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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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바이오의료분야 우수기술 공개…협력기관 및 투자자 발굴[파이널2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오는 9월 1일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과 함께 바이오의료분야 우수기술설명회 ‘제4회 테크콘서트 with GBSA바이오센터’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테크콘서트 with GBSA바이오센터’ 설명회는 의료분야 우수 연구성과의 기업 이전과 사업화를 촉진시키고, 연구자-기업-투자자 간 교류를 통한 바이오산업의 선순환적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총 10개 대학, 병원 및 의료기기 중소기업이 참여해 24개의 우수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 중 ▲봉합장치일체형 트로카(엠에스디메디) ▲항암(주사)제 조제 자동화기기(메인텍) ▲복강경 수술을 위한 종양 표시 클립 및 탐지기(카이미) ▲증강현실 대장내시경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모니터링 방법(분당서울대학교병원) ▲메디컬 플라즈마 플랫폼(아주대학교병원) ▲흡입 실험을 위한 삽관 및 영상 장치(고려대안산병원) ▲폐질환 병리기전 모사가 가능한 바이오프린팅 폐칩(가천대길병원) 등 7개 기술은 온라인 기술발표가 이뤄진다. 공개된 우수기술에 대해서는 온라인 파트너링 채널 및 별도의 기술상담 신청을 통해 공동연구, 기술도입․이전, 투자유치, 마케팅 제휴 등에 관심이 있는 기관·기업·투자자 등 파트너를 찾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련 산․학․연․병 관계자는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경과원 바이오센터는 행사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링크주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서용 도 과학기술과장은 “이번 기술 설명회를 통한 도내 상급종합병원 및 바이오·제약기업 보유 우수 의료기술의 공개가 개방형 혁신체계를 강화하는 주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바이오센터 내부 연구개발 성과 뿐 아니라 도내 바이오의료 관련 산․학․연․병 각 기관들이 보유한 기술의 공개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사업화에 이를 수 있는 선순환적인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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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해피콜 '바우처 택시' 업무 협약 체결[파이널24]청주시와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청주시지부가 27일 시청 직지실에서 해피콜 ‘바우처 택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한준희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청주시지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바우처 택시는 평소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다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비휠체어 이용자의 콜이 접수되면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송 수단이다. 이용요금은 기존 해피콜 요금체계와 동일하며, 일반 택시요금과의 차액으로 인한 택시 운송 사업자의 손실금은 시에서 보전해준다. 시는 특장차 51대와 임차택시 18대, 총 69대로 교통약자 운송 서비스를 운영해왔으나, 교통약자 수요 증가와 배차 장시간 대기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오는 9월부터 충북도 내 최초로 바우처 택시 50대를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바우처 택시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 배차 대기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시행 초기 이용객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사업자 교육 등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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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민원담당자 보호 강화한다[파이널24]충청북도교육청이 민원담당자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민원인의 욕설과 반복 전화 등이 증가하고 적법한 민원처리에도 담당공무원의 징계를 요구하는 민원 제기와 소송 제기 위협으로부터 민원담당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도교육청은 현재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민원응대직원 보호조치 음성안내 확대 ▲ 힐링프로그램 운영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법률상담지원 안내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민원응대 직원 보호조치 음성안내 확대는 민원전담부서의 대표 전화 및 개인별 직통전화에 필수 적용하도록 했다. 민원업무가 다수 혼합되어 있는 부서의 경우 선택 적용하되, 교육지원청 등은 기관 사정을 고려하여 음성안내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적용하도록 안내하였다. ▲민원담당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심리상담도 운영한다. 외부 전문기관을 이용해 온라인 상담을 포함한 심리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법률상담 지원을 위해 기관 차원에서 법적대응 타당성 등을 적극 검토 지원하고, 공무원 연금공단 및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상담서비스도 연중 안내하고 있다.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실 및 상담실 CCTV 및 녹음전화 운영, 비상대응체계(상황별 역할-전담책임자 지정) 구축,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 동영상 제작 활용, 고객응대직원 보호조치 안내문 게시 및 상호존중 문화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11월에는 민원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재충전을 위한 체조·명상·치유 프로그램 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앞서 8월에 인사혁신처 마음건강센터와 연계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스트레스를 점검하여, 개인별 특성에 맞는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한 신체적·심리적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민원담당자 보호 강화를 통해 민원인의 욕설, 폭언 등으로부터 민원담당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민원서비스의 질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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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수산진흥원, G마크 수산물 방사능 검사…모두 ‘적합’[파이널24]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인증 경영체 가운데 수산물 납품업체 9곳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진흥원은 최근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방사능 물질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달 G마크 수산물 인증 경영체 전체 9곳의 제품 55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다. 인증 품목은 고등어, 삼치, 오징어, 꽃게, 건다시마, 건새우, 다시멸치 등이며 품목당 1kg씩 채취해 별도 검사기관에 요오드와 세슘(I131, Cs134, Cs137) 분석을 의뢰했다. 수산물 55건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G마크 수산물 인증기준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의 방사성 물질 기준인 시료 1kg당 100베크렐(Bq)보다 엄격한 기준인 ‘불검출’로 적용하고 있다. 박영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전략사업본부장은 “G마크 수산물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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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9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나선다[파이널24]충북 음성군이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최근 사고발생 시설, 노후·고위험 시설 등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개선하기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관리주체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점검대상은 하천 12개소, 산사태 발생지 9개소, 임도시설 8개소, 청소년 수련시설 4개소, 하수도 3개소, 공공체육시설 2개 등 총 19개 분야 64개의 주요시설물이다. 군은 대진단 기간 동안 건축물‧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과 안전관리실태, 안전점검 체계, 법·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 생활안전 전 분야에 안전진단을 실시해 재난 없는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C등급 이하 특정관리대상시설과 노후 교량 등에 대해서는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한다. 