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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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안보를 위한 버팀목! 포항시,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포항시는 5일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시는 5일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포항시 통합방위 협의회(의장 이강덕 포항시장)와 해병대 제1사단(사단장 주일석) 공동 주관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은 예비군 창설의 의의를 선양하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완벽한 지역 향토방위 결의를 다지고 범시민적 방위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주일석 해병대 제1사단장, 백인규 포항시의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예비군, 군부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예비군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대통령 축하메시지 대독, 국방부장관 격려사 대독, 예비군 대표의 결의문 낭독, 예비군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은 포스코를 비롯한 국가 중요시설이 산재하고 있는 국가안보 전략상 요충지”라며 “국토를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인 예비군이 앞으로도 지역 안보와 각종 재난재해 지원 등 통합방위 및 안보태세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군의 날은 지난 1968년 4월 1일 창설 이후 매년 4월 1일이 기념일이었으나 ‘만우절’과 겹쳐 2007년부터 4월 첫째 주 금요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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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청명∙한식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산불예방캠페인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4월 5일 주왕산국립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청명∙한식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상북도소방본부, 청송군, 청송소방서,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명 이 참석하였으며,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산림내 소각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화목 보일러 안전사용 등을 홍보하였다. 청송소방서는 산불 특별대책기간 (4. 1. ~ 4. 30. 산림청 설정)에 산불발생 위험지역 화기취급 제한, 산불 조심 홍보방송 및 순찰 등 사전 예방조치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문정환 소방서장은 “산불 대부분은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예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며, 청송군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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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320명 첫 입국▲ 영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320명 첫 입국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베트남 화방군으로부터 MOU체결 방식에 의한 1차 280명, 2차 40명 총 320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대구 및 청주공항을 통해 4. 4.(목)부터 4. 11.(목)까지 5회에 걸쳐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농가의 희망시기를 최대한 고려하여 농번기에 맞춰 들어오며, 주요 준수사항 및 안내사항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에 배정될 계획이다. 배정된 근로자 중 1차의 경우는 E-8 비자로 기본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간, 2차의 경우는 C-4 비자로 90일간 농가에 머물면서 파종⋅경작 등의 일손이 부족한 농작업을 수행하며 우리 군의 우수한 농업기술 또한 배우게 된다. 이들 중 E-8 비자로 들어오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입국 당일 법무부 지정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실시하며, 이후 3개월 이내 출입국 외국인 사무소를 방문하여 외국인 등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군에서는 마약검사비, 외국인 등록 수수료, 산재보험료 지원, 부식 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조건과 인권보호를 위해 주기적으로 현장 방문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추 파종기를 맞아 입국하게 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우리군의 일손 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농가주와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계절근로자의 인권침해 또는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6월과 8월에 추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예정되어 있으며, 올해 총 296농가, 894명의 근로자가 입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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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다양화하고 관내 업체들이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농·축·임·수산물, 농·축·임·수산 가공품, 제조 물품, 관광·서비스 등 4개 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다만,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상품을 등록·판매하기 위해서 통신판매업 신고가 필요하다. 접수는 이달 16일 18시까지 영덕군청 재무과 세입관리팀(☎730-6774)을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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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식목일 맞아 나무 8종 800그루 나눔▲ 영덕군 ‘내 나무 갖기 운동’ 행사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3일 자두나무, 앵두나무 등 300그루와 블루베리류, 오미자, 옻나무 등 500그루를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운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엔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영덕군협의회 등의 임업 관련 사회단체를 포함해 150여 명이 동참했다. 앞서 영덕군은 제79회 식목일 기념하는 본행사를 지품면 삼화리 일대에서 진행키로 했으나 우천으로 취소된 바 있다. 이번 ‘내 나무 갖기 운동’에 함께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행사는 산림이 미래를 위한 큰 투자이자 자산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라며,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을 다해 이 땅에 뿌리를 내리도록 해 울창하고 아름다운 영덕의 숲을 다음 세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은 연차적인 산불피해지 복구계획을 수립해 올해 상반기 벌채와 조림 등의 사업을 시작으로 송이산 복구, 밀원수 조림수종 식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작업을 추진해 산불 이전의 산림을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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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 표창 영예▲ 김동희 영덕부군수와 종합민원처리과 직원들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전국 245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서비스, 현지 체험, 만족도 조사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 선정한 후 이를 인증하는 제도다. 