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강원도일자리재단-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업무협약식 개최[파이널24]강원도 일자리 창출·지원 거점기관인 재단법인 강원도일자리재단은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와 26일 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미디어 소통 역량강화를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도내 취·창업 활성화의 업무협력을 위해 진행되었다. 협약 내용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한 미디어 교육을 홍보하여 일자리를 연계하고 지역 내 미디어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책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미디어 플랫폼 환경을 조성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도내 일자리 정보를 제공·활용하고자 한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노명우 대표이사는 “도내 일자리를 위해 다양한 미디어 교육 및 행사 지원으로 미디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또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도내 미디어 분야의 일자리 기반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원도 홍천군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진에 따른 긴급 차단방역 총력[파이널24]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는 8.26일 홍천군 내촌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 농장은 도 전체 양돈농가에 대한 동물위생시험소의 3회차 일제 정밀검사에서 비육돈 시료 1건 양성이 확인되었고,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최종 확진(8.26.11:00)되었다. 강원도는 통제관 등 4명(도(道) 동물위생시험소 2, 방역지원본부 2)을 현장에 긴급 파견, 농장 이동제한⸱통제⸱소독과 함께 사육돼지에 대한 긴급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가용 가능한 소독차량을 총 동원하여 농장 주변 및 도로 소독 등 긴급 대응 중이다. 최문순 본부장은, “최근 야생멧돼지 폭발적 발생에 따라 8월 들어 고성(8.7.), 인제(8.15.)에 이어 홍천(8.25.)까지 농장에서 연속 발생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농장 밖은 모두 오염되어 있다고 보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더 이상의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초동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 착한가격업소 한눈에 볼 수 있다![파이널24]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둔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하는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홍보책자(‘맛따라 착한가격따라’)를 제작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원가절감 등의 노력으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강원도와 18개 시·군에서 엄선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착한가격 지정 업소에는 1백만 원 범위 내에서 공공요금, 방역·소독, 맞춤형 물품(전자제품, 식료품 등) 및 소규모 사업장 환경개선 등의 필요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외식업 275개 업소의 주소, 메뉴, 가격, 사진 등 자세한 내용을 수록하였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기차역, 터미널, 시·군청 민원실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더불어 강원도와 시·군별 공식 홈페이지에 파일을 게시하여 온라인상 누구나 다운받아 이용가능 하도록 하였고, SNS 등에도 적극 홍보하여 착한가격업소 알리기에 나섰다. 강원도민 뿐만아니라 강원도를 찾은 타 지역 관광객도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손쉽게 접하고 방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道 김권종 경제진흥과장은 "물가 상승, 경제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율적 가격 인하로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책자 발간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 물무산 행복숲, 보라색 꽃 무엇일까?[파이널24]영광 물무산 행복숲에는 20,000㎡의 소나무숲예술원이 있다. 이 곳에는 여름이 되면 보랏빛 꽃을 드러내는 맥문동이 자란다. 12,000㎡의 맥문동 군락지에 약 40만본이 식재 돼 있다. 물무산 행복숲은 사계절 모두가 절정이지만 여름의 한 길목에서 맥문동 꽃을 구경하며 산책하는 즐거움은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함이다. 물무산 행복숲은 우아한 소나무 숲이 있다. 곧은 소나무부터 휘어진 소나무까지 여러모양을 한 소나무들이 서로의 맵시를 자랑하며 모여 있다. 이 소나무 아래를 내려다보면 고개를 내민 맥문동을 만날 수 있다. 보리가 겨울에 파랗게 살아있는 것처럼 맥문동도 겨울에 시들지 않는다고 하여 맥동(麥冬), 맥문동(麥門冬)이라고 부른다. 맥문동은 큰 나무 아래 햇볕이 들지 않는 음지에서 잘 자라는 백합과의 식물로 꽃은 5∼8월에 자줏빛으로 피며 늦가을 꽃이 진 후 둥근 구슬 모양 (흑진주)의 씨앗이 달린다. 양지보다는 음지나 반음지에서 잘 자라는 편으로 나무 밑이나 건물들 사이 어디든 잘 자라서 요즘 조경용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식물이기도 하다. 또한 ‘죽은 맥도 살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평소 맥이 약하거나 기가 허한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자연을 따라 산책하는 재미가 있는 물무산 행복숲 소나무숲예술원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라면서 “웅장한 풍경보다 작고 풋풋한 자연에 감동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강원소방,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대상 오인출동 저감 대책 추진[파이널24]강원도소방본부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오동작으로 인한 잦은 출동을 예방하기 위하여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대상 오인출동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년간(‘20.8.1. ~‘21.7.31.) 