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강필여회장, “마약은 출구없는 미로와 같다”▲ 강필여(왼쪽에서 두 번 째)회장과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이 군청사에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강필여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일상 속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 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강필여 회장은 “마약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일상 속에 깊숙이 파고든 마약의 심각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도 군민들과 더욱 소통해 마약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필여 회장은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조철로 영덕군 대한노인회회장, 신정희 영덕군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
영덕군, 상어 차단그물망 장전 완료!▲ 상어차단 그물망 설치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여름철 갑작스러운 불청객 상어를 막기 위한 대형 그물 차단망을 설치한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포항 앞바다를 포함한 동해안에 출몰되어 피서객의 불안을 야기하는 상어를 퇴치하기 위하여 영덕군은 남호, 하저, 오보, 경정, 덕천, 영리해수욕장에 길이 300m, 높이 3.5m 상어퇴치 대형 그물망을 27일 설치 완료했다. 상어퇴치 대형 그물망은 부유물 유입과 해파리 쏘임 피해도 막을 수 있어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래불, 장사, 대진해수욕장은 기존 설치된 해파리차단망으로 상어 차단이 가능하다. 여름을 즐기러 온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영덕군은 강한 전류에 놀라 상어가 도망가도록 제작된 특수장비인 상어퇴치기를 이미 설치하였으며 완벽봉쇄를 위하여 이번에 차단망까지 추가로 설치하였다. 또 혹시 모를 상어 출현을 막기 위하여 각 해수욕장마다 상어피해 예방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판을 설치하여 피서객들과 어민들에게 상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동희 영덕 부군수는 “영덕을 방문해 주신 피서객분들은 입수 전 상어피해 예방 안전수칙을 꼭 숙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름철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 항상 안전에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영덕군은 안전 조치를 강화하는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영양군, ‘동부천 경관개선사업’ 추진▲ 영양군, 동부천 경관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영양군 동부천 노후 하천시설물 경관개선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부천 경관개선사업은 영양읍 핵심지역인 동부천 맘포식당~동서교 구간에 어둡고 침침한 콘크리트 구조물에 조명 연출을 통해 도시경관 개선 및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영양군은 22년도에 경관폭포와 디자인 아트스톤을 설치하여 1차 사업을 마무리 하였으며 23년도에는 약 200m가량 구간에 조명을 설치하고 쉼터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을 대표하는 슬로건, 명소, 주요 관광지, 특산물 등을 주제로 창의성 있는 테마를 발굴하여 주변 여건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하겠다”라며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상징성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정주의욕 고취와 주∙야간 경관 개선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영양군, 새마을놀이터 피서지 문고 운영▲ 영양군, 새마을놀이터 피서지 문고 운영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선바위 관광지 야외 물놀이장 운영에 맞춰 7월 26일(수)부터 8월6일(일)까지 ‘2023년 새마을놀이터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새마을지도자 영양군협의회, 영양군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영양군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새마을놀이터 피서지 문고’는 주민들이 무료로 책을 대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트램펄린을 포함한 놀이시설, 알뜰도서교환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피서지 문고 운영 기간 중 방문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독서캠페인, 급속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탄소중립 캠페인 등 주민의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선바위 관광지가 주민들이 무더위를 물놀이로 잊고, 독서로 마음의 양식까지 쌓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 군민들이 시원하고 걱정 없이 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강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덕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 개최▲ 영덕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2023 영덕군 지역특화사업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지난 25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지정을 위한 법인 설립요건 및 인증에 대한 절차 등 실무 강의로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영덕군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사회적기업 컨설팅, 사회적경제 체험프로그램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반기 실시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제도 정비와 사회적기업 교육, 우수사례 발굴 등 사회적경제 육성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태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은 지역경제의 일자리를 더욱 단단하게 해줄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신규 모델발굴과 예비기업들의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을 이끌어 관내 사회적기업 인증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관련 사업을 통해 기업 기반이 약한 지역 내 기업들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송군새마을회,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 청송군새마을회,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 주왕산에 피서객들을 위한 이동문고가 운영된다. 