영덕군은 작년 5월 종합민원처리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민원실 공간을 확장하고 민원 환경을 개선하는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민원실 공간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이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을 통하는 모든 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서류 작성대 시설을 개선하는 등 장애인과 임산부와 같은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를 배려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인상 깊었다. 이 밖에도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이 쾌적한 공간에서 기저귀를 바꿔주거나 수유할 수 있는 수유실과 담당 공무원과 전문적인 상담을 할 수 있는 민원상담실 설치, 민원 안내 도우미 운영, 어디서나 잘 보이는 3면 안내판 제작,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위한 강화유리 설치 등 민원 행정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편의 향상에 힘쓴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김광열 영덕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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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4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접종 추진!▲ 구제역 백신접종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8일까지 소∙염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 축종은 우제류(발굽이 짝수)에 속하는 가축으로 소 11,657두, 돼지 5,950두, 염소 414두 등 총 18,021두이다. 울진군은 소 50두 미만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 내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하며, 염소와 소 50두 이상인 농가에는 구제역 백신을 제공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의 올바른 백신접종 적정성 확인을 위해 접종 완료 4주 후 항체 양성률을 조사하여 기준치에 미달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미달 농가는 백신 재접종 명령과 4주 후 재 검사등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해는 꼼꼼한 백신접종과 축사 내외부의 소독 등으로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구제역 발생 가능성은 항상 산재하고 있다”라며 “농장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고 농장 소독 등 차단방역에 철저하게 실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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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운영▲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관내 사업장을 둔 2023년 12월 말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이번 달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진행한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해 대상 기업은 3월 법인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이달 말에서 7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다만, 이번 연장 조치는 납부 기한으로 한하고 있어 신고의 경우는 반드시 이달 30일까지 해야 한다. 또한, 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일정 비율로 고르게 나눠 각각의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돼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신고는 영덕군청 재무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신고 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이번 납부 기한 연장이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의 세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감일에는 신고·납부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미리 신고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덕군청 재무과(☎054-730-610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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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즐겁게 함께하는 청렴’ 공직자 워크숍 개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재훈 강사가 영덕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강의를 펼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청렴에 대한 인식개선과 문화 학산을 위해 지난 3일 영덕군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역량강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엔 김광열 영덕군수는 물론 직책과 직위를 가리지 않고 전체 직원의 절반에 가까운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재훈 강사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및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도전! 청렴 골든벨’, ‘청렴문화 팝페라 공연’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공직자가 갖춰야 할 소양과 청렴 의식을 즐겁게 익히고 함께 유대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영덕군은 ‘외부 이해관계자 소통간담회’, 영덕군수가 주관하는 ‘청렴119 대책추진협의회’, ‘청렴 마일리지제도’ 등으로 구성된 내부 청렴·혁신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함으로써 청렴 문화를 일상화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은 “이번 워크숍은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공직사회에서 청렴 문화와 행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스스로가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모든 직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청렴시책을 발굴·시행해 직원들이 자부심 아래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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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서도 KTX·SRT 타기 편리해진다”···경주시, 동·서 권역 오가는 급행버스 신설▲ 신경주역에서 출발 대기 중인 1100번 급행버스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주역에서 동경주권(감포읍·양남면)과 서경주권(건천·서면)을 오가는 급행버스가 첫 운행에 나섰다. 경주시는 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1100번(경주역↔불국로터리, 어일, 감포) △1150번(경주역↔보문단지, 불국사, 양남면) △1300번(경주역↔건천, 서면, 현곡푸르지오) 급행버스 노선 3개가 지난달 29일부터 운행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1100번은 왕복 4회로 경주역↔시외보스터미널↔옛)불국역↔문무대왕면↔감포 △1150번은 왕복 3회로 경주역↔시외보스터미널↔보문단지↔어일시장↔양남 △1300번은 왕복 6회로 경주역↔건천↔서면↔현곡 등이 주요 노선이다. 해당 노선 3곳은 지난 해 11월 운행에 나선 경주역~안강·외동 간 급행 2개 노선의 후속 사업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곳은 그간 경주역을 오가는 직행노선이 없어 KTX나 SRT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경주시는 주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시내버스 운영사와 협의를 통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선을 신설키로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신설 노선을 최소 정거장만 정차하는 급행버스로 운영키로 결정했다. 시는 이용객 추이 등 모니터링한 후 운행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직행 버스 신설은 수차례 시민과의 대화 등 소통행정을 통해 건의된 안건을 현실화한 것”이라며, “이번 급행노선 신설로 시민들의 이동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