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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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포항해경, 감포항 내 계류선박 화재발생(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22일 오후 3시 23분쯤 감포항 내 계류중인 어선 A호(80톤급, 승선원 1명)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켜 119소방과 함께 합동으로 화재진압을 벌였다. A호는 기관실 내 화재로 인해 일부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신속한 조치로 현재 화재는 완전 진압되었다. 다행히 주변어선에는 피해가 발생되지 않았으며, A호 선장 상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정박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주변 어선들로 화재가 확산되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화기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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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원전수출처, 황오동에 후원물품 기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원전수출처(처장 임승열)에서 지난 19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키트 120세트(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수원 원전수출처는 2017년부터 황오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와 사랑의 백미(100포)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승열 처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알차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는 나눔과 봉사로 지역과 상생하는 원전수출처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용숙 황오동장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원전수출처 직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하다”며 “지원물품은 필요한 세대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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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명품과일 생산 지원(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개화기 과수의 결실률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우수한 품질의 과수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사과수정벌 지원에 나섰다. 군은 ‘사과수정벌 지원사업’으로 관내 사육중인 양봉을 과수재배농가 수정벌로 임대하여 300여 과수농가에 1천여 군의 사과수정벌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한국양봉협회 청송군지부에서 주관해 평소 양봉사육과 관리에 전문성이 있고 경력이 높은 양봉농가의 꿀벌을 임대할 예정이며, 이는 과수 농가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수정 활동을 하는 꿀벌의 폐사율을 낮추어 사업 후 안정적인 회수율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개화기인 4월 18일 ~ 5월 20일까지 운용할 계획이며, 자두, 복숭아 등 개화기가 일찍 찾아오는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는 우선 배부 하는 식의 탄력적인 공급을 할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사과수정벌 지원사업으로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과수의 결실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과수의 정형과 생산의 확대로 우수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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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역사회 청소년참여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군은 여성가족부의 '2022년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전국 12개 지자체를 선발하여 청소년 누구나 개방적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기존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참여기구와 차별되는 선도 모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영양군은“청소년 같이 있고 가치 있다.”라는 제목의 사업계획으로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작년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본격적으로 문을 연데 이어 올해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청소년 친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초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지역현안에 관심을 갖고 쉽고 재미있는 과정을 통해 정책제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크는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이번 공모사업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청소년들의 제안이 실질적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도록 관련 공무원과 군의회 의원 등과 연계한 팀을 구성하고 토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선정 주민복지과장은“영양군의 끼 많은 청소년들이 발로 뛰며 자기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보는 경험의 장이 생겨 반갑다. 청소년들의 생각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군정발전에 새로운 힘을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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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의 제왕 영덕대게,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장기집권!’(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19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고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으로 2006년 처음 제정됐다. 선정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브랜드 평가를 위해 부문별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 점유율 등의 사전 기초조사와 소비자의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브랜드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400만 건 이상의 전문가 조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영덕대게는 2012년 처음 대상을 수상한 이래로 2013년, 2015~2019년, 2021~2022년, 총 9회 최고의 자리에 올라 수산물 부문에선 독보적인 브랜드임을 확인시켰다. 앞서 영덕군은 1998년 ‘영덕대게’에 대해 상표등록을 하고, 매년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영덕대게’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드높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영덕대게는 2010년 G20 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라 화제가 됐으며, 2011년 농업진흥청 151개 시군 인지도 조사 특산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대표 수산식품으로 전시돼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영덕군의 청정바다 깊은 곳 영양염류가 풍부한 사니질에서 서식하는 영덕대게는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매년 11월부터 5월까지 강구대게거리는 영덕대게 맛을 보려는 전국의 미식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영덕군과 어업인들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대표 수산물이자 시그니처인 영덕대게의 명성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자원보호와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펼치고 있다. 먼저 영덕군은 체계적인 자원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72억원의 예산을 들여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을 추진해 대게보육초를 설치하는 등 대게 서식지와 산란장을 조성하고, 2021년부터는 매년 10억원을 투입해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목적 어업지도선인 56톤급 영덕누리호를 건조해 불법조업을 단속하는 등 대게자원 보호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생산자인 연안대게어업인연합회는 대게 불법조업 감시선 운영, 해상에서 자연분해되는 생분해성 어구 사용, 대게어장 환경정비로 영덕대게의 지속가능한 생산과 우수한 품질 유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강구근해선주협회는 ‘박달대게’에 품질을 인증하는 팔찌를 대게 생산자 중 최초로 시행해 영덕대게의 신뢰도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영덕군은 영덕로하스특화농공단지와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를 조성해 수산식품 연구개발, R&D 지원, 기업 교육, 기업 육성 등에 매진하며 영덕대게를 비롯한 동해안 수산물의 상품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덕군수 권한대행 김병곤 부군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인 영덕대게가 그 명성에 걸맞은 철저한 관리와 자원보호를 통해 안으로는 군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하고 밖으론 국민의 특별한 기쁨으로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을 다해 지켜나가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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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2일에서 24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울진군 귀농귀촌 지원 사업, 주요 관광지 및 