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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선동, 주민총회 온라인 개최 유튜브 채널 “동선동주민자치회TV”에서 만나요[파이널24]성북구 동선동 주민자치회는 ‘동선동! 주민자치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다!’ 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1월 19일, 20일 이틀 동안 ‘온라인 주민소통마당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18년 7월 17일, 2019년 5월 25일에 개최된 제1회, 제2회 동선동 주민총회는 동선동의 변화 의제를 발굴, 계획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스스로 결정하는 투표 실시 등 변화된 동선동을 함께 만드는 직접민주주의 실천과 축제의 장이었다. 2020년, 코로나19 장기화는 주민총회를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기획, 진행하는 환경을 만들었다. 기존 주민총회가 열리던 2분기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어져 전체회의조차 열리지 못했고, 사전 주민 홍보 활동 및 사전투표 등의 대면 활동은 무기한 연기되는 등 활동이 위축되었으나, 코로나19 환경에서 가능한 주민자치회 활동을 조심스럽게 펼쳐나갔다. ‘온라인 주민소통마당 제3회 주민총회’는 11월 19일 10시 “동선동주민자치회TV”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주민총회 영상 송출로 시작되었다. 약 17분의 주민총회 주민자치회 운영진 및 자치위원들이 총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온 오프라인 등에서 실시간 회의 진행 과정을 통해 온라인 총회의 편성 방식과 내용을 생산하여 제작되었다. 누구에게나 모두에게 익숙하지 않은 코로나 국면에서 만들어진 ‘온라인 주민 소통마당 제3회 주민 총회’는 또 다르게 변화되어 가는 사회에 적응해야 하는 동선동 동네주민 삶의 모습이다. 동선동 제3회 주민총회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집중적으로 비대면, 방역 지침을 준수한 대면 활동을 진행했으며 주민총회 동영상과 2020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온라인 공론장” 동영상이 유튜브 채널 “동선동주민자치회TV”에 게시되어 있어 언제든지 시청과 댓글을 통한 참여가 가능하다. 동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시청자들의 평가와 의견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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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도 당초예산 6042억원 편성... 2020년 당초예산 6172억원 대비 2.1% 감소[파이널24]충북 음성군은 2021년 총 6042억원(일반회계 5359억원, 특별회계 68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의 규모는 2020년 당초예산 6172억원보다 2.1%(130억원) 감소된 것으로, 이는 올해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악화된 재정여건에 따른 결과다. 군에 따르면 올해 4번에 걸쳐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코로나19와 유례없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초유의 호우피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와 재정여건 속에서 예산안을 마련해왔다. 내년에도 감염병 사태의 종식을 예측하기 힘들고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이 증가한 상황에서, 전반적인 세입 감소와 군 자체사업 편성 여력이 감소하는 등 여러 가지로 재정이 부담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과감한 경상경비 절감과 주요사업의 진행 상황과 투자시기를 고려해 선택과 집중에 따라 2021년도 당초예산을 편성했다. 군은 전 부서의 각종 경상경비의 10%~30%를 일괄 감액해 총 6억5천만원을 절감했다. 또한, 국도비 보조사업은 △2019년 3039억원 △2020년 3386억원 △2021년 3844억원으로, 2020년은 전년(2019년) 당초대비 347억(11.4%) 증가, 2021년에는 2020년 당초대비 458억원(13.5%)이 증가했다. 이는 민선7기 조병옥 군수가 주요 현안사업의 국도비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방문 등 광폭적인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그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의 군비매칭액은 △2019년 당초예산에 837억원 △2020년 970억원 △2021년 1,161억원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에 따라 일부 사업은 반영을 하지 못하고 연기했다. 각종 기본 필수경비를 제외한 군 자체사업도 2020년 1465억원 대비 159억원이 감소한 1306억원을 반영했으며, 군민의 복지 욕구와 정주여건 개선, 주요사업의 적기추진을 위한 세출요구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기본 필수경비를 제외한 자체사업은 요구액 2172억원 대비 평균 40~50% 반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내년에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재정정책과 재원확보 노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특히, 군 현안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속도를 조절하고 선택과 집중의 판단을 통해 예산을 편성했다. ▶ 어려운 재정상황 슬기롭게 극복,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한 사업 시기와 진행 상황 고려해 선택과 집중 투자 군은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2021년은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지난 2년 반 동안 착실히 준비해 온 주요 현안사업들이 군민의 삶과 현장에 적용돼 열매를 맺을 중요한 시기임에 주안점을 두고, 어려운 재정부담 속에서 경상경비 절감과 주요사업의 진행상황과 투자시기를 고려해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수요에 투자했다. 