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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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입공무원 주축‘청렴주니어보드’ 발족... “청렴공직문화 정착” 다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신입 공무원 등 사회 초년생들의 시각으로 바라 본 부패·부조리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청렴주니어보드’를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8·9급 등 신입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한 주니어보드 위원 24명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13일 경주시 국제문화교류관에서 열린 첫 간담회 자리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행사도 진행됐다. 청렴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경주시의 부패방지 계획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및 반부패·청렴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갑질·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 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 발굴 △소속 부서 내 직원 의견수렴 및 소통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 등에 참여한다. 경주시는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청렴 주니어보드의 활동방향과 올해 시행되는 반부패·청렴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청렴주니어보드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경주시 공직사회가 보다 더 공정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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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감포읍에 2024년까지 ‘청년마을’ 조성... 행안부 공모 사업 선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 감포에 지역 대표 특산품인 ‘가자미’를 컨셉으로 한 청년마을이 오는 2024년까지 조성된다. 경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공모사업’에 지역 청년단체 ‘마카모디(MACAMODI 공동대표 김미나·이미나)’의 ‘가자미 마을’이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활동공간과 주거기반을 지원해 청년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마카모디와 함께 경주시 감포읍 일원에 대표자원인 가자미를 매개로 식당과 영화제작, 마을여행 등 예능 컨셉의 관광마을 만들기에 나선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살이 체험, 청년창업 등 인구유입을 유도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경주시 청년의 해’ 선포이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의미가 더 크다”고 전하며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3개 청년단체가 응모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4개 팀이 선발된 후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경주지역 청년단체 마카모디 포함 1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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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지사협, 청소년 학습공간 개선에 앞장(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저소득 청소년 가정 학습공간 개선 사업으로 1가구를 선정해 학습용 책상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 저소득 청소년 지원 사업 중 하나인 학습공간 개선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공부방 환경에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청소년 가정의 학생의 가정을 선정·방문하고 학생의 의견을 수렴해 책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덕읍 지사협 고수호 민간위원장은 “학습의지가 있는 청소년에게 학습공간을 제공해 앞으로 사회의 빛나는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중 공공위원장은 “이번 청소년 사업에 참여해 주신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영덕읍에서도 꾸준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공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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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직원들,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추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영덕읍 직원 15여명은 지난 13일 봄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매정리 소재의 한 농가를 찾아 고구마순 심기 등의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코로나19와 고령화로 인해 고구마순 심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명중 영덕읍장은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을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며,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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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물관리사업소, 에코비트워터와 합동 농촌일손돕기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물관리사업소와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체 ㈜에코비트워터의 직원 10여명은 지난 16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병곡면 각리리의 한 농가를 찾아 배 적과 작업 등의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영덕군 박채락 물관리사업소장은 “일손 하나가 부족한 시기에 비록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며, “직원들이 농사에 임하는 농민들의 진정성과 헌신을 몸소 체험하고 일상 생활에서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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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새마을회·이장연합회 소통간담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새마을협의회와 이장연합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새마을회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덕군새마을회와 영덕군이장연합회가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의견을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지역 네트워크를 향상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영덕군 박일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영덕군의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서로 간의 문제점을 보완해 군민 모두가 잘살 수 있는 영덕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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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포스코 1% 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후원으로 ‘2022년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총 사업비 29백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5월~8월까지 ITQ인터넷, GTQ(포토샵) 자격증반 운영과 11월~12월 농한기를 이용하여 스마트 스토어(온라인 쇼핑몰)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컴퓨터 활용교육을 실시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기초역량을 높여 지역사회 진출과 자립을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한글 5명, 파워포인트 6명, 엑셀 4명이 ITQ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 A씨는 “자격증을 취득해서 자신감도 생기고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멋진 엄마가 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정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의 정보기술 역량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촉진하여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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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명품 산림자원 보호‘앞장’(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군’이 지역을 상징하는 명품 산림자원의 유지·보호를 위해 적극 앞장선다. 청송군은 우선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약 56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5월부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소나무 경관지 등을 대상으로 풀베기 및 덩굴제거 등의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수집 확대, 산물이용 촉진, 산림재해 예방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산림피해(덩굴류, 병해충, 산림재해 등)에 대응하고 생활에 지장을 주는 위험입목 정비 등 산림 현장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숲가꾸기패트롤도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등 명품 산림자원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특히 군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및 숲가꾸기 패트롤 운영 시작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난 5월 16일 안전 및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초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위험 기계·기구 재해사례 등의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업무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산림정비사업을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만민국 최고의 청정지역 ‘산소카페 청송군’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산림을 유지하고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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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장난감 기증받아 새로운 놀이프로그램 제공(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는 경북교육청 해양수련원 근무 중인 권성기 씨의 장난감 기증으로 새로운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 권 씨는 지난 6일 나무블럭인 카프라로 탑 쌓기, 모형 만들기 등 15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영덕군가족센터에 기증했으며, 센터는 이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상시프로그램을 초등방학돌봄, 공동육아나눔터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권 씨는 “요즘 아이들이 TV나 스마트폰으로 인해 혼자서 가상으로 노는 것에 익숙한데 장난감 만들기를 통해 협동심과 함께 어울려서 노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영덕군공동육아나눔터는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양육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자녀돌봄활동 장소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위치는 여성회관 3층(강변길32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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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품면 직원들, 사과농장 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지품면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10일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적기에 열매솎기(적과)가 어려운 고령의 여성 사과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품면 직원들은 이날 진행된 열매솎기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농가에 대한 인력 지원은 물론, 지역의 생산물인 사과 농사를 직접 체험하고 농가의 실태를 파악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해당 농가주는 “코로나19 이후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때마침 지품면사무소 직원들이 도와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영복 지품면장은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려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