군은 진단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곳에 3개월 이내 조속히 조치할 것과 경미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는 등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해당시설에 대한 사후관리와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종만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대진단은 군민이 참여하는 안전진단으로, 군민들이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해 주면 이를 즉시 개선·정비해 나갈 계획이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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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 확대[파이널24]예천군은 이달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기존 만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대상포진은 면연력이 떨어지는 고연령층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여 조기 치료와 예방이 중요해 예방 접종을 권하지만 고가의 비용 때문에 취약계층이 접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 추진하게 됐으며 예방을 통한 건강 증진 도모 효과가 기대된다.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는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접종 이력이 없는 만 65세 이상(1956년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신분증과 관련 증명서를 지참하여 보건(지)소 방문 후 쿠폰을 발급 받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했거나 가까운 시일 내 접종 계획이 있을 경우에는 2주 이상 간격을 두고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로 취약계층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 보장으로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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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확정[파이널24]제328회 고성군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고성군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8월19일부터 8월25일까지(7일간) 심의하여 확정하였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총액 4,606억 7,370만 1천원 중 일반회계 총액 4,251억 1,490만 7천원(증액 358억 4,974만 6천원)에 대하여는 3건의 군비 1,522만 5천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 하였으며, 상수도공기업 등 특별회계는 총액 355억 5,879만 4천원을 “원안가결” 하였다. 삭감·감액된 예산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행사 취소로 자치행정과 소관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 참가 지원400만원과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 견학 312만5천원, 거진읍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강사 수당 810만원으로 내부유보금(801-03)으로 편성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국·도비 사업의 경우 군비 예산이 많이 투입된 만큼 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과 세외수입 감소에 따른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대책마련을 집행부에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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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경도인지장애군 집중관리 위한 치매예방꾸러미 배부[파이널24]도봉구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군 집중관리를 위하여 센터에 신규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1,000여 명에게 치매예방꾸러미를 올해 말까지 배부한다.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치매발생 위험요인 관리를 위해 제작된 치매예방꾸러미는 치매소식지 "치매톡톡(TalkTalk)" 경도인지장애 안내문 두뇌학습지 위생물품 2종,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도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진단과 등록관리, 치료비지원, 인지건강프로그램 및 예방교육 등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연중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치매로의 이환율을 낮추기 위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이 1년마다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전화, 검진안내문 발송, SNS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시행 중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 60세 이상 도봉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이 가능하니, 건강한 노후를 위해 검진을 꼭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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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50+센터, 인생2막을 위한 강좌 개설[파이널24]금천구는 50+세대의 인생재설계를 위한 복합시설인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오는 9월 1일(수)부터 2학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학기 과정은 재무관리, 건강관리, 관계형성,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는 ‘인생설계 영역’, 전문성과 경력 개발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일·활동 영역’, 50+세대가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당사자지원 영역’ 총 3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9월 1일(월) ‘ART 콕! 테이블 연필, 색연필화 기초’, ‘캘리그라피 3급 자격증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0여 개의 온·오프라인 강좌가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목을 끌만한 강좌로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도전! 나만의 블로그 △컴알못의 컴퓨터 셀프수리 △몰라서 못썼던 스마트폰(동영상 편집 기초) △창업 스마트스토어 등이 있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온라인 강좌만 운영했지만, 이번 2학기 과정부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강좌도 운영한다. △나의노래 만들기-가곡, 뮤지컬 △슬기로운 취미생활-액자걸이, 자개드림캐처 만들기 등 취미활동을 배우며 힐링하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50+세대는 금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온·오프라인 교육 강좌 외에도 동년배 컨설턴트에게 고민을 나눌 수 있는 ‘50+상담’, 공통의 관심사와 재능을 가진 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커뮤니티 사업’, 창업 후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센터 내 입주 기회를 주고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인생2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며, “50+세대들이 그동안 쌓아 온 경력과 지혜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참여를 통해 자기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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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어르신 안전한 일상생활 돕는 생활용품 전달식 개최[파이널24]중랑구는 26일 우리은행에서 어르신 안전용품 후원금 2천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여명재가노인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차렵이불, 손선풍기,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의 생활용품 구입에 사용된다. 여명재가노인지원센터는 구입된 생활용품들을 안전용품 꾸러미로 만들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서비스를 받고 있는 홀몸어르신 가정으로 배달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더욱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이번 안전용품꾸러미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주신 우리은행과 항상 세심히 어르신 돌봄에 힘써주시는 여명복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