이번 당초예산에 반영한 주요사업은 주요 현안사업과 5대 신성장동력추진을 위한 사업으로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지원사업 21억원 ▲충북 스마트안전제어 규제자유특구지원사업 22억원 ▲음성행복페이 할인율 보전금 32억원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7억원 ▲충북형 농시조성사업 10억원 ▲삼성복지회관 건립사업 1억원 ▲수해피해 응급복구 사업(소규모시설) 53억원 ▲음성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29억원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 27억원 ▲성본산업단지 연계도로 확포장사업 6억원 ▲성본·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 공업용수도건설사업 47억원 ▲성본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10억원 ▲용산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3억원 ▲인곡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18억원 ▲삼성 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8억5천만원 ▲충북혁신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32억원 ▲금왕 용담산 근린공원 조성사업 5억원 ▲전선지중화사업 14억원 ▲친환경농업 교육관 신축사업 14억원 ▲대소도서관 증축‧리모델링 사업 8억원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33억원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건립사업 8억원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30억원 ▲음성전천후게이트볼장 확충사업 4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11월 조병옥 음성군수가 시정연설에서 제시한 군정운영 방향이 반영된 사업 예산을 편성해, 내년도 민선 7기 군정운영이 원만하게 추진되고 지역경제 성장과 진행 중인 주요사업에 대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21년 예산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진행 중인 주요 투자사업과 미래를 위한 신성장동력 추진에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에 방점을 두어 편성했다”며, “특히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과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상황을 고려해 신규 사업보다는 현안사업의 지속추진과 마무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예산이 군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각 부서는 예산집행을 위해 사전 준비하고 신속하게 집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2021년 당초예산안은 오는 12월8일부터 열리는 제330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사를 받고 21일에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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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가이드북 제작·보급[파이널24]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복합적인 어려움과 위기에 놓인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하여 ‘쉽고 빠르게 활용 가능’한 가이드북 「우리 아이들의 희망 사다리」를 제작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 동부교육지원청과 동대문·중랑교육복지센터가 공동으로 기획·집필한 「우리 아이들의 희망 사다리」 가이드북은 2013년 교육복지센터가 출범한 이래 지난 8년간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총정리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처음 시도한 학생 지원 가이드북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학생 지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리 아이들의 희망 사다리」 가이드북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위기 유형별 초기 단계 대응 및 해결 방안 제시 △개인성장지원 도움 자료 △지역교육복지센터 소개 및 활용 방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지역네트워크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교육취약계층 학생 위기 유형을 가족 긴급지원, 정신건강, 경계선 지적 기능 학생 지원 등으로 나누어, ‘처음 위기 상황을 알게 되었을 때’학교에서의 실제적인 개입 방법(과정), 알아두면 도움 되는 정보와 개념,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 등을 상세하게 담았다. 「우리 아이들의 희망 사다리」 가이드북은 학교 교사 및 지역사회교육전문가, 지역기관 담당자의 검토 의견을 반영하여,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학생을 직접 만나는 담임 교사뿐 아니라, 복지·상담 관련 분야 실무자가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적절한 개입 및 지원 과정, 지역 연계 등에 대한 가이드 역할을 제공하고,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 및 연수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드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되며, PDF 파일은 동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 탑재되어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서경수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희망 사다리」 가이드북이 정답이 될 수는 없지만 학생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선생님들에게 작은 해결책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학교 선생님들이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발견하고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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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민선7기 시대 포장도로의 대대적 변화[파이널24]은평구가 그동안 임기응변식 도로관리실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도로정비 사업을 은평구 전 구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5개년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19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은평구내 도로는 약351km로서 이중 구에서 관리하는 도로가 316km, 시관리 도로가 35km이나 구 관리도로중 대부분이 12m미만 도로(282km)로서 구의 열악한 재정여건상 주택가 골목길의 도로는 사실상 관리 소외 지역으로 구분되어 이에 따른 주민들의 불만과 행정의 불신만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대한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은평구는 2018년도에 골목길을 포함하여 구도 전 구간에 대한 노후포장도로의 상태등급별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도로의 피로감과 균열 및 손상정도등의 정량적인 수치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명확한 보수기준을 마련하고 연차별 5개년 정비계획을 수립함으로서 2019년부터 도로 전폭구간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시행하게 되었다. 