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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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면, 공공근로·일자리사업 통해 환경 가꾸기 열일(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축산면이 지난 4월부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마을 환경정비와 지역 가꾸기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면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쓰레기 줍기, 도로주변 잡초제거 등의 지역 정화활동을 펼침과 더불어 올해는 마을버스 승강장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관내 노후 된 정자 및 벤치 등을 보수·도색하는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칠성1리, 경정리 정자 및 벤치 등을 보수·도색해 지역을 가꾸고 있으며, 도곡2리 마을소공원 일대 잡초를 제거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정상호 축산면장은 “곳곳의 거리와 일상에서 소소하게 접하게 되는 시설까지 모두 깨끗해지다 보니 지역주민들께서 매우 만족해하신다”며,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한 마을환경으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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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2년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2년마다 시행하는 계량기(비자동저울) 정기검사를 다음 달 1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이에 따라 5월말까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정기검사의 대상이 되는 저울 사용자로부터 전화 또는 방문의 방법으로 사전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정기검사의 대상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로, 종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이다. 다만, 판매 등을 위해 보관 또는 진열 중인 저울, 2022년 또는 2021년에 검정 또는 재검정을 받은 경우, KOLAS 공인교정기관에서 2022년 또는 2021년에 교정을 받고 사용 오차 이내에 있는 저울은 대상에서 면제된다. 이번 정기검사에서 합격한 경우에는 합격 검사증인 스티커를 부착해 표시를 하고, 사용 오차를 초과하는 경우엔 사용중지 스티커를 부착해 수리 또는 교체 후 사용해야 한다. 만약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하게 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 제2항 제13호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원활한 저울 정기검사 추진을 위해 저울 사용자께서는 읍면사무소에 반드시 검사 사전신청을 해주시기 바라며,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는 비자동저울을 철저히 검사해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러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공고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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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새마을환경살리기”전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탁)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녹색생활화 및 생활 주변 폐자원을 수거하여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새마을환경살리기”사업을 전개하였다. 토양오염의 주범인 폐농약병, 비료포대, 고철, 폐지 등을 집중수거함으로써 농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새마을환경살리기는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전 주민이 동참했다. 이번 새마을환경살리기 사업을 통해 농약봉지 2톤, 농약병 17톤, 고철 45톤, 폐지 9톤, 비료포대 18톤 등 총 91톤을 수거하여 자원순환과 환경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사업전개에 필요한 그물망과 마대를 지원하여 재활용품 연중 수거체계를 확립하였으며, 판매대금은 마을 자체 기금조성, 이웃사랑 나누기 등의 공익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영양군새마을회는 폐소형가전제품 무료수거, 아이스팩 수거ㆍ재사용, 조깅과 대청소를 접목한 새마을줍깅데이, 환경제품이용하기 캠페인 등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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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찾아가는 민원봉사 서비스”로 주민편익 제고(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지난 24일 동해면 마산리항에서 포항시 남구청과 협업하여, 생업 등으로 경찰서 방문이 어려운 해양종사자와 지역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민원봉사 서비스 및 법률상담”등 종합행정서비스를 실천했다. 포항해경은 방역수칙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고소, 고발 등 해양관련 민원상담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와 합동으로 마산리 항 일대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민원행정 개선과 정부혁신 과제를 추진하며, 지역주민과 해양종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민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해안가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국민감동 어민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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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공직자들, 석보면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석보면은 25일 부상으로 인하여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석보면사무소, 기획예산실, 문화관광과, 경제일자리과, 지역개발과 등 5개 부서의 공직자 25명이 참여하여 석보면 화매리에 위치한 8,000㎡ 과수원의 과수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부상과 코로나 등으로 인하여 농․작업이 힘든 상황에서 석보면을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적기에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초한 석보면장은“바쁜 영농철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돼서 기쁘다.”며“사고나 질병, 인력수급 문제 등으로 지역 농가가 영농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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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울릉공항 건설 케이슨 첫 운반 안전관리(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19일부터 울릉공항 건설공사용 케이슨이 첫 운항됨에 따라 종합상황실과 경비함정 감시를 통하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지방항공청에 따르면 19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총 30함을 포항 영일만항에서 순차적으로 제작, 울릉도로 예인하여 울릉공항 건설공사 활주로 기초용으로 바다에 투입될‘케이슨’이라고 설명했다. 