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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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창수면 4대 청년회장 이취임식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창수면 청년회는 지난 22일 창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회 역대회장과 임원진, 영덕군수 대행 및 창수면 노인회장 북영덕농협 조합장 참석해, 영덕군수 대행의 축사를 시작으로 3대회장 권동직 4대회장 맹룡섭의 이취임식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맹룡섭(51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 기둥인 청년들이 책임감을 갖고 창수면의 반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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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소상공인 맞춤형 재난지원금 추가 접수(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소상공인 맞춤형 재난지원금’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1차 추경예산으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4월 15일까지 접수를 받아 2,068여명에게 1차 재난지원금을 관내 26개 금융기관에서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신청기간이 다소 짧아 미처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추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2022. 1. 1. 기준 청송군에 주소와 영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하면 되고, 대상자들에게는 청송사랑화폐로 50만원이 5월 초에 지급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해 피해를 보는 분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신청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맞춤형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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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행정혁신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변화 이끌어(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의 행정혁신을 책임질 “청송어람” 참가자 40명이 지난 22일 청송군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청송어람(靑忪於籃)이란 “푸른색은 남색에서 나왔지만 남색보다 푸르다”라는 말을 뜻하는 고사성어 청출어람(靑出於藍)을 인용하였으며, “청송군의 젊은 공무원을 선배 공무원만큼 뛰어난 인재로 양성하는 요람”을 의미한다. 청송어람은 세대 간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조직되었으며, 특히 성별‧직급‧직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급 이하 40명의 공무원으로 구성(평균연령 만32.4세)한 만큼 젊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상향식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차례 이상 정책개발 워크숍, 직무교육 등 조별활동을 실시해 행정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연말에는 참가자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정책 제안 결과물에 대한 성과 보고회도 가질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어람 활동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공직문화 조성의 단초가 되길 바라며, 젊고 유능한 공직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청송을 이끌어갈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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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불빨래 지원 사업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덕읍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취약계층 및 거동불편 어르신 5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해 건조한 후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때가 쏙! 맘에 쏙! 이불빨래사업’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취약계층과 거동불편 어르신 가정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이불빨래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 하반기에도 대상자 발굴 및 추천이 예정돼 있어 앞으로 꾸준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수호 민간위원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빨래를 전달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상자들의 호응도가 좋아 앞으로도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이불빨래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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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로당 242개소, 25일 전면 운영 재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오는 25일부터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이번 결정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것으로, 경로당 운영 중단에 의해 우울감과 고독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다만, 고위험군 위중증 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당분간 3차 백신접종 완료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경로당 내에서 식사나 비말 발생이 높은 프로그램 운영은 제한된다. 접종 확인은 질병관리청 전자예방접종증명서(쿠브앱, COOV), 접종증명서, 스티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덕군은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어르신들이 이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청소, 소독 등 철저한 위생 및 방역 조치를 시행했으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비상 관리체게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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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전국 소등행사 실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군(군수 권한대행 한승환)은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오후 8시 10분까지 10분간 영양군청 등 공공기관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앞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주창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군 담당자는 “소등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잠시나마 지구에 휴식을 주고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저탄생활 실천을 위해 운행경유차보조사업, 탄소포인트제 운영 및 탄소중립생활실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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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성면, 육군 50사단 울진여단 환경정화활동(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 