축제,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및 울진군 대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별 다양한 귀농귀촌 사업 및 지역별 대표 농특산물의 전시를 통해 지자체간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며, 경쟁력을 가진 지역의 대표 귀농귀촌 사업 및 지역별 특색을 지닌 다양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울진군은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를 맞아 울진군 귀농귀촌 연합회 등과 함께 박람회에 참석하여 생토미, 울진 대게, 은멸치, 송이버섯, 고포 미역 등 울진군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도 할 계획이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이번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울진군의 귀농귀촌 지원 사업과 대표 농특산물 홍보 등을 통해 대표 관광지로서 울진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향후 관광객을 유도하여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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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이재민 생활안정 지원 집중(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상당수의 이재민들이 임시조립주택으로 입주함에 따라, 현장 방문을 통한 생활 밀착형 점검으로 이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일 기준으로 전체 임시조립주택 입주 예정인 180세대 중 약 130세대가 이주해 약 70% 정도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울진군은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재민안정지원TF팀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계속하고 있으며, 울진읍과 죽변면, 북면 등 여러 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임시조립주택을 직접 방문해 이재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시설물 하자 보수와 추가 지원이 필요한 생활 민원 등은 접수를 받아 처리하고, 각 부서 별로 지원을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하는 등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이재민들의 건강한 임시주거시설 정착을 위해 울진군보건소의 ‘찾아가는 건강보건소’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 있다. 임시조립주택 입주 등으로 이재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되어 있는 상태인 점을 고려해 마을별 순회로 기초검사와 상담, 한방진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 이재민의 경우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한데, 지속적인 검사와 상담으로 만성질환 관리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어 현장의 호응도 좋은 편이다. 전찬걸 군수도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고 연일 애쓰는 보건인력들을 격려하며, “이재민들과 면대면 소통을 통해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울러 아직 임시주거시설로 옮기지 못한 이재민들에 대해서도 빠른 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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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3년 연속 2관왕(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를 직접 구매하고 소비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정한 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7회째 시행되고 있는 권위 있는 시상행사이다. 사과브랜드 부문의 경우 청송을 비롯한 8개 지자체의 브랜드가 후보에 올랐으나, 소비자 조사 결과 「청송사과」가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모든 항목에서 탁월한 경쟁력으로 사과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천혜의 자연조건, 친환경 신기술 보급, 차별화된 마케팅 3박자를 고루 갖춘 청송사과가 자타공인 대체 불가한 명품사과로 입지를 구축한 결과로 분석된다. 청송사과는 청정한 자연조건과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기술력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고지형 산간지에 위치해 강우량은 적은 반면 일조량은 풍부하고, 일교차가 높아 사과재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고, 고밀식·이축형 재배기술 도입 등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과 더불어 차별화된 유통전략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브랜드 고급화 전략으로 개발한 청송황금사과 ‘황금진’은 명품 프리미엄 브랜딩의 차별화 정책으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사과 소비가 주춤했던 젊은 소비층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청송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품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발 빠르게 시행하여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사과를 선보이고 있으며,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산지유통시설 인프라 확충’, ‘청송황금사과 라이브커머스 홍보’ 등 끝없는 도전과 변화의 노력으로 청송사과의 유통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산소카페 청송군」도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다. 도시브랜드의 경우에도 청송을 비롯한 8개 지자체가 후보에 올랐으나, 사과부문과 마찬가지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월등한 격차로 도시브랜드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역의 매력적인 스토리를 반영한 도시브랜드 마케팅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산소카페 청송군」은 깨끗한 자연 환경과 우수한 자연 자원에 청송만이 가지고 있는 청정‧힐링의 공간적인 색깔을 입혀, 지역의 가치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청송군의 도시브랜드이다. 특히 청송군은 ‘자연과 쉼이 있는 곳’이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정책 추진으로 「산소카페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시범 개장한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최근 ‘국제슬로시티 청송’이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으며 생태관광도시의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향후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 공원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을 고스란히 보전하고,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주산지 관광지, 송강생태계 복원사업 등 자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청송형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시상에서 3년 연속 2관왕을 하게 돼 너무나도 기쁘다.”면서 “청송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청송사과를 앞세운 농업발전을 고도화시키고 청정한 자연자원을 잘 가꾸어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도시로 변모해 가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청송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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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반기 1388교사지원단 간담회 운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이어도실에서 ‘2022년 상반기 1388교사지원단 간담회’를 운영했다. 1388교사지원단은 영덕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 및 정보담당 교사 20여명으로 구성돼 각 학교와 상호협력을 통해 학교 부적응 청소년과 학업 중단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선 상담 및 정보담당 교사 12명이 참여해 위기(가능)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예방, 청소년들의 심리ㆍ정서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담당사업 분과회의를 통한 사업이해도 증진 및 연계 활성화를 도모했다. 더불어 1388교사지원단 소진예방을 위해 ‘미술관에 간 심리학’ 윤현희 작가를 모시고 심리학을 예술적인 측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대환(주민복지과장) 소장은 “학교지원단과의 연계ㆍ협력을 통해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 발굴 및 예방하여 지역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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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로하스센터, 청년 어울림사업 참여기업 선정평가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환동해산업연구원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2022년 청년 지역사회 어울림사업 참여기업 선정평가’를 개최했다. 청년 지역사회 어울림사업은 인건비와 주거비 지원으로 청년들의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고 인구감소 방지 및 지역활력을 촉진하기 위함으로, 사업비 1억 1,000만원을 들여 선정된 기업에 청년근로자 채용 시 인건비를, 청년들은 주거비와 컨설팅·멘토링 등을 올해 12월까지 지원한다. 선정평가는 경북지역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들이 평가 기준에 따라 지원대상 업체를 평가·선정해 최종 5개 기업이 선정됐다. 해당 기업들은 운영기관인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뒤 바로 청년근로자 채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김명욱 센터장은 “이번 청년 지역사회 어울림사업을 통해 네트워킹, 컨설팅, 멘토링, 지원금 등의 실질적 일자리창출 지원을 받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청년의 직무능력 향상 및 정착, 그리고 영덕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