새마을문고 청송군지부(회장 송순회)는 7월 24일 주왕산국립공원 야영장내에서 여름철 피서지 이동문고 부스 운영에 들어갔다. 피서지이동문고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성숙한 국민의식 함양과 건전한 피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7월 24일부터 8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동문고에는 2,000여권의 책이 구비되어 있으며, 청송군민 뿐만 아니라 피서객들도 도서대출대장에 이름과 연락처, 도서의 제목을 기재하면 도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운영기간 중 “알뜰도서교환시장, 환경정화활동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부대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송순회 회장은 “피서지 이동문고가 아름다운 추억과 꿈을 만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많은 분들께서 마음 편히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과 독서생활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청송소방서, 전기차 화재진화장비 시연회 개최▲ 청송소방서, 전기자동차 구조원리 교육 및 화재 진화장비 시연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소방서는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인한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현장에서 화재진화 등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진화 장비를 활용한 시연회를 가졌다. 최근 전기차 화재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2023년 6월 4일 전주서 달리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불은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뻔했다. 이번 시연회는 소방대원들이 전기차 화재를 효율적으로 진압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화재 발생 시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있어 물을 분사해도 배터리 열 폭주로 인해 진화가 어렵고 배터리 폭발의 위험이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된다. 윤태승 소방서장은 “이번 시연회를 계기로 전문진화장비 이동식수조 및 전기차 화재진화관창 도입을 통해 소방대원들이 전기자동차 화재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으며, 화재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보고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양군 공직자들, 봉화군 수해피해 복구지원에 ‘구슬땀’▲ 영양군 공직자들, 봉화군 수해피해 복구지원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4일 봉화군 춘양면 수해피해지역에 영양군 공무원 30명을 복구지원 인력으로 파견했다. 이날 영양군 공무원들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봉화군 춘양면의 채소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해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물에 잠긴 농작물과 비닐하우스를 일으켜 세우는 등 복구지원을 위해 일손을 보탰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수해피해로 인하여 막막한 상황에서 이웃 군인 영양군에서 공직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태줘서 수해복구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봉화군의 수해피해 상황에 작은 도움이라도 돼서 기쁘다”라며 “수해 피해가 빠르게 복구돼 일상생활이 정상화되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덕 청년들, 모두 모여 신나게 놀아보아요!▲ 영덕군, 청년문화네트워킹파티 깔롱쌀롱 참여자 모집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의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는 프로그램, 청년문화네트워킹파티 <깔롱쌀롱>의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인 청년문화네트워킹파티 <깔롱쌀롱>은 영덕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모아 지속적인 모임의 장을 만들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교류와 연대의 네트워크를 구축, 청년들이 주도하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작년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인기를 모았던 <깔롱쌀롱>은 올해도 조별 문화 활동 프로젝트와 계절별 특별 활동 등 청년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내용을 적극 반영, 더욱 알차게 꾸며질 예정이다. 또,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소모임 활동과 공모전 등 새로운 활동도 마련돼 있다. <깔롱쌀롱>의 대상은 영덕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이며, 평소 영덕의 청년들과 어울려 친해지고 싶은 분, 영덕에서 새로운 문화 활동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 영덕의 생활이 지루했던 분, <깔롱쌀롱>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7월 26일까지 연장되었고 신청 방식은 구글폼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dct.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담당자는 “올해도 <깔롱쌀롱>은 청년들이 모여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다양한 직업, 각기 다른 경험과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영덕에 활기를 불어넣을 청년 네트워크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
경주시 공무원, 수해의연금 모금에 동참▲ 경주시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는 지역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수해의연금 모금에 동참한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 당시 시민들을 돕기 위해 공무원 모두가 동참해 4200여 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호우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이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경주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