그 결과 정비대상 47km 구간중 25km를 정비하였으며 2018년 2.96%에 지나지 않았던 도로정비율은 '2023년 11월 현재 정비대상 대비 53.8%로 녧년까지는 10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서울시에서 관리중인 남북축의 통일로와 동서축인 연서로등에 대해서도 서울시(서부도로사업소)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대대적인 도로정비를 시행하였으며, 특히, 연서로 구간은 응암역에서 북한산로와 만나는 입곡삼거리 구간까지 약 6km 구간을 전폭 정비함으로서 이 일대 도로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잦은 인사이동과 전문적 지식의 부족으로 소홀히 여겨왔던 포장도로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직원들로 하여금 주기적으로 포장교육을 이수토록 하고 있으며 외부전문가와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현장위주의 철저한 품질 및 시공관리를 통해 포장도로의 평탄성 증가와 공용성확보로 예산절감 노력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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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동 통장협의회 수제 생강유자청 나눔행사 개최[파이널24]은평구 증산동주민센터(동장 주미정)는 11월 27일(금) 14시 증산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서원)주관으로 생강유자청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은 증산동 통장협의회에서 면역력 증진에 좋은 유자와 생강을 담아 손수 생강유자청을 만들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만들어졌다. 생강과 유자를 깨끗이 씻어 잘게 자르고, 소독한 병에 담그기까지 통장들은 수고로운 과정을 능숙하게 진행하였고, 꼼꼼히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생강유자청을 제작하였다. 이렇게 완성된 수제 생강유자청과 함께 마스크와 손소독제, 증산동 마을소모임 증산소소에서 기부한 마스크 끈, 은평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후원한 포인세티아 화분을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였다. 최서원 통장협의회 회장은 “추운 겨울 코로나바이러스와 감기를 예방하고자 생강유자청을 만들었는데, 의미있는 선물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미정 증산동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코로나바이러스가 심각해지면서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가 왔다”면서 “생강유자청을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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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1동, 지난 11월 27일‘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개최[파이널24]강동구 암사1동은 지난달 27일 관내 지역단체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암사1동은 매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김치 완제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암사1동은 직능단체협의회, 선사라이온스클럽, 패밀리클럽의 후원으로 김장김치 1400kg을 구입했으며 이는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이날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후원단체 회원, 통장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문 앞까지 김치를 직접 배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더해졌다. 아울러 김장 나눔에 이은 암사1동의 따뜻한 행보는 계속된다. 오는 10일 암사1동자치회관 다목적실에서 직능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일일찻집이 열린다. 일일찻집에는 세대공감 마을축제에서 선보인 1‧3세대 사진과 자치회관 장순월 강사의 서예작품 등을 전시해 나눔을 실천해준 주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이 있는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점옥 암사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인해 유독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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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자율적 내부통제 평가’2년 연속 서울시 1위[파이널24]동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최고등급 ‘S등급’으로 2년 연속 서울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란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나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지표는 ▲운영기반 조성 ▲내부통제 활동 ▲내부통제 활성화 등이다. 2020년 심사결과, 구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상위 5% 이내에 해당하는 S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직원대상으로 청렴, 청백-e시스템, 적극행정 등 자율적 내부통제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2020. 신규공무원 대상 청렴교육을 별도 실시했다.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법과 절차에 맞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하도록 자기진단을 진행했다. 