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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상반기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실시

영양군, 상반기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실시

▲ 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운영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4월17일 수비면 수하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적,건축,복지 등 민원상담과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서비스,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영양군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활동 등 민관이 함께하는 종합적인 민원서비스로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가서 군민과 공감․소통하는 민원서비스로 행정민원의 군민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시행하는 영양군의 민원정책 중 하나이다. 고령인구가 많고 이동권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생활민원바로처리반’ 서비스, ‘혈압측정 및 만성질환 관리∙상담’의 보건 서비스 및 자원봉사센터의 ‘이불세탁’ 서비스는 매우 인기가 높다. 수하2리 마을주민 김○○씨(76세,여)는“평소 궁금했던 지적과 건축관련 민원을 군으로 찾아가지 않고 직접 찾아와서 상담을 해주니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그리고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방충망 수리를 위한 접수까지 해주시니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특성 맞춤형 민원서비스로군민이 감동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덕군, 제27회 영덕대게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간접 경제효과 100억 등 비약적 발전 이뤄

영덕군, 제27회 영덕대게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 제27회 영덕대게축제 평가 용역 보고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제27회 영덕대게축제’에 대한 평가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영덕대게축제는 지난2월29일부터3월3일까지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려 지난해보다2배 가까이 늘어난8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보고회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군의회,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영덕문화관광재단 등 축제 관계자20여 명이 참석했으며,축제 결과 보고와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이번 축제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해 분석했으며,그 결과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작년27억에서 올해49억,간접적인 경제효과는 작년54억에서 올해100억 원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축제 콘텐츠 측면에선 대게 본고장의 상징성을 유지하는 안전기원제가 호평을 받았으며,영덕대게낚시,대게싣고달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의 전폭적인 확대가 방문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친환경 축제 구현을 위한 다회용기 도입,판매 부스 가격 안내판 게시,바가지 신고시스템 운영 등이 모범 사례로 꼽혔다. 반면,야간 프로그램의 부재와 지역민의 낮은 참여도,축제 홈페이지 비활성화,외지 상인들의 축제 부스 참여 등은 다소 아쉬운 점으로 언급됐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엔 축제추진위원회 확장,군민 참여 활성화 방안,축제 장소 및 기간의 정례화 등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올해 영덕대게축제의 성공은 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의 협력과 정성이 모여 빚어낸 하나의 작품”이라며, “잘한 점은 더 살리고,미흡한 점은 보완해서 영덕대게축제를 국내 최고의 특산물 축제로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영덕대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11번째 수상

국내 최고 권위 시상에서 역대 11개만 이룬 명예에 전당 입성

영덕대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11번째 수상

▲ 영덕군 백영복 해양수산과장(오른쪽)이 정종태 한경닷컴 대표이사로부터 대표브랜드 대상을 축하받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의 명물 영덕대게가 국내 최고의 권위와 신뢰도를 가진‘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수산물 부문 총11회 수상이라는 대업을 이루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iMBC,동아닷컴,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는‘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국내 모든 브랜드 중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이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2006년 처음 제정됐다. 올해의 경우 부문별 각 브랜드의 매출액,시장 점유율 등의 사전 기초조사와 전문가 그룹조사로 지자체520개,공공기관142개,기업체2,490개의 후보 브랜드를 선정해 약330만 건의 소비자 인터넷 직접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자체 중에는 영덕대게를 포함한23개의 브랜드가 기준치를 넘겨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게 됐으며,기업체는20개가 이름을 올려 지난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이 이뤄졌다. 영덕대게는2012년 처음 대상을 받은 이래로2013년,그리고2015년에서2019년까지 연속 수상,다시2021년부터2024년까지 연속 수상해 수산물 부문 총11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역대 전국11개 브랜드만 이름을 올린 명예에 전당에 입성했다. 영덕대게는 영양염류가 풍부한 사니질에 서식해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담백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매년11월부터5월까지 강구대게거리는 영덕대게 맛을 보려는 전국의 미식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영덕군은1998년‘영덕대게’를 상표로 등록하고 매년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속해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2010년 세계20개국 정상들이 모이는G20의 만찬장에 올라 화제가 됐고,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대표 수산식품으로 전시돼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영덕군은 지역의 대표 수산물인 영덕대게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2021년부터 매년10억 원을 투자해 대게 서식지와 산란장인 보육초를 조성하고, 56톤급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를 건조해 불법조업을 지도․단속하는 등 영덕대게의 자원 보호와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역 어업인으로 구성된 연안대게어업인연합회는 불법조업 민간 감시선 운영,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어구 사용,어장 환경정비 등을 통해 영덕대게의 지속 가능한 생산과 우수한 품질 유지에 앞장서고 있으며,강구근해선주협회는 대게 생산자 중 최초로‘박달대게’에 품질을 인증하는 팔찌 제도를 시행해 영덕대게의 신뢰를 크게 높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오늘의 영광과 명성이 후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대게 자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보호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투자와 시책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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