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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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영농 부산물·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예방활동 지속 추진[파이널24]울진군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0년 12월 ~2021년 3월) 기간 중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부산물․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읍․면 주요 지역에 현수막 게시, 옥외 전광판 광고, 소각 금지 홍보물 배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영농 부산물의 불법소각 예방․홍보 및 계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농 부산물(고춧대, 과수나무의 전정가지 등)을 노천에서 소각하거나 허가․승인․신고하지 않은 시설에서 처리 하는 것은 불법이며, 적발시 폐기물관리법 규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수시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소각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계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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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0 농림어업총조사 실시[파이널24]울진군에서는 1일부터 18일까지「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하는 통계조사로써, 관내 약 6,000여개의 모든 농림어업가구와 가구원의 규모, 구조, 분포 및 특성을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행정리(마을)단위의 사회·문화·복지·생활시설 ·편의시설 등의 기본현황을 조사하여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농업·임업·수산업 정책과 농산어촌지역 개발계획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된다. 울진군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12일간, 총관리자를 포함한 조사원 63명을 선발하여 원활한 조사업무 수행을 위한 지침전달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하여 방문조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조사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마무리 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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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 주민 공감 아동 보호 치안 활동 전개[파이널24]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연말까지 아동 학대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주민 곁 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잔잔한 공감을 얻고 있어 화제다.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있는 요즘 가정 내에서 발생 가능한 우려 사안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접근 예방 차원의 치안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아동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예찰 활동을 내실있게 펼치고 있어 대상자인 아동은 물론 보호자들로부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 속에서도 아동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주거지 인근 공원이나 도서관 등 최소한의 놀이 공간을 이용 보호자와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장에 신동지구대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경찰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비롯 각 종 범죄로부터 예방이 될 수 있는 길거리 토크까지 진행(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을 통해 아동 보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경험 하게 된 아동 보호자들은 “코로나로 민감해져 있기는 하지만 아이들과 경찰관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순간을 보면서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또한 아동에게서 벌어질 수 있는 각종 범죄 예방에 대한 정보 공유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송태석 신동지구대장은 “아동, 어린이을 비롯 약자 보호 치안활동이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극정성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성재 익산서장은 “미래의 꿈인 어린이 보호야말로 경찰관 활동의 핵심인 만큼 주민과 공감대를 통한 선찰·선제·선결적 치안 역량을 결집 섬세하게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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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코로나19를 극복할 따뜻한 손길 이어져[파이널2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1월 16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종로구 각 동에는 추운 날씨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온정이 가득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숭인제1동은 27일(금) 오후 2시 숭인제1동주민센터에서 서울한신라이온스클럽(회장 최수천)과 「사랑나눔 후원물품 전달식」 을 진행하고,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았다. 3년 째 이어지고 있는 서울한신라이온스클럽의 후원은 저소득층 가구에 똑같은 물품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 조사를 통해 가구별 필요 물품을 확인하여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동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중에서도 중증질환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과 같이 도움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15가구를 선정했으며 방한패딩,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전기매트, 겨울용 침구류 등 대상자가 실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숭인제1동은 ▲종로동부새마을금고 김장김치 50박스 ▲숭인제1동바르게살기위원회 마스크 500매 ▲심명문화재단 성금 1,000만 원 등 후원받은 성금·품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혜화동은 25일(수) 종합금융 중개회사인 ‘한국자금중개(대표 이승철)’와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을 진행했다. 