주요 오인출동 현황을 살펴보면 자동화재속보설비 오동작 834건, 연기 425건, 타는냄새 60건, 비상경보설비 오동작 73건, 기타434건으로 자동화재속보설비 오동작이 4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자동화재속보설비 저감대책으로 상반기에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대상 889개소 음성정보 및 데이터 정보 현행화, 8월부터는 오동작 3회 이상 접수대상 24개소 선별하여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추진 중이며, 신규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대상에는 사전지도를 강화하여 완공 전 적응성 있는 감지기 설치권고 등 다양한 저감대책을 추진 중이다. 정재덕 예방안전과장은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 대상처의 관계자는 오인출동 예방을 위하여 노후 감지기 교체, 수신기 등 소방시설 동작요령 숙지 등 철처한 업무숙지를 통하여 자율안전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선결제 캠페인 동참[파이널24]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자 ‘희망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창원지역이 4단계로 격상된 이후 요식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어 이를 돕기 위한 것이다. 김영진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고통이 절망이 되지 않도록 각계각층이 조금씩 도와 훈훈한 분위기가 맑은 물에 잉크처럼 퍼지길 기대한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
영양군, 우리지역 콩 재배 활성화를 위한 콩 다수확재배기술보급시범사업 추진[파이널24]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콩 생산량 증대를 위한 다수확재배 핵심기술 실천과 농작업 생력화를 연계한 농가인식개선 및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올해 3월부터 콩 다수확재배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범요인으로 품종선택, 파종시기, 비닐피복여부 등 재배기술지원과 다수확핵심재배기술(물관리, 잡초방제, 병해충방제) 실천을 위한 적심기, 방제기, 제초기 등 농․작업기 지원으로 노동력을 절감 등 생력화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전문가의 컨설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가당 9백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범농가별 2품종(대원콩, 선풍콩) 재배로 품종별 수확량 조사와 적심 및 비닐 피복여부에 따른 작업효율성과 수확량 변화도 조사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수행중인 영양읍 김○○농가는“8월 현재까지 생육상황은 좋은 편이며, 앞으로 다가올 태풍 등 기상여건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이대로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계획보다 많은 수확량과 함께 시범사업 후 콩 재배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노린재 등 병충해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지역 특화품목으로 콩을 비롯하여 잡곡재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향후 재배단지조성 등 규모화‧조직화를 위한 사업발굴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 하였다.
-
제280회 영월군의회 임시회[파이널24]영월군의회는 8월 26일 오전 10시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280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태)를 열어 2021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갔다. 심의 과정에서 윤길로 의원은 “영월읍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덕포리 공공기관 이전 대체부지 조성사업의 취지는 매우 공감하며, 이를 조속히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요청했으며, 정의순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에 CCTV를 모두 설치하여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김상태 의원은 “영월초등학교 부근 교통환경개선사업과 관련하여 유관 부서간 협의를 통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주길 바란다.” 고 주문했다. 신준용 의원은 “농산물 직불금 지급과 관련하여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 고 요청했다. 엄승열 의원은 “내수면 불법 어업 활동 단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철저히 하길 바란다.” 고 주문했다.
-
완주자봉 신임 소원섭이사장, 센터 정상화 위한 소통행보[파이널24]사)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2일 2021년 하반기 운영비, 인건비가 삭감되면서 김영석 이사장이 사임하게 되었고, 김상곤 이사장 사임 이후 8월 12일 긴급 임시 이사회에서 소원섭 이사장이 선출됐다. 소원섭 이사장은 법인 해산, 직원들 사직, 직영 전환 등 여러 말들이 무성한 가운데 이사장직을 맡으면서 이사회의 안건들도 뒤로 미룬채 현재 상태에 가장 시급한 사항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며 완주군 의회를 방문하여 군의장을 비롯하여 완주군 의원들 한분 한분과의 개인 면담을 통해 센터의 현안을 설명하고, 그간의 소통의 부재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의회 방문에 이어 완주군을 방문하여 완주군수와의 면담도 진행을 하며, 앞으로의 센터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센터의 현안에 대해 봉사자들에게 알리고, 신임 이사들과도 주말 등을 이용해 간담회를 하는 등 자원봉사센터 정상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소원섭 이사장은
-
군위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파이널24]군위군은 9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022필지에 대해 지가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 필지는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제출된 의견서에 대한 결과는 10월 15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며,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0월 29일 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2021년 7월 1일 기준 열람지가는 군청 민원봉사과, 군위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