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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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협의체는 2021년 추진실적으로 푸드뱅크 물품지원 310가구, 이불빨래 특화사업 14가구, 저소득 청소년 지원 사업 10명, 찾아가는 행복플러스사업 4가구, 사랑의 떡국꾸러미 나눔 사업 26가구 등에 대한 지원 사업 평가 및 개선방안 분석을 통해 차후 효과적인 사업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작년 추진된 사업을 바탕으로 2022년 사업 운영에 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에 힘쓰고 타기관과의 연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개선된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공공위원장 김명중 영덕읍장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 복지서비스 제공에 애써주신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경의를 표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올해 사업에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부분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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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 별미! ‘가자미밥식해’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 등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의 전통과 지혜가 담긴 발효음식 ‘영덕가자미밥식해’가 국제슬로푸드한구협회의 맛의 방주에 등재됐다.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의 ‘맛의 방주(Ark of Taset)’ 프로젝트는 노아가 방주를 만들어 대홍수로부터 동물의 개체를 보호했듯이 위기에 처한 종자나 식재료를 ‘맛의 방주’에 승선시켜 지역음식문화유산의 가치를 지키는 국제적인 프로젝트로써, 2021년 12월 기준 세계 5,400여종이 등재됐고 한국엔 105종뿐이다. 영덕가지미밥식해(Yeongdeok GajamiBobsikhae)는 우리민족의 벼농사 공동체문화와 풍부한 해양생태계를 바탕으로 한 어로문화가 동시에 발전한 영덕군의 지리적 역사적 특성이 반영된 고유의 전통음식으로, 좁쌀과 생선을 이중발효시켜 단백질원이 풍부하지 못한 기간 양질의 영양소를 공급해줘 알싸한 특유의 감칠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발효식품이다. 그동안 영덕군은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영덕향토음식의 후대계승 및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2016년부터 지속적인 밥식해 전수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맛의 방주’ 등재를 통해 지역의 전통음식문화 가치가 인정된 만큼 보존․복원은 물론 상품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욱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장은 “영덕군의 향토음식인 영덕가자미밥식해가 맛의 방주에 등재된 것을 계기로 우리지역 전통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상품화 연구에 집중해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사랑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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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주왕산면 청년회, 사랑의 성금 전달(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지난 8일 주왕산면 청년회(회장 임태오)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주왕산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왕산면 청년회는 주왕산면에 거주하는 청장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 서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많은 봉사로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임태오 회장은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 희망 나눔 확산과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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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농작업 편의장비 등 지원(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2년 다양한 여성농업인 복지증진사업을 실시한다. 먼저 군은 과중한 농작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건강‧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에 650명,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에 1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전업 여성농업인에게 건강‧문화생활비용을 행복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15만원(자부담 3만원 포함)이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의료, 병원, 주류, 사행성 등의 업종을 제외한 전국의 NH농협카드 가맹점에서 카드금액 소진 시(2022. 12. 31.) 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은 1대당 50만원한도(자부담 50%)를 원칙으로 충전식 운반차·이동분무기·예초기 구입 시 지원하며, 연차적으로 사업량을 늘려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출산농가 영농도우미지원, 농촌마을 공동 급식시설 운영지원 등의 사업도 실시해 여성농업인들의 가사활동과 농작업의 병행에 따른 부담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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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제2작전사 해상경계 협력체계 강화(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정보처장(준장 이윤석)과 군·경 상호 이해도 증진 및 해상경계에 대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하여 통합방위 협조회의를 실시하였다. 지난 9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정보처장 등 2명이 포항해경서(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관할해역의 감시체계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통합 방위작전 협조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밀입국·밀수, 대공 용의점 선박, 미식별 선박 등에 대비하여 드론 등의 선진화 된 감시태세 및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해상경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형민 포항해경서장은 “군·경 상호간 해상경계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상황처리 역량이 한층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관할해역의 선진화 된 감시태세를 구축하여 통합방위 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통합방위기관 간 상황전파와 유대 강화를 위한 협조체제를 돈독히 하여 빈틈없는 해안경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조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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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올해도 맛있는 밑반찬으로 희망 전해요!”