지난 9월부터 혜화동의 저소득층 20가구에 매월 10만 원씩을 후원하고 있는 한국자금중개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날 혜화동에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린다. 소외된 이웃,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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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숭인도담 공영주차장 건립, 주차난 해소 기대[파이널24]종로구는 숭인동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숭인도담 공영주차장」(숭인동 471)을 건립하고 지난 11월 16일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에 새로이 공영주차장이 들어선 숭인동 지역은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돼 있어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 구는 주민들의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차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2017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올해 11월 마침내 공영주차장의 문을 열게 됐다.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총 66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며 ‘화장실’ 및 녹지공간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옥상공원’ 또한 갖추고 있다. 거주자우선주차구획으로 운영하되 비어있는 공간에 한해 지역 방문객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장 및 옥상공원은 24시간 운영하고, 개방형 화장실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전일 6만원이며 시간제 방문의 경우 5분당 250원의 요금을 받는다. 구는 설계 과정에서부터 주차장의 기능과 더불어 주민들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주차장 옥상에 조성된 공원에는 그늘용 나무와 다양한 야생화를 심어 자칫 삭박하고 어두운 느낌을 줄 수 있는 주차장 이미지를 개선함과 동시에 이 일대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숭인도담 공영주차장은 이 일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산뜻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공사기간 발생한 먼지, 소음 등 여러 불편함을 감수하고 공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심에 자리한 종로의 특성상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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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에이즈 바로 알기 홍보[파이널24]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일 제33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순창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 알리기라는 주제로 에이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즈(AIDS)는 인체 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몸속에서 침입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고 대처가 미흡할 시 결국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이다. 식사, 목욕, 포옹, 악수 등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고 주사기 공동사용, 임산부에서 태아로 전파되는 수직감염이 될 수 있으며, 99% 이상이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또한 감염 후 에이즈 발병 전까지인 잠복기에는 증상은 거의 없으나 면역기능이 감소되며 타인에 대한 감염력은 있고, 감염 후 10여 년 이내 에이즈 증상기에는 면연력이 저하됐을 때 각종 기회감염(폐렴, 결핵등)과 악성종양 증상이 나타난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사용, 안전한 성관계, 조기 검사”라며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에이즈 익명 검사가 가능하나 감염이 의심되는 일이 발생한 이후 4주가 지나서 선별검사를 받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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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코로나 청정관광 1번지 순창 새롭게 부상[파이널24]순창군이 코로나 확진자가 가속화되는 추세에도 1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으며 관광 1번지로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지난 1일 기준으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국 269개 지자체중 7개 지역이 청정지역으로 파악됐다. 전북도는 순창, 부안, 진안군, 전라남도 장흥, 강진군, 강원도 정선군, 인천광역시 옹진군 등 총 7개 지역이 현재까지 코로나19 제로(zero) 지역이다. 현재까지 총확진자 34,652명, 격리해제자 27,885명, 치료중 6,241명, 사망 526명으로 전국에 걸쳐 코로나가 동시 다발적으로 재확산되며, 수도권 2단계 플러스 알파, 지역 1.5단계로 방역체계가 가동되고 있다. 특히, 순창군은 광주광역시와 전주시 등 대도시와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광주대구간 고속도로에 접해있어 외부와의 접근이 유리한 상황임에도 아직까지 코로나19에서 안전한다. 