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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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제33회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실시[파이널24]서천군보건소가 제33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이해 지난 11월 27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서천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성폭력상담소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피켓, 어깨띠, 리플릿 등을 이용해 특화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에게 에이즈 예방과 자발적 검사의 중요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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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 저탄소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 수상[파이널24]서천군에서 운영하는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0년 저탄소생활 경연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기후변화 교육·홍보와 관련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저탄소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경연대회는 국민실천 부문과 교육·홍보 부문으로 구분됐으며,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기후환경교육 콘텐츠를 충남도 내에 확대 보급하고, 일선 학교의 외부활동 제한 상황에 맞춘 찾아가는 교육 제공과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운영하며 교육·홍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후변화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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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차창 밖으로 즐기는 서천 언택트 드라이브 여행![파이널24]예전처럼 자유로운 여행이 어려워진 지금 가장 현명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여행지에서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그중 가장 좋은 방법은 아마도 차 안에서 즐기는 드라이브 여행이지 않을까? 서천군이 현지인만 알 수 있는 드라이브 명소를 소개했다. ○ 낙조와 함께하는 서해바다 드라이브 길 서해안의 낙조를 차 안에서 감상하고 싶다면 서면 월호리에서 종천면 당정리까지 이어지는 군도 5호선 해안가 도로를 추천한다. 약 11km 이어지는 이 구간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서천갯벌과 바다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 드라이브한다면 낙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반짝반짝 윤슬이 아름다운 금강 드라이브 길 해안도로 못지않게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또 하나의 드라이브 명소는 국지도 68호선 동백대교에서 하굿둑까지, 그리고 국도 29호선 하굿둑에서 화양면 옥포사거리까지의 구간이다. 금강을 옆에 두고 약 10km 이어진 이 구간은 금강 변에 비치는 윤슬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다. 아침 일출에 비치는 모습과 저녁노을이 지는 모습도 모두 아름다워 어느 시간에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금강하구를 찾는 철새들이 물 위에서 평화롭게 노니는 모습과 수만 마리 철새들의 군무를 볼 수 있고, 잠시 차를 멈추고 동백대교 위를 올라가 보면 저 멀리 공장 굴뚝과 바다, 그리고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여행 자체가 꺼려지는 지금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를 찾아갈 수는 없지만 잠시나마 언택트 드라이브 여행을 통해 안전하게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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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여명 의원 “이 사업은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이 아닌 청년수당 같은 복지예산이다”[파이널24]서울시의회 여 명 의원(국민의힘·비례)은 11월 30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경제정책실 소관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서 2021년 새롭게 추진되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사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경력자 위주의 채용시장에서 대부분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도 50억 원의 예산을 신규 편성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울청년시민회의’에서 입안한 ‘청년자율예산’으로 편성 됐다. 여명 의원은 서울시가 이미 시행하고 있는 뉴딜일자리,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 강소기업 청년인턴 사업 등 대표적인 일자리 경험 중심 사업들의 고용효과가 미미한 상황에서 이와 유사한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사업 역시 인턴으로 시작해 인턴으로 끝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여 의원은 직무중심의 채용문화가 확산되면서 대기업의 수시채용 증가, 중소기업 등의 직무경험자를 우선 선발하는 추세로 사회초년생의 구직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1) 3개월이라는 짧은 인턴근무 기간과 2) 월급을 지급하는 주체가 기업이 아니라는 점 3) 해당 회사에 취직으로 연계가 되지 않는 다는 점에서 기업에게는 당사자 청년들이 애물단지, 청년들에게는 경력 면에서도 경험 면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된다고 꼬집었다. 여명 의원은 “ 일반적으로 인턴십은 채용절차의 하나다. 서울시가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하여 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최소한 그 회사 소속의 인턴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서울시와 기업 간의 사업이 돼야 한다. 지금 상태로는 이 사업은 청년수당의 다른 이름이며, 복지 예산으로 분류 돼야 한다.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한다.” 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에 김의승 경제정책실장은 지적에 공감한다면서도 사업 내용을 조금 수정해서라도 추진을 해야 한다며 원론적인 답변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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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부본부장 직제 신설 촉구 건의안' 채택[파이널2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11월 30일 제298회 정례회 제6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부본부장 직제 신설 촉구 건의안」을 전격 채택했다. 