한편, 구는 올해 처음 구청 전직원과 공직 유관단체장, 구의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적극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청렴·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청렴·적극행정 실천 선언 ▲청탁금지법 소개 ▲부패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구 홈페이지에 ‘적극행정공무원 주민추천 창구’ 개설로 현행 규정상 어려운 부분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여 주민 편의를 증진한 적극행정 공무원을 주민이 직접 추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로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상 특별융자지원 ▲원스톱 종합소득세 통합신고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으며, 이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소극행정 신고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유재천 감사담당관은 “대민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동작구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주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동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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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M6427번(김포시~강남역) 12월 1일부터 준공영제 전환 운행[파이널24]김포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준공영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M6427번(김포한강신도시~강남역, 8대)이 12월 1일부터 준공영제로 전환해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광위에서는 반납한 기존노선에 대해 지난 8월 사업자를 모집해 9월 업체를 선정하고 5년간 한정면허를 발급했다. M6427의 준공영제 도입으로 대광위, 도(道)와 시가 함께 노선의 적자부분을 해소함으로써 안정적으로 1일 40회 씩 운행하게 되며 기점 기준의 시간표를 준수해 운행될 예정이다. 다만 준공영제로 전환과 동시에 신형 차량으로 모두 교체해 사회적 경제적 낭비를 발생시키기보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각 차령이 만료되는 2021년 2월까지 기존 차량으로 운행토록 했다. 이후 신차 교체 시에는 앞뒤 거리 80cm 이상의 넓은 좌석과 USB 충전포트, 스마트 환기시스템 등을 추가로 갖추게 된다. 또한 M6427은 정해진 시간 이용과 만차로 인한 좌석확보 예방을 위해 출근시간대 3회(5:50, 6:30, 7:10 출발)를 좌석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은 ‘MiRi’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및 결제가 가능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대광위, 경기도와 함께 광역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통해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며 대중교통의 안전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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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겨울방학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생’ 100명 모집[파이널24]고양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에서 경험을 쌓으며 진로 탐색 및 시정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직장체험 연수는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 근무 기회뿐만 아니라 직접 개선방안이나 정책을 제안하고 고양시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취약 계층과 소상공인 자녀를 우선 선발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선발된 연수생 100명은 시청, 도서관, 보건소 등에 배치되어 행정 및 사회복지 업무 보조, 자료실 운영 등 공공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2021년 1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20일이다. 근무 시간은 하루 총 5시간으로, 배치 부서의 근무여건에 따라 근무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임금은 고양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10,140원에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일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휴학생은 가능하지만 대학원생과 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전산 무작위 자동추첨을 통해 연수생 100명을 선발하고,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12월 17일 고양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의 모집 안내문을 확인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또는 고양시청 일자리정책과(☏031-8075- 37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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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 확산 방지 ‘연말 모임 잠깐멈춤 캠페인’ 전개[파이널24] 창원시는 30일부터 연말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 모임 잠깐멈춤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기준 창원시의 누적 확진자는 232명으로 일주일간 62명이 주점과 포차 방문 등 외부 활동에 의해 감염됐다. 그간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가족 간 전파, 직장, 음식점 등에서의 감염 추정 사례들도 있었다. 이에 시는 감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각종 모임 참석을 자제해 코로나19의 지역 소규모 감염들의 연결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앞으로 한 달간 개개인의 연말모임을 자제해 달라는 ‘연말모임 잠깐멈춤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창원시민 모두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통장, 새마을, 바르게살기운동 등 읍면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홍보를 같이한다. 시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홍보와 현수막을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도 함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9일 0시부터 12월 12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총력 방역태세에 돌입해 감염병 확산 우려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사회적거리두기와 개인 방역만이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며 “올해는 연말모임이란 없다는 생각으로 나와 가족, 나아가 우리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일상에서의 밀접 접촉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