그 이유로는 방역소독 철저, 실생활 마스크쓰기 등 전 군민이 방역수칙 기본에 충실함은 물론 관광지에서도 방역수칙 지키기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도내 대표 관광지인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의 경우 매년 100만명의 관광객이 오는 곳으로 현재까지 휴장없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채계산 출렁다리의 경우 지난 3월 27일 개통하여 2차례에 걸쳐 휴장과 개장을 반복하면서도 51만명이 왔다갔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군민들에게“지금까지 확진자 한명 없이 청정순창을 잘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며 “앞으로도 개인 방역준수에 솔선수범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청정 지역 순창이 포스트 코로나 관광 1번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전 국민이 사랑하는 2021 농촌체험관광지 순창, 가족여행지 순창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순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sunchang.go.kr/tour/index.sunchang)나 관광안내소(063-650,652-16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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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3동 공영주차장’ 새롭게 개장[파이널24]양천구는 12월 1일부터 ‘신월3동 공영주차장’을 새롭 게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월3동 공영주차장은 신월3동 170-6에 위치하며, 지상1층, 2층 그리고 옥상 층의 총 163면으로 조성된 다른 공영주차장에 비해 비교적 규모가 큰 주차장 이다. 해당 주차장은 본래 서울시 소유의 주차장이지만 민자투자사업 주차장으로 지정돼 약 20년 간 민간업체((주)새서울개발)에서 운영해 왔다. [20201201115139-83475] 그러던 중 2020년 11월 1일자로 민자투자업체의 주차장 운영 계약기간이 만 료되며 서울시가 후속 관리기관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양천구가 지역주민 주차 여건 개선 차원에서 관리수임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구와 서울시는 신월3동 공영주차장 위수임 관리협약을 지난 10월 30일 체결 했으며, 주민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약 한 달여 간 긴밀히 협의 해 시설 보수 등 여건을 개선했다. 특히 노후된 주차장 바닥면의 포장과 방수를 비롯해 시설 도색과 소방 설비 까지 점검,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꼼꼼하게 조치를 취했다. 이에 더해 주차관제시스템을 신규로 전면 교체하는 등 내부여건도 업그레이드해 신속하 고 원활한 차량통행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1월 25일 시설보수를 최종 완료하고 26일부터 30일까지 시험운영을 거 쳐 12월 1일부터는 정상 운영을 하게 된다. 주민들은 운영기관이 양천구로 바뀌면서 기존 주차금액보다 저렴하게 주차장 을 이용할 수 있어 이를 매우 반기는 분위기다. 기존 9만원에 이용하던 월 정 기 주차요금이 ‘양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적용하면 5만원에 이용가 능하기 때문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신월3동은 열악한 주차여건을 인해 주차시설 개선이 시 급한 지역이다. 주차난 해결을 위해서 새로운 공영주차장의 신설도 필요하지만 기존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 주차편의 여건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 하다”고 말하며, “신월3동 공영주차장의 새로운 개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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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올해 마지막 월례조회 열려[파이널24]순창군이 지난 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12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임을 감안해 간부급 공무원과 표창 대상자만 회의장에 참석했고, 회의장에 참석하지 못한 공무원들은 청내 방송으로 청취했다. 이날 월례조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업인의 날 행사와 순창장류축제 등이 취소되면서, 순창군민을 위한 표창 시상이 많이 이뤄졌다. 농산업발전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인고추장 박현순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농촌 생활개선 및 지도분야에서는 한국농촌지도자 전라북도연합회 김형준 부회장과 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 임인숙 대표가, 농업인의 날 군정발전 유공분야에는 순창읍 임영진씨 등 11명이 순창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클린순창 만들기 종합 1위 적성면 지북마을 등 10곳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서두에 “코로나19로 인해 올 한해 업무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올 한해도 얼마남지 않았으니 연말까지 그동안 해왔던 업무들이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달에 있었던 종자산업 기반구축 공모사업과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 온라인 당뇨캠프, 라이브 커머스 농산물 판매 성공 등에 대한 관계부서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황 군수는 인사말씀에서 “내년도 본 예산안에 4,400억원을 세웠지만 막판까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끝까지 대응을 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군의회 2차 정례회도 세심하게 준비할 것”도 주문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공자가 언급한 삼계도(三計圖)를 인용하면서 “일년지계(一年之計) 재어춘(在於春)하고, 춘약불경(春若不耕)이면 추무소망(秋無所望)이라”면서 “내년도 해야 할 일에 대한 계획을 미리 세워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코로나19 뿐 아니라 내년도 기후변화로 인해 어떤 재난이 일어날지 모른다”면서 “미리 대비하는 자세를 갖춰, 내년도 업무추진에도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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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영주시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선정[파이널24]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20년 12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영주시 대한광복단기념공원(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로 2011-12)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광복단은 1913년 12월 경상북도 풍기 서부 한림촌의 채기중을 중심으로 8개 지역 19명이 조직한 무장비밀결사대로서, 일제치하에서 최초로 결성된 전국규모의 무장 항일투쟁조직이다. 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5년 11월 17일 대한광복단 결성지역인 풍기에 대한광복단기념공원을 조성하였고, 기념공원 내에 기념관·추모탑·광복탑 등을 건립하였다. 국가보훈처는 2003년 2월 10일 영주시 대한광복단 기념공원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