김형민 서장은 5월 19일 연안구조정에 승선하여 처음으로 울릉공항 건설현장으로 향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였다. 이어 운반 관계자 대상 안전작업 및 안전운항을 당부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의 주변해역 안전관리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포항해경은 부산지방항공청의 안전관리 요청에 의하여 가로 20m, 세로 36m, 높이 18m 케이슨 운반에 동원되는 예인선단과 출동 중인 경비함정 간의 통신망을 설정하여 릴레이식 감시 등을 통해 인근 항행 조업어선 접근을 차단할 계획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포항↔울릉 간 운항하는 여객선과 주변을 항행하는 선박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항행에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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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체험(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노인맞춤돌봄대상자 사회참여 문화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2일 시작된 체험행사는 오는 23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에서 읍면별로 신청을 받아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모두 12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된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체험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답답함과 노년기의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기획되었다. 어르신들의 경우 나이가 들고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동네 밖을 나가기가 쉽지 않지만, 생활지원사의 도움으로 함께하는 모처럼의 바깥나들이는 또 다른 세상을 만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죽변면의 한 참가자는 “젊을 때는 바다에 먹고 살려고만 다녔는데, 혼자서는 와 볼 엄두도 내지 못하는 좋은 곳에 데리고 와 줘서 참 고맙다”고 말했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야외나들이를 해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외체험 및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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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비타버스, 울진군 코로나19 대응인력 지원(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6일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지친 몸과 마음을 보듬어주기 위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비타버스’가 방문했다고 전했다. 비타버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피로도가 증가된 대응인력의 소진 예방과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과방, 의료기기를 활용한 활력방, 혈액순환과 근육 이완을 돕는 충전방, 개인별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을 제공하는 상담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 등 대응인력들은 비타버스에서 정신건강 상담과 물리치료 및 마사지 등을 받으며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지난 산불 발생 때에도 비타버스가 2주 동안 이재민들의 심신안정과 재난심리지원을 위해 힘써주었는데, 이번에는 코로나19 대응에 지친 직원들에게 힘이 되어 주어 감사드린다”며, “울진군보건소는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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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 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 물품 지원(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 후포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경숙)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및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후포면 적십자봉사회는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어촌일손돕기, 후포 인근 해상의 어선침몰사고 시 피해가족 위로 및 대기소 청소, 울진산불 발생 시 9박 10일간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후원물품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길 바라며, 봉사해주신 후포면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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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환경오염의 주범...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확대 시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택배‧배달의 일상화 등 아이스팩 사용이 급증하고 또한 재활용 방법을 잘 알지 못해 환경 유해성 인식 제고 및 폐기물 발생 감축 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부터는 ‘아이스팩 재활용 시범사업’을 더욱 확대 시행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이스팩 연간 사용량은 약 3억 개로 대부분 재사용 되지 않고 폐기 되고 있으며, 특히 아이스팩에 주로 사용되는 고 흡습성 수지는 자연분해 되지 않아 매립이나 하수도 등 공공수역으로 배출될 경우 수질 오염과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아이스팩 수거함 35개소(시청 1, 행정복지센터 23, 대규모 공동주택 11)에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76개소에 확대 설치하고 30~100세대 공동주택의 경우는 현재 수요조사를 거쳐 하반기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수거한 아이스팩은 경주지역자활센터에서 세척·건조 후 전통시장, 식당, 신선 식품업체, 제과점 등 소상공인 업체에 재사용 되며, 환경보전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지역일자리 사업을 통해 선별 및 소독 인력 고용 등 일자리 창출의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재사용 업체 관계자들은 “필요한 아이스팩을 새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어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시민들 또한 “평소 멀쩡한 아이스팩을 그냥 버리기 아까웠는데, 필요로 하는 곳에 유용하게 재활용된다니 자원절약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아이스팩이 전부 재활용되는 것은 아니고, 종이 재질, 내용물이 물인 것, 오염된 것, 튜브형 아이스팩은 재활용이 되지 않으니 분리 또는 종량제봉투를 이용하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