금번 건의안은 소방업무가 과거 화재진압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고 및 재난에 대한 대응이 확대되면서 소방의 역할과 본부장의 책임도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방관련 모든 업무가 본부장 1인에게 집중되어 효율적인 정책 판단을 어렵게 하고 본부장 부재 시 지휘공백이 발생하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국가가 직접 인사권을 행사하는 소방본부장의 퇴직 또는 인사이동 시 후임 본부장 발령이 지연될 경우 본부장의 공백 기간은 장기화 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개선코자 서울특별시에 한해 소방부본부장 직제 신설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을 채택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서울의 경우 재난 발생 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소방재난본부장의 대응은 상당히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매번 인사이동 등으로 인한 공백이 이어져 왔던 만큼 안정적인 소방업무의 추진을 통해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방 부본부장 직제의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성흠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소방서비스의 제공은 국가와 자치단체의 책무이다. 이번 건의안 채택은 책무를 다하기 위한 과정으로 관련기관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협의를 통해 소방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본부장 직제를 신설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본 건의안은 12월 22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국회(행정안전위원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소방청, 서울특별시에 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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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기한놀이터 조성' 최고 정책 인정받았다[파이널24]서대문구는 민관 협치로 조성한 ‘신기한놀이터’로 최근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주민의 삶 개선과 공익 증진을 위한 전국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고자 시행 5년째를 맞았으며 행정안전부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했다. 심사위원장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이 맡았으며 서대문구는 2차에 걸친 자치구, 시, 군, 광역지자체별 평가를 통해 전국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대상을 받았다. 서대문구 신기한놀이터는 기획의도, 정책효과, 창의성 등과 함께 ‘이용자 중심의 놀이터 조성을 목표로 민·관·전문가 협치 모델을 제시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구는 홍제천 변 고은산 자락(홍제동 산41-30)에 지난해 11월 신기한놀이터 1호 ‘떼굴떼굴’을, 이어 지난달에는 이 위쪽으로 2호 놀이터 ‘야호야호’를 개장했다. 특히 이들 놀이터 조성을 위해 어린이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구는 어린이들이 원하는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어린이 디자이너를 모집하고 디자인워크숍을 열었다. ‘어린이 감리단’도 운영해 놀이시설 사전 체험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의 희망 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서대문협치회의 보육분과위원과 놀이터 및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워킹그룹에서도 잇따른 회의를 거치며 놀이터의 완성도를 높여 나갔다. 이 결과 영유아 중심의 1호 놀이터 ‘떼굴떼굴’에는 깊이 50cm 이상의 모래놀이장, 개울물 놀이대, 언덕 미끄럼틀, 천연목재 산책로, 세족기 등이,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2호 놀이터 ‘야호야호’에는 짚라인, 모험슬라이드, 스페이스네트, 트램펄린, 암벽놀이대 등이 설치됐다. 이번 놀이터 조성을 통해 과거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와 불법 경작 등으로 훼손됐던 장소가 말끔히 변모돼 주민 숙원도 해결됐다. 지난달 27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놀이터 조성만큼 중요한 놀이터 운영도 민관협치로 이뤄질 것”이라며 “이번 수상으로 어린이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놀이터 조성의 노하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내년에도 홍은동 백련산 자락에 이 같은 민·관·전문가 협치 모델을 바탕으로 신기한놀이터 3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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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파이널24]강동구가 넷제로(Net Zero) ‘에너지마루’ 사업을 통해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동구는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육장인 ‘에너지마루’를 유휴지와 공유자원을 활용해 조성함으로써 부지매입 예산을 대폭 절감하였다. 아울러, 건물 안이 아닌 야외에 체험장을 조성하고 소규모 실내교육장 위주로 스토리텔링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대규모 건축물로 인한 탄소 배출을 0%로 줄였다. 야외학습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태양광과 바람, 물, 힘으로부터 생겨나는 과정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어 만 6세부터 중학생까지 눈높이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바로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육의 장으로 환경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그린뉴딜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에너지마루는 2016년 고덕천에 처음 개장하여 한 해 7천 명 이상의 주민이 방문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교육장으로 사랑을 받았으나, 2017년 토지이용계획 변경으로 기존 부지가 자연녹지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시설물의 존치가 불가해졌다. 이에 대체장소를 물색하던 중 구 소유부지인 ‘능골근린공원’으로 2019년 이전하였고, 공원에 위치한 현재의 에너지마루는 ‘교육’과 ‘휴식’ 두 기능이 연계되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노하우가 풍부한 환경단체에 운영을 맡김으로써 ‘에너지마루 해설사’라는 녹색일자리를 창출하였다. 