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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기념, 백두대간을 푸르게!

경북도, 지구의날 기념 백두  대간 나무심기 행사 동참

지구의 날 기념, 백두대간을 푸르게!

▲ 경북도, 지구의 날 기념 나무심기 행사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22일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일원지인 문경 하늘재에서개최된‘지구의 날 기념 백두대간 사랑 나무 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산림청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백두대간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산림보호 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장,경상북도행정부지사,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체 사진 촬영,백두대간 종합안내판 제막식,하늘재산림복원지 보완 식재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개최지 하늘재는 문경시와 충주시 경계 해발525m에 자리 잡고 있으며삼국사기에 기록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갯길이었으나,불법 경작과 훼손으로 그의미를 잃어가던 중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사업비58억원)으로 다시상징성을 찾았다. 백두대간은 한반도에서 가장 크고 긴 산줄기로 총길이 약1,400km에 이르며,전체 산맥 중 약22%인315km를 도에서 차지하고 있는 소중한자원이다. 우리 도는 지구환경 보호 및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하여 중요 자원인백두대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과 더불어 산림 훼손지에 대한 복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국민이 지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 운영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훈련과 예방교육으로 너도나도 산사태 조심!

경상북도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 운영

▲ 2024년 경상북도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 운영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4.8~4.26일까지를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으로 정하고시‧군별로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경상북도와 봉화군이 주관해18일 봉화군 물야면 개단2리마을회관에서 관할 경찰서,소방서와 개단2리 마을주민,관계 공무원,산사태 현장 예방단 등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훈련’과‘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을 함께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극한 강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상황을 가정한 뒤 실제 주민 대피와 핵심 행동요령을 익히고 산사태 대비 실제 대처 행동을 모의 훈련했다. 실제 대피경로와 대피소 확인,주민 비상 연락망 및 주민 대피 담당자의임무 역할 확인 등을 점검하고,안전 취약계층 어르신,민간 조력자에의한 대피자,대피거부자의 강제 대피 등 대피자들의 경우를 가정해 경찰서와 소방서의 협력으로 대피체계를 강화했다. 대피 훈련 후에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으로 산사태에 대한 위험인지 및 상황 발생 시 대처 행동,산사태에 대한 인식개선 등 경상북도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예방교육을 병행 시행했다.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은 희망 시‧군에 신청받아 금년도 찾아가는교육25회,찾아오는 교육5회를 실시 예정으로 산사태로부터 도민을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이번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훈련과 예방교육이 도민의 안전한 삶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지속해서산사태 예방 교육을 하고,산사태 대피에 대한 인식개선과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 포항 방문, 신산업 교류 협력 ‘마중물’ 기대

- 제13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 지자체 최초로 포항에서 개최 - 포항시, 북유럽 4개국 대사와 신산업 분야 상호협력 방안 논의 - 이강덕 시장, “북유럽 성공 모델 접목해 포항 신산업 경쟁력 확보하겠다”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 포항 방문, 신산업 교류 협력 ‘마중물’ 기대

▲ 신산업 교류 협력을 위한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의 포항 방문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시는18일 주한 북유럽4개국 대사가 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과 신산업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포항을 방문한4개국 대사는▲해상풍력 강국인 덴마크▲전기차 보급률 세계1위이자 스마트 양식 기술 최대 보유국 노르웨이▲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사 및 청정발전원을 보유한 스웨덴▲배터리 밸류체인 핵심 생산국으로 도약한 핀란드다. 이들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12월 해상풍력 및 그린수소 협력관계를 위해 포항을 방문했던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가 북유럽4개국과 포항시와의 교류 행사를 추진하자는 제안으로 이뤄진 것이다. 교류 행사는18일 포스텍과 함께하는 노르딕 토크 코리아(Nordic Talks Korea)행사 및 포항시장 면담을 시작으로, 19일 포스코 및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투어,포항 스페이스워크 등 관심 산업 분야와 주요 시정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문제 해결에 대해 북유럽-한국 간 대화를 시작하고,보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시민들이 행동에 나서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북유럽 대사관의 대표적인 행사인‘노르딕 토크 코리아’는 올해13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포항에서 개최했으며,포스텍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녹색 전환과 사회 수용성’을 주제로 국제 협력,인재 육성 및 연구를 통해 녹색 전환를 주도하는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포스텍 구성원들과 이야기했다. 이어 포항시청을 방문한4개국 대사들은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소통행사로 이강덕 시장을 만나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북유럽 간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에서 추진 중인 배터리,수소,바이오 등 신성장산업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산업 고도화에 필요한 청정 발전원과 기술력을 보유한 강국인 북유럽 국가들의 탄소중립을 향한 녹색 전환 성공 사례에 대한 노하우를 청취했다. 또한▲배터리 선도도시 국제 컨퍼런스에 노르딕 세션 추가▲국제수소 연료전지 포럼 초청▲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교류·협력 모델 구축▲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정보 교류▲국제 세미나,기업사절단 방문 추진 등 포항시와 북유럽 간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류방안을 제안했다. 이강덕 시장은“포항과 유사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북유럽4개국과 신산업 분야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북유럽 성공 모델을 우리 시에 접목해 지속가능한 신산업 기반 조성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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