통해 매월 참사랑꾸러미(도시락, 친환경 비누·수세미) 나눔, 고시원 방역, 그린테라피 사업 등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천사아이’ 사업 홍보와 주민 참여 유도를 위한 상징 캐릭터를 개발하여 조끼, 꾸러미 등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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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학교생활 안전지킴이' 모집[파이널24]종로구가 이달 27일까지 관내 학교에서 코로나19 예방활동을 펼칠 ‘학교생활 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걱정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앞서 방역인력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균관대학교(성균관로 25-2) 4명, 배화여자대학교(필운대로1길 34) 5명, 용문상담심리대학학원대학교(율곡로 154) 2명 등 각 학교에서 방역인력 총 11명을 요청해왔으며, 이에 따라 학교생활 안전지킴이를 공개 모집 중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으로 참여배제 사유가 없는 취업취약계층이다. 종로구민을 우선 모집하며, 선발 시 해당 학교에서 9월 6일(월)부터 11월 30일(화)까지 약 3개월간 방문자 발열체크, 방역업무 등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주5일 근무 원칙으로 임금은 1일 43,600원(5시간 근무)을 지급하고 4대 보험과 법정 수당이 적용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종로구청 누리집 내 모집 공고를 확인하여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9월 3일 발표 예정이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생활 안전지킴이’ 사업과 같은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고용 창출과 지역 내 감염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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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지속가능한 주민행복' 논한다˙˙˙국제심포지엄 참석[파이널24]김영종 종로구청장이 8월 24일 14:00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행복’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영종 구청장이 상임회장을 맡고 있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와 국회 국민총행복정책포럼,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SDGs)와 행복지표의 상호 관련성을 탐색하고, 주민 행복을 실현시키는 지역사회 조성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을 찾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슌왕 교수(KDI 국제정책대학원)가 SDGs와 행복(웰빙)의 상관관계를, 우겐 도르지 시장(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부탄 팀푸시)이 부탄은 행복지수와 SDGs를 어떻게 연계하고 있는지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오수길 교수(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전문위원·고려사이버대)와 이지훈 소장(국민총행복정책연구소)이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행복을 각각의 관점에서 분석해 들려준다. 3부는 현장에서 보는 SDGs와 행복지표의 연계방안을 놓고 종합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국제연합(UN)은 2011년 총회에서 ‘행복과 웰빙’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행복을 측정해 공공정책 이정표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UN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매년 세계행복보고서를 발간하고 세계 150여개국의 행복 지수를 분석·평가하고 있다. 또한 2015년 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전 세계가 2030년까지 이행해야 할 공동 목표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설정하기도 했다. 이에 발맞춰 국내 37개 지방정부협의체로 구성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간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행복영향평가 개발, 지역 맞춤형 지표 개발과 주민 조사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행복나라' 백서 발간, 행복포럼·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개최한 데 이어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 국민총행복정책 출판 북 토크쇼 등을 열었다. 이처럼 정책 추진에 있어 주민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두고 노력 중이다. 협의회 활동 외에도 종로구는 다년간 행복정책 선두주자로 활동해 온 소중한 경험과 성과를 자양분 삼아 올해 ‘종로 안녕지수 반올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주민과 전문가, 구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행복 정책의 지속성 확보’, ‘행복연습 및 행복인식 개선’, ‘행복공감대 확산’에 중점을 두고 세부사업을 시행 중이다. 주민이 주체적 참여자의 역할을, 전문가는 자문과 제안을, 구는 실질적 사업 실행과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김영종 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궁극적인 가치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인류의 행복”이라며, “오늘 열리는 심포지엄이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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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내 주변 재난안전시설, 테마지도로 한눈에'[파이널24]‘갑작스러운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어디로 대피해야 할까?’라는 궁금증이 든다면 강서구 온라인 테마지도를 켜보자. 서울 강서구가 재난상황 발생 시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안전시설 정보들을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강서구 온라인 테마지도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테마지도 서비스는 주민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복지, 문화, 부동산 등 다양한 위치 기반 생활정보에 더해 재난안전시설물 관련 정보를 대폭 추가했다. 지역 내 ▲산불진화장비 보관함 39개소 ▲지진 옥외 대피소 82개소 ▲비상대피시설 170개소 ▲비상급수시설 56개소 ▲제설함 136개소 등 재난안전시설 총 483개소에 관한 세부정보를 담았다. 테마지도 서비스에 접속해 복지, 문화, 경제, 부동산, 생활, 도시, 환경, 교통, 안전 등 9개 기본 테마 중 안전을 선택하면 비상급수시설, 지진대피소 등 11종의 하위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하위 테마에 해당되는 시설들이 지도상에 그림으로 표시되며 원하는 곳을 클릭하면 시설명, 주소, 규모, 연락처 등 자세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새로운 변경사항이 발생하는 즉시 지도에 반영해 구민들이 지속적으로 온라인 테마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테마지도 서비스는 ‘강서구청 홈페이지-생활정보-강서구 테마지도’로 접속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모바일로도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테마지도 서비스 확대 개편이 주민 생활안전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고 관심이 많은 다양한 정보를 발굴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