특히, 전국 최초로 ‘바닥태양광’ 발전시설인 ‘태양의 초대’를 설치하여 천편일률적인 체험관, 전시관을 탈피해 강동구만의 개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시설은 태양광 모듈을 통해 낮에는 전기를 생산하고 밤에는 이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조명이 이동하는 스마트한 체험시설이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뉴스1, 뉴시스가 후원하는 상으로, 강동구는 지난해 ‘행복학교’ 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탄소중립, 그린뉴딜이 화두인 시대다. 강동구는 에너지마루 외에도 친환경 정책을 곳곳에서 시행하고 있다. 구청사 외벽에 건물형 벽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에너지정책 전담부서인 녹색에너지과를 신설했다.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 정책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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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파이널24]강동구가 미취업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동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모집 인원은 일반형일자리 전일제 39명, 시간제 17명, 복지일자리(참여형) 42명으로 총 98명을 선발한다.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차 서류 심사와 업무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2차 면접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선발되며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는 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에 배치되어 △복지행정 업무 보조 △장애인주차구역 홍보 △도서관 사서보조 △카페 바리스타 등의 일을 하게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는 제외),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한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취업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생활안정과 사회참여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장애인복지과(☎02-3425-5692)로 문의하거나 강동구청 홈페이지(강동소개>구정소식>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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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방탄소년단(BTS) JIN 테마거리’ 들어선 마포구 홍대축제거리[파이널24]서울 마포구 홍대 축제거리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을 테마로 한 「BTS ‘JIN’ 테마거리」가 조성됐다. 마포구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홍대 축제거리(어울마당로)에 글로벌 팬클럽 ‘China Jin Bar’가 기획한 BTS ‘JIN’ 테마거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팬들은 12월 4일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홍대 축제거리 광장에 이를 기념하는 조형물을 설치 전시한다. 해당 조형물은 대형 LED화면을 배경으로 지구, 달, 별 등이 어우러진 우주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이는 BTS 멤버 진이 자신의 솔로곡 ‘Moon’에서 팬들은 그의 지구이며 자신은 지구의 궤도를 돌며 빛나는 달이라고 노래한 것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알려졌다. 대형 LED화면에는 우주를 형상화한 배경화면을 비롯해 BTS의 공연영상 등이 상영되고 있어 홍대를 찾는 세계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테마거리에는 급격하게 몰릴 수 있는 관광객을 대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요원이 배치됐으며, 거리두기 방역 수칙 하에 포토존 이용 및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마포구는 이번 테마거리 행사 종료 후인 12월 둘째 주부터 홍대 축제거리에서 인근의 걷고싶은거리로 이어지는 도보 구간에 LED 경관조명을 활용한 빛거리를 조성할 계획으로,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대한민국이 ‘BTS 보유국’이란 말이 있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을 기념하는 테마거리가 조성됐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이 야외에서나마 사진을 찍고 영상을 보며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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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3회 연속 수상 쾌거[파이널24]마포구는 지난 11월 30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무엇이든 상담창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정책 중 혁신적인 사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널리 전파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구는 지난 2018년에는 ‘마포1번가’로 대상, 2019년에는 ‘평생학습도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3년 연속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며 마포구 정책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올해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무엇이든 상담창구’는 1회 방문으로 사소한 생활민원부터 기본적인 생존유지를 위한 복지 상담까지 업무의 경계를 두지 않고 상담이 가능한 민원 원스톱 상담 서비스다. 구민의 편의를 높이고 일상생활과 밀착된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근무경력이 풍부한 무보직 6급 공무원을 ‘무엇이든 상담창구’ 전담직원으로 배치하고 업무의 소관과 범위를 한정하지 않고 적극 행정을 추진해온 결과, 마포구가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아파트의 비상발전 매연 문제를 해결하고, 무너져 가는 담벼락으로 불안해하던 주민들을 위해 이해관계인들을 설득해 공사를 진행시키는 등 구는 올 한해에만 742건의 ‘무엇이든 상담’ 신청을 받아 처리한 바 있으며, 지난 5월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7기 2주년 구정만족도 조사’에서 ‘무엇이든 상담창구’가 4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가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은 구민들을 위한 것으로 행정서비스의 문턱이 높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주민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가장 친숙한 동 주민센터에 상담창구를 마련했으니, 어느 분야의 민원이든 어려움이 있을 때 방문하면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최근 2020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정부포상 수상, 2020년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5년 연속 우수구 선정 등의 성과를 함께 거둬 구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