(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중공업과 여직원들이 올해로 2년째 지역 취약계층 결식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건강 밑반찬을 지원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8일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희망찬 밑반찬 지원’을 위한 사업비 55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현대중공업 김미리 다모아회 회장 및 임원진,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황상선 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 여직원들의 모임인 다모아회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한 지역 취약계층 결식아동 및 청소년 20명에게 영양을 고루 갖춘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봉사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기부자제안사업의 하나로, 다모아회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외에도 올해 현대중공업은 매월 한 차례씩 동구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계층 등 200명에게 ‘특별식’을 후원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1억원 상당의 ‘백미(白米)’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 지원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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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전국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선정, 대통령 표창 받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8일 여성가족부 서울청사에서 ‘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포상은 지자체의 청소년 관련사업과 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 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여가부는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돌봄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지원·상담 △청소년 진로체험센터 설치·운영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민·관·경 협력 청소년 보호 △민선7기 공약사업 ‘청소년 육성 전담기구’ 개편 △청소년육성전담공무원 확대 배치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과 청소년 안전망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대통령 표창에 따른 포상금 200만원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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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업경쟁력 향상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8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업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심의와 농촌진흥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경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업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등으로 구성된 산·학·관 합동 위원회로, 신농업기술 보급사업 등의 효율적인 추진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매년 초 심의회가 열려 주요 시책사업 협의조정과 시범사업 심의가 이뤄지고 있다.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의회에서 식량작물·농촌사회 등 4개 전문위원회가 올해 추진할 60개 사업의 타당성 등을 심의해 사업 대상 농가와 단체 등 210곳을 확정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선정된 사업대상자에 통보하고 사전교육을 거쳐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권연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업의 적정성, 파급효과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한 만큼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농업인들도 적극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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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논 이모작 직불금 지급(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오는 3월 14일까지 2022년 논 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논 이모작 직불사업은 논을 활용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전년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논에 보리, 밀, 귀리 등 식량작물과 사료작물, 목초류를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급한다. 지급단가는 ha당 50만원이고, 신청접수 후 이행점검 등 확인을 거쳐 지급대상자 확정 후 직불금이 지급되며, 단 경작면적이 1,000㎡ 미만이거나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직불금 등록신청서와 지급대상 농지를 증명하는 서류, 지급대상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름이 깊은 농업인들의 농가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접수 시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안내해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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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톡톡’(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하여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군민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해 1년 동안 이상 행위자 신고, 주취자 보호, 재난발생신고 등 30여건의 실시간 신고와, 범죄수사·가출인 수색 등을 위한 CCTV 영상 정보 140여건을 관계 기관에 열람·제공하여 사건 해결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심야시간 도로 위에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을 신속히 신고 조치하여 경찰관이 출동해 2차 사고를 예방하였으며, 이외에도 불법 건강보조식품 신고, 강풍피해, 비산 먼지 발생 차량, 차량 화재 발생 등을 신속히 확인·신고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각종 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7월에는 청송경찰서로 부터 신고 공로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또한, 범죄 취약지에 대한 CCTV 확충과 화질 향상으로 각종 사고 및 사건 해결을 위한 영상 자료 제공으로 범인 검거와 각종 교통사고 피해 조사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송군 관계자는 “CCTV가 범죄 예방 효과나 수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 재해에도 신속한 상황파악으로 피해를 줄이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CCTV 확충은 물론, 관계 기관과 협력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개소한 청송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6명이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범죄행위, 실종자, 재난 등 생활안전과 관련된 CCTV 800여대를 관제하고 해당 내용을 경찰서와 유관기관 관련부서 등에 통보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다.