기성면(면장 최윤홍)은 지난 21일 기성면에 위치한 육군 50사단 울진여단이 사동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날 50여명의 장병들이 기성면에서 환경정화 물품을 지원받아 활동에 나섰으며, 이들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민의 군인상을 실천하고 울진군의 방문객이 집중되는 행락철을 대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행사를 주관한 울진여단 군수과장 김동희 소령은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지역민과 상생하고 깨끗한 울진 만들기에 힘을 보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환경정화활동에 나서준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울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울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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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공공시설 항구복구비 334억 8천만원 확보(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월 대형산불 피해복구와 관련해 334억 8천만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항구복구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28일 박형수 국회의원과 전찬걸 울진군수가 산불피해 복구 예산확보를 위해 기재부와 행안부를 함께 방문하며 지원 건의한 결과이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세는 전체 복구비 3,027억원에서 복구계획 상 공공시설복구에 드는 군비 560억원 중 60%에 해당하는 334억원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산불피해 복구계획에 따라 나곡소각장, 흥부생활체육공원, 죽변 화성리 공설묘지, 마을회관, 산림복구 등 공공시설 복구비에 사용토록 지원됐다. 이로써 재정자립도가 10.6%에 불과한 울진군으로서는 산불피해 복구에 드는 재정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2023년도 공모사업과 대형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형수 의원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 지원책 마련을 위해 울진군과 동분서주하며 노력했다”며, “필수 공공시설에 적절한 복구가 이루어져 주민 여러분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교부세의 확보로 공공시설 복구에 사용할 군비재원을 활용해 다른 부분으로 지원할 여력이 생겼다”며,“산불피해를 이겨내고 이재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울진군은 국회의원, 중앙부처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통해 지역의 산불피해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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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119구조대,봄철 산악사고 구조훈련 실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류득곤) 119구조대는 22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위치한 내연산일대에서 '봄철 산악사고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현장대원들의 산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금일(22일) 훈련을 시작으로 26일, 2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훈련대용으로는 ▲산악사고 대응 첨단장비활용 인명구조, ▲실종자 수색 등 종합훈련 ▲봄철 사고빈발 위험지역 중심 산악구조합동훈련(경찰, 지자체, 민간단체등) 등이다. 최근 3년간(2019년 ~ 2021년) 포항북부소방서 관내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총 244건으로 2019년 85건, 2020년 101건, 2021년 58건이 발생하였으며, 사고 원인은 일반조난이 81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훈련에 참여한 포항북부소방서 119구조대원은 “봄철 따뜻한 날씨와 함께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악사고 출동 또한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악훈련을 통해 등산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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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강한 울진!! 산불의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서다(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역대 최장인 213시간 동안 이어지며 이재민 328세대, 산림피해14,140ha, 피해복구금액 약 3,027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피해를 남긴 울진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자원이 필요한 막막한 상황이지만 울진군은 태풍 미탁을 비롯한 재난재해를 슬기롭게 대처한 경험을 되살려 위기에 강한 울진군의 저력으로 피해복구에 힘을 다하고 있다. 군은 피해주민의 생활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주불진화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대책회의를 진행하였으며, 담당 부서의 복구 진행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산불 진화 한 달여 만에 이재민의 약 70%(약 130세대)가 임시주거시설에 입주를 완료하는 등 비슷한 사례의 타 지역에서 산불이후 이재민 주거안정에 수개월이 걸린 것에 비해 울진군은 이재민의 심신안정에 발 빠르게 대처 한 결과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박형수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과 함께 중앙부처 등을 수없이 방문하여 울진군의 상황을 설명하고 피해에 대한 예산지원을 건의하는 등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적인 행보를 진행한 결과, 공공시설 복구에 사용할 수 있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항구복구비 334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정부 기관 이외에 모금기관 등 산불지원과 관련된 단체와도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2일에는 주택피해주민을 대상으로 최대 5,200만원(전파)의 성금이 1차 전달되었으며, 주택피해 추가지원, 생계형 지원 등에 대한 2차 성금 지급도 빠른 시일 안에 진행될 수 있도록 모금기관,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 아울러 주택피해 주민들 대상 국·도·군비 지원은 (전파 3,800만원, 반파 1,900만원, 소규모 소실 150만원, 세입자 900만원) 다음 주 중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이 영농복귀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 농기계, 종자 등을 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의 지방세도 감면하기로 했다. 한편, 울진군은 산불피해 복구와 더불어 울진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산불로 인해 관광객들의 방문이 줄어들고 지역의 경제가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사회·기관 단체들과 함께 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SNS 응원 이벤트’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기업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공문을 발송하여 여름휴가 및 학술대회, 워크숍 등의 각종 행사를 울진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수많은 위기를 겪었지만 힘을 모아 잘 이겨내 왔다”며 “예산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박형수 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리며, 산불피